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을 움직이는 힘, 정희원의 깊은 고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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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들함과 활력: 내가 살아있다고 느끼는 이유
1. 시들함이란 뭘까?
- 식물처럼 생기가 없는 상태: 배추나 꽃이 시들해지는 것처럼, 사람도 생기가 없어지고 무기력해지는 상태를 말해.
- 지치고 피곤한 느낌: 뭔가 재미없고, 정신적으로 피곤한 상태가 계속되는 거지.
- 통제력을 잃은 느낌: 내 삶을 내가 통제할 수 없다고 느끼고, 뭘 원하는지도 모르겠고, 결정을 못 내리고 멈칫거리는 상황이야.
2. 시들함 체크리스트 (나도 해당될까?)
다음 질문에 "그렇다"라고 답하는 항목이 많으면 시들함을 겪고 있을 가능성이 높아.
- 감정적으로 무뎌지는 것 같다.
- 앞으로 일어날 일에 기대되지 않는다.
- "어쩔 수 없다"는 느낌이 든다.
- 내 삶이 외부 힘에 좌우되는 것 같다.
- 할 일을 미루게 된다.
- 별로 관련 없고 지루한 일이 늘어난다.
- 삶을 다시 채워줄 무언가를 놓친 느낌에 불안하다.
- 내가 속한 공동체나 더 큰 목적과 단절된 느낌이 든다.
- 일에서 의미나 성취감을 얻은 적이 있지만, 넓게 보면 아무 의미 없어 보인다.
- 머릿속이 멍하다.
- 사소한 실패에도 좌절한다.
- 불안하고 내가 하찮게 느껴진다.
- 내 의견에 확신이 떨어지고 다른 사람에게 휘둘린다.
- 친구, 가족에게 다가가거나 관계를 이어갈 동기가 없다.
- 사람들에게서 친밀감을 느끼기 어렵다.
- 내 장단점을 모르겠다.
참고: 인터넷 검색 결과, 3개 이하이면 활력 있게 사는 편이고, 7개 이상이면 시들함을 심각하게 겪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해.
3. 시들함 vs. 우울증 & 번아웃
- 우울증: 최소 2주 이상 매일 절망이나 슬픔을 느끼고, 잠이나 식사에 큰 변화가 생기는 등 더 심각한 상태야. 시들함과 동반될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어.
- 번아웃: 업무나 일상생활과 관련된 스트레스 때문에 생기는 거고, 시들함은 좀 더 개인적인 정신 건강 문제에 가까워.
4. 시들함은 왜 생길까?
- 가족 관계: 부모님과의 관계가 좋지 않거나, 가족에게서 지지받지 못한다고 느끼면 시들해지기 쉬워. (예: 부모님과 상의할 수 없다, 집에서 안전하다고 느끼지 못한다 등)
5. 활력이란 뭘까?
- 시들함의 반대: 정서적, 심리적, 사회적으로 괜찮은 상태를 말해.
- 행복 + 잘 기능하는 것: 단순히 기분이 좋은 걸 넘어서, 삶에 만족하고 목적을 가지고 잘 살아가는 거야.
6. 활력을 만드는 6가지 영역 (육각형 인간 되기!)
코리 키스는 사람이 활력을 가지려면 다음 6가지 영역이 잘 채워져야 한다고 말해.
- 수용: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
- 자율성: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
- 연결: 따뜻하고 신뢰할 수 있는 관계를 맺는 것.
- 역량: 일상생활을 잘 해내는 것.
- 숙달: 배우고 성장하려는 동기가 있는 것.
- 대인 존재감: 나 자신과 내 삶이 중요하고 세상에 기여한다고 믿는 것.
7. 결론: 시들하지 않고 활력 있게 살려면?
- 지금 당장 기분이 좋다고 다가 아니야.
- 행복만으로는 부족해.
- 억지로 건강하게만 살아도 안 돼.
이 모든 것들이 조화롭게 채워져야 진짜 활력 있는 삶을 살 수 있다는 거야. 시들함을 느끼고 있다면, 코리 키스의 책 "무엇이 나를 살아있게 만드는가"를 읽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