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te House's Navarro on CPI, Tariffs and Labor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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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물가 상승률 (CPI) 데이터, 어떻게 봐야 할까?
오늘 물가 상승률 (CPI) 데이터가 나왔는데, 이게 좋은 건지 나쁜 건지 헷갈리는 사람들이 많을 거야. 이걸 쉽게 정리해 줄게.
CPI, 뭐가 중요할까?
- CPI 2.7%? 높아 보이지만…
- 정부가 발표하는 CPI는 2.7%로 나왔는데, 이게 목표보다 높아 보일 수 있어.
- 근데 미국 중앙은행 (연준)은 개인소비지출 (PCE) 지수라는 걸 더 중요하게 봐. 이건 2.2% ~ 2.4% 정도로 더 낮아. 그러니까 물가 상승이 생각보다 심하지 않다는 거지.
- 6개월 평균으로 보면 1.9%
-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6개월 평균으로 보면 물가 상승률이 1.9%밖에 안 돼. 이것도 낮은 편이지.
- 개별 품목별로 보면…
- 에너지 가격: 내려갔어. 이건 아주 좋은 소식이야.
- 식품 가격: 변동이 거의 없어. 이것도 괜찮은 거지.
- 주거비: 올랐는데, 이건 좀 속임수 같은 거야. 주거비는 계산하는 방식 때문에 실제보다 늦게 반영되는 경향이 있거든. 실제로는 집세가 내려가는 추세인데, 예전에 올랐던 게 아직 반영되는 것뿐이야.
- 결론적으로 물가 상황은 괜찮다!
- 이런 데이터들을 보면 전반적인 물가 상황은 아주 좋다고 볼 수 있어. 중앙은행 총재한테 "이제 금리 좀 내려도 되지 않겠어요?"라고 말하고 싶은 정도야.
타리프 (관세)는 물가에 영향을 줄까?
- 올랐던 품목들: 항공권, 자동차 같은 일부 품목 가격이 올랐는데, 이건 관세 때문이 아니야.
- 서비스 가격 상승: 주로 서비스 가격이 올랐고, 상품 가격은 크게 오르지 않았어.
- 작은 가게 사장님들의 어려움:
- 한 슈퍼마켓 사장님은 "물건 가격이 조금씩 오르고 있는데, 이걸 손님한테 다 전가할 수 있을지 걱정"이라고 말했어. "지금은 마진을 줄여서 버티고 있지만, 언제까지 이럴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하더라.
- 이 사장님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잘 풀려서 연말에는 물가가 안정되기를 바라고 있어.
- 관세, 누가 부담할까?
- 일부에서는 관세 때문에 미국 소비자들이 부담을 느낀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외국 기업들이 관세의 상당 부분을 부담하고 있다는 분석도 있어. 왜냐하면 미국이 이들 국가의 가장 큰 시장이기 때문에, 미국에 물건을 못 팔면 큰 타격을 입기 때문이야.
- 골드만삭스 같은 투자은행에서는 미국 소비자들이 관세의 22%를 부담한다고 하는데, 어떤 분석에서는 기업들이 64%를 부담한다고도 해.
정부 데이터, 믿을 수 있을까?
- 과거 데이터에 대한 불신:
- 과거에 정부에서 발표한 데이터들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불리하게 나왔던 경우가 많았다는 지적이 있어. 예를 들어, 2018년 세금 감면 정책이 잘 작동하고 있다는 데이터가 있었는데도, 정부 발표는 그렇지 않았다는 거야.
- 반대로 바이든 행정부 때는 실제 존재하지 않는 일자리 수치를 부풀려서 발표했다는 의혹도 있어.
- 정부 데이터 대신 민간 데이터?
- 이런 이유 때문에 정부 데이터보다는 민간에서 발표하는 데이터를 더 신뢰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어. 정부가 일자리를 잘못 계산했다가 나중에 수정하는 일도 있었고, 연준 총재가 연준 건물 리모델링에 세금을 낭비하고 있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어.
- 결론적으로…
- 정부 데이터가 항상 정확한 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여러 정보를 비교해서 판단하는 게 중요해.
연준 총재 (파월)에 대한 비판
- 실적 부진: 연준 총재가 지난 6년간 경제에 수십억 달러의 손실을 끼쳤다는 비판도 있어.
- 잘못된 정보로 결정: 잘못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결정을 내린다는 지적도 있고, 관세 때문에 불확실성이 커진다고 말하지만 실제 데이터는 그렇지 않다는 거야.
- 트럼프 대통령과의 비교: 트럼프 대통령은 에어포스 원 구매 가격을 직접 협상해서 크게 낮췄는데, 연준 총재는 세금으로 건물을 리모델링하면서 돈을 쓴다는 점에서 비교되기도 해.
간단히 말해서, 오늘 나온 물가 상승률 데이터는 생각보다 괜찮고, 관세가 물가에 미치는 영향도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크지 않을 수 있다는 거야. 다만 정부 데이터의 신뢰성에 대한 논란도 있다는 점을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