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 이후 인생을 빛내는 ‘액티브 시니어’ 점수 확인법!
멋지게 나이 드는 법: 액티브 에이징
요즘 '액티브 에이징'이라는 말을 많이 쓰는데, 이게 뭐냐면 활동적으로, 멋지게, 그리고 힘차게 나이 들어가는 걸 말해.
이 개념은 1960년대 미국 심리학자 엘리엇 가르텐이 처음 썼어. 그때 미국 사회는 여가 시간도 늘고 건강도 좋아지면서 중년 이후의 삶이 확 바뀌었지. 지금 우리도 마찬가지로 중년 이후의 삶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어.
윌리엄 애들러의 '마흔 이후 30년'이라는 책도 베스트셀러가 됐는데, 이 책은 마흔 이후 30년을 어떻게 보낼지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 책에서 이런 말이 나와. "마음이 후퇴하면 삶은 그늘이 된다." 정말 와닿는 말이지.
그렇다면 마흔 이후 30년을 어떻게 보내야 할까? 윌리엄 애들러는 여섯 가지 중요한 주제를 이야기했어.
1. 과거 성취에서 자유로워져라
과거에 이뤘던 성과나 생각에 얽매이지 말고, 새로운 도전을 할 준비를 하라는 거야. 마치 계급장을 떼고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는 것처럼 말이지.
2. 일과 여가를 조화롭게 즐겨라
일과 여가를 균형 있게 즐기는 게 중요해. 일주일 동안 나만의 계획을 세우고, 그 안에서 일과 여가를 규칙적으로 나누는 거지. 마흔 이후의 삶은 자율적으로 살아가는 첫 시기이기 때문에 더욱 중요해.
3. 용감한 현실주의와 성숙한 낙관주의를 가져라
- 용감한 현실주의: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넘어졌던 경험을 발판 삼아 새로운 도전에 당당하게 맞서라는 거야.
- 성숙한 낙관주의: 모든 걸 다 잘할 수는 없다는 걸 인정하고, 안 되는 부분은 받아들이되 희망을 찾으라는 거지. "안되면 말고"라는 마음으로, 힘든 일은 도움을 청할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해.
4. 자신과 타인을 배려하라
자신을 사랑하고, 가능하다면 다른 사람까지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는 게 중요해. 이렇게 자신과 타인을 배려하며 공동체에서 역할을 하는 사람을 '좋은 어른'이라고 부르지.
5. 진지한 성찰과 과감한 실행을 조화시켜라
신중하게 생각하고, 옳다고 판단되면 과감하게 행동하라는 거야. 공자의 말처럼 마음을 따르는 것은 자신에 대한 신뢰와 사랑에서 시작돼.
6. 자신만의 자유와 타인과의 친밀한 관계를 조화시켜라
친구처럼 편안한 관계를 맺는 것이 중요해. 배우자나 성장한 자녀도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지. 자신만의 자유를 누리면서도 관계를 잘 유지하는 것이 마흔 이후 30년을 멋지게 보내는 비결이야.
액티브 시니어란?
이런 삶을 사는 사람들을 '액티브 시니어'라고 불러. 단순히 활동적인 것을 넘어 존경받는 어른으로서 다양한 분야에 참여하는 사람들을 말하지.
요즘 중년은 어떤 모습일까?
요즘 중년들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보여.
- 상식적 중년: 합리적인 판단으로 지식의 영역까지 넓혀가는 사람들.
- 연장된 중년: 나이와 상관없이 젊은 세대와 어울리며 즐기는 사람들.
- 신문화 유통자: 새로운 문화를 소비하고 만들어가는 주체. (예: 아이돌 팬덤 문화에 참여하는 중장년층)
- 문화 욕구 세대: 성적인 욕구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사람들. (예: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는 할머니)
- 스마트 소비자: 현명한 소비를 하고 새로운 기술에 능숙한 사람들.
이처럼 중년 이후의 삶은 과거와는 완전히 달라졌어. 스스로를 규정하고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는 '액티브 시니어'로서 멋지게 나이 들어가는 건 어떨까?
혹시 내가 액티브 시니어인지 궁금하다면, '액티브 시니어 자가 진단'을 통해 자신의 상태를 점검해 볼 수 있어. (링크는 제공되지 않았지만, 검색하면 찾을 수 있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