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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이슈] 땅꺼짐 발생 지역 연결해보니, 어? 낯익은 이 모양...'소름' / KBS 2025.06.26.

KB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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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올해 장마가 시작되면서 땅꺼짐 사고에 대한 불안감도 커지고 있는데요. KBS가 여러 기관에 흩어져 있던 지하 안전 관련 정보 11만 건을 분석해 서울의 '땅꺼짐 안전지도'를 제작해 봤습니다. 강남 3구와 종로구의 지반 침하 위험도가 가장 높은 걸로 드러났습니다. 자료를 취합하는 과정에서 지질과 지하 안전 전문가, 공간 전문가들은 물론 국회와 서울시의회의 취재 협조까지 받았는데요, 정보 형식을 통일해서 지도 위에 입력하고 분석하는데 약 두 달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한눈에 이슈에서 확인하시죠.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 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땅꺼짐 #서울시 #지하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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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배달 오토바이 기사에 목숨을 아아갔던 명일동 땅꺼짐 사고.

20m 깊이의 사고 현장은 일상을 되찾았지만 발밑에 공포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병원에 약을 받으러 갔다 오던 길 노부가 탄 승용차도 편도 4차선 도로 한복판에서 땅속으로 빨려 들어갔습니다.

이렇게 내가 지나가는 길에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땅꺼짐 사고.

땅꺼짐 위험성을 판단하기 위해 KBS가 확보한 지하 정보는 모두 11가지 종류입니다.

집안 치마 사고 이력이나 치마 민원 접수 현황 10m 이상 지하 굴착공사 정보가 있고요.

또 지하 공동 쉽게 말해 빈구멍이 발견된 위치 지하 3층 이상 건물 위치도 포함됩니다.

이런 정보들은 서울시와 서울 교통공사 등 여러 기관 부서에 흩어져 있는데요.

지하안전가들과 함께 약 11만 건의 정보를 확보해서 분석했습니다.

먼저 수집된 정보의 주소를 서울 지도에 반영했습니다.

실제 발생했던 땅꺼짐 사고 이력을 입력했더니 강남구 역삼동과 영등포구 여의도동, 강남구 논현, 삼성동순으로 많았습니다.

상화수도관 파열과 북구 이력은 강서구 화국동과 관학구 신림동, 중남구 면목동 주변에 많이 몰려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위치에 대한 정확도를 높일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정제를 잘해서 좌표 데이터를 뽑아낼 수 있을까를 가장 신경을 썼고요.

이런 식으로 관련 정보를 하나하나씩 서울시지도 위에 올려봤습니다.

그랬더니 집안치마 위험도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이른바 땅꺼짐 위험 지도가 완성됐습니다.

이것을 정보의 밀도 즉 위험도에 따라서 다섯 단계로 나눠서 표시를 했습니다.

위험도가 높을수록 진한 빨간색으로 그리고 비교적 낮은 지역은 엿개 보이도록 구성을 했습니다.

먼저 25개 9부터 보도록 하겠습니다.

네.

보시는 것처럼 빨간색이 가장 진하게 나타난 곳 바로 강남 3삼구와 그리고 종구입니다.

이것을 조금 더 좁혀서 동별로 보도록 하겠습니다.

유독 눈에 띄는 세 곳 바로 역삼동, 서초동 그리고 대치동입니다.

이들 지역은 과연 어떤 특징이 있길래 땅꺼짐 위험도가 높은 건지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서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단독보도 김하은 기자가 이어갑니다.

KBS가 만든 땅꺼진 위험 지도에서 가장 짙은 색깔로 표시됐던 곳 바로 제가서 있는 이곳 강남구 역삼동입니다.

땅속 빈 구멍도 집안 치마 관련 민원 신고도 이곳에서 가장 많았습니다.

최근 5년간 역삼동의 집안 치마 신고는 150여건.

그다음인 서초와 대치 방배 노현동까지 집안치마가 많았던 상위 다섯 개동 모두 강남구와 서초구 관할입니다.

이들지역 모두 고층 건물을 세우면서 지하 3층 이상 깊이로 땅을 파내거나 지하철이나 주차장 등의 지하 공간 개발 밀도가 높은 공통점을 갖고 있습니다.

해당 지역을 찾아가 보니 굴착공사 현장 주변 도로에 금이 가거나 틈이 생긴 모습이 목격됩니다.

한 마디 정도 단차가 깔라앉았지않는 이야기죠.

대규모 지하 개발이 진행 중인 강남구 영동대로일때 지하 40m 이상 깊이에 GTX와 지하 철력은 물론 쇼핑몰 전시장과 버스 택시 정류장까지 들어섭니다.

대규모 땅꺼짐에 전조일 수 있는 지형 변화가 이미 나타나고 있다는게 전문가의 판단입니다.

저쪽도 보면 약간 좀 벌어졌단 말이죠.

공사하는 영향에서 한 명이 숨진 명일동 땅꺼짐 현장, 두 명이 다친 연이동 땅꺼짐 현장도 모두 KBS가 만든 지도에서 지하 10여미 깊이에 굴착공사가 진행 중이고 땅꺼짐 관련 민원도 집중된 사실이 확인됩니다.

지하군착을 하다 보면 역시 지하수가 어 떨어지거든요.

이제 부착하는 그 현장으로 어 역시 이제 그 토사를 가져오기 때문에 어 공동 영상들이 많이 발생할 수 있는 실제로 땅꺼진 발생 지역을 선으로 연결하면 서울 지하철 노선도와 모양이 거의 일치합니다.

지하철공사가 땅꺼짐 사고의 주요 원인이라는 지적을 뒷받침합니다.

건드리면은 당연히 그 주변이나 도로 밑에 있는 흙이 가만히 있지 않고 치화되려고 하는 그런 역량 때문에 이번은 고밀도 지하 개발이 이루어지는 도심지일수록 땅꺼진 위험에 더 취악하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하은입니다.

네.

땅꺼짐 지도를 만든 김우중 기자가 직접 나와 있습니다.

자, 김기자이 먼저 이번 주제를 어떻게 시작하게 된 겁니까? 네.

내가 사는 곳은 과연 안전한가에 대한 궁금증 누구나 갖고 있었을 겁니다.

하지만 이것을 확인할 수 있는 정보는 지극히 제한적입니다.

또이 정보 자체도 각게 다른 부처, 다른 기관에서 확보를 하고 있기 때문에 접근하기가 어려운게 사실입니다.

이 이 서울시가 땅꺼짐 지도를 위험 지도를 만들고도 아직도 주변 부동산에 영향을 준다는 등의 이유로 공개를 하지 않고 있는데 그래서 저희가 정보를 직접 취득해서 취합해서 분석한 뒤 지도를 제작을 한 겁니다.

네.

이번에 모아서 분석한 자료가 11만 건이나 되지 않습니까? 작업이 쉽지 않았겠어요? 네.

방대한 양입니다.

그리고 방대한 양을 여러 기관에서 받다 보니까 저희가 처음 받았던이 정보값 자체가 입력 형식 등이 좀 제각이었습니다.

그래서이를 하나로 통일을 하고 정리하는데 시간이 좀 필요했습니다.

이 과정을 전문가들과 직접 팀을 이뤘습니다.

이 팀에는 지질과 지하 안전 사고 전문가들도 포함이 됐었고요.

공간 전문가도 물론이고요.

또 국회와 서울시 의회의 협조도 얻었습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서 각기의 다른 정보를 일일이 통일했고지도 위에 입력하고 분석하는데 약 두 다려 정도가 걸렸습니다.

네.

이 지도를 만들면서 특별히 신경 쓴 부분이 또 있다고 하죠.

네.

이 이 뉴스를 보시는 시청자분들께 꼭 말씀드리고 싶은게 과도한 불안감을 갖지 말라는 겁니다.

이 저희 이번에서 중요하게 저희가 집중을 했던게이 위험성을 순위로 정리하는게 아닙니다.

이 방점을 둔 거는이 주요 위험 지역에 나타난 공통점을 찾아내는 지점이었습니다.

이 이 위험 지도를 만들렸다고 해서 과연 땅꺼짐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느냐 뭐 이런 의견이 있을 수도 있는데 그래서 내일은이 전문가들이 지적한 지하 안전 확보 방안을 집중해서 보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습니다.

[박수]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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