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매출 쑥쑥! 셀코디 OTC 판매전략 10강 완벽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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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OTC 판매 전략: 마지막 강의 정리
안녕하세요! 황지상 학사입니다. 오늘은 약국 OTC(일반의약품) 판매 전략에 대한 마지막 강의입니다. 지금까지 긴 강의 들어주셔서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10강은 좀 짧게 진행할게요.
1. 약국 일반의약품 매출 현황
- 현실: 타이레놀, 가스명수, 삐콤 같은 광고가 많이 되는 제품들이 매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어요. 이건 유통이나 마케팅 측면에서는 어쩔 수 없지만, 약국이 대형 제약사나 외국계 제약회사의 단순 판매점으로 전락하는 것 같아 씁쓸하네요.
- 기능성 식품 시장: 약국에서 시작된 기능성 식품 시장이 엄청나게 커졌지만, 지금은 온라인, 홈쇼핑 등 다른 채널에 밀려 약국의 비중이 많이 줄었어요. 특히 코로나 이후로는 더 심해졌죠.
- 문제점: 특정 브랜드가 시장을 장악하고, 약국은 그 안에서도 마이너한 시장이 되어버렸어요. 약국에서 키웠던 오메가3, 프로바이오틱스 같은 시장들이 온라인으로 넘어가면서 약국에서는 오히려 뒤처지는 경우도 많아요.
- 씁쓸한 현실: 이런 상황 때문에 일부 약사님들은 약국 제품을 온라인으로 판매하기도 하는데, 이게 약사님들이 단순 유통 소매업자로 전락하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어요.
2. 약국 OTC,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
- 중요성: 약국 매출에서 OTC는 정말 중요해요. 조제 약 매출은 정체되어 있고 약국은 늘어나는데 시장 상황은 좋지 않기 때문이죠. OTC는 약국의 정체성과도 연결되어 있어요.
- 약국 리셀 문제: 약국 제품을 온라인에서 되파는 것 자체는 나쁘다고 할 수 없지만, 이로 인해 약사의 이미지나 제품 가격에 대한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 이런 부분은 안 했으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죠.
- 광고품질 제품: 광고가 많이 되는 제품을 판매하는 것은 매출과 세금을 늘릴 수 있지만, 약사가 단순 판매원으로 전락하는 느낌을 줄 수 있어요. 물론 마진이 높은 제품을 판매하는 것이 경영에 도움이 될 수는 있지만, 약국이라는 정체성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 것 같아요.
- 외국계 제약사: 외국계 제약사들은 약국이나 약사를 단순 의약품 판매점으로 생각하는 것 같아요.
- 핵심: 약국 OTC 시장은 아직 무궁무진해요. 자신의 성향과 약국 상황에 맞는 OTC 판매 전략이 필요해요.
3. 꼭 필요한 OTC 판매 전략
- 약사만이 할 수 있는 것 활용:
- 의약품, 한약제제 동시 판매
- 기능성 식품, 가공식품, 약국 전용 학회 전문 제품까지 모두 다룰 수 있다는 장점 활용
- 의약품은 온라인 판매 불가! 약국에서만 판매 가능하므로 의약품과 한약제제를 메인으로 해야 해요.
- 약국 전용 제품 발굴: 좋은 제품이지만 약국에서 팔지 않으면 사장될 수 있어요. 약국에서만 판매하는 좋은 제품을 발굴해서 써줘야 약국에 손님이 찾아올 수 있어요.
- 상담 제품 비중 높이기: 현실적으로 어렵지만 놓치면 안 되는 부분이에요. 조제 때문에 상담 시간이 부족할 수 있지만, 약국의 입지에 따라 상담 제품 비중을 높이는 노력이 필요해요.
4. 질병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
- 현 의료 시스템의 문제점:
- 기계적인 진단 위주의 의료 시스템
- 획일적인 질병 정의로 인한 환자 양산
- 저수가, 비수술적 약물 치료 방법의 퇴보
- 일부 약물 치료 방법의 답보 상태 또는 방치
- 개인별 맞춤 치료 부족으로 인한 부작용 발생 가능성
- 질병은 '소비'되는 시대: 질병을 산업 유지와 환자 양산을 위한 수단으로 소비하는 시대예요.
- 약사의 역할: 이런 상황에서 약사는 의료 산업의 작은 톱니바퀴가 아니라, 능동적인 직업으로 생각해야 해요.
- 질병은 소통과 순환의 문제:
- 병원에서 치료되지 못하는 재발성, 난치성, 만성 질환이 많아요.
- 의료 사각지대에서 약국이 할 수 있는 역할이 분명히 있어요.
- 현대 건강에서 영양학, 위생 환경의 중요성이 커요.
- 질병은 과학적 분석보다는 환자와의 대화와 소통이 중요해요.
- 질병은 인간 내부 생태계의 불균형에서 오는 순환 장애로 봐야 해요.
- 핵심: 질병은 통계적 수치가 아니라 사람의 아픔이에요. 약국에서는 의약품, 한약제제, 기능성 식품 등을 병용해서 활용해야 해요. 의약품을 중심으로, 나머지 제품들은 의약품으로 커버할 수 없는 부분을 보조하는 수단으로 사용해야 해요.
5. OTC 조합 및 판매 전략 예시
- 감기몸살: 판피린 + 쌍화탕 + 소염진통제 (건장한 체질에 추천)
- 한 번 복용: 스틱형 감기약 (개별 판매 가능 여부 확인 필요)
- 스트레스, 긴장으로 인한 몸살: 우황청심환 + 몸살 감기약 조합
- 인후염: 소염진통제 + 스프레이 (먹기 싫어하면) -> 구풍해독탕 연조엑스 (짜 먹는 제형) + 스프레이 조합
- 양한방 복합 처방도 좋은 방법이에요.
- 소화불량: 위장운동 촉진제 + 한방 소화제
- 위염: 위염약 + 반하사심탕
- 변비약, 설사/복통약 구성
- 마케팅 팁: 고객이 '무엇을 살까' 고민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해요.
- 장기 복용: 카리토 + 아미노산 복합 제품 (의약품끼리 묶음 진열, 판매 가능)
- 방광염: 용담사간탕 기반 신제품 + 프로폴리스 + 크랜베리 (임상 연구 기반)
- 주의: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가공식품은 묶음 진열, 판매 불가. 상담을 통해 개별 판매.
- 두통 (뇌동맥류 관련): 우황청심환 + 반하사심탕 (차가운 성질)
- 일주일 이상 복용 권장 (설사 나기 전까지)
- 병원 치료의 사각지대에서 약국 OTC가 할 수 있는 역할이 있어요.
- 피부 질환:
- 달맞이꽃 종자유 (감마리놀렌산) - 아토피 적응증 명시
- 환원형 글루타치온 (피부 산화 손상 억제, 독소 제거)
- 건조 효모 (피부 순환, 염증 완화)
- 고분자 베타글루칸 (피부 염증, 아토피에 사용)
- 실제 효과 사례: 달맞이꽃 종자유 + 환원형 글루타치온 + 건조 효모 조합 (젊은 환자에게 효과 좋음)
- 이 외에도 프로바이오틱스, 오메가3, 프로폴리스 등 다양한 제품 활용 가능.
- 진열과 상담:
- 깔끔하고 정리된 진열은 판매 효율을 높여요.
- 약국 전용 제품으로 판매 가격 유지.
- 약사 상담을 통해 단골 고객 확보.
- POP 활용: 환자에게 정보 제공 및 구매 자극. 약사 직접 제작 POP도 효과적.
6. 마무리
- 이번 강의는 약국 OTC 세포 순환 치유 요법 개론이었어요. 인체 순환론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이론적인 내용을 많이 담았어요.
- 다음 강론 강의에서는 더 실용적이고 짧은 내용으로 질환별 세분화된 내용을 전달해 드릴게요.
- 약사님들이 셀 코디를 통해 약국 경영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약사님들의 노력을 응원하며, 저희도 좋은 파트너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셀코지 솔루션 개론 10강 강의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