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만원 날린 日 유학 후회? 일본 생활의 '현실 절망' 공개!

일본 유학 경험자가 한국에 살기로 결심한 이유 (중학생 눈높이 설명)

일본에서 살고 싶다고 생각하는 친구들, 이 영상 꼭 보고 결정해! 내가 1,500만원 써서 일본 유학 갔다가 느낀 점을 솔직하게 다 알려줄게. 특히 일본 거주를 고민하는 친구들은 마지막까지 꼭 봐줘. 이 영상 하나로 일본 유학 비용 500만원 아낄 수도 있어!

1. 유머 코드, 밈... 사소한 것들이 너무 달라!

• 한국 유머 vs 일본 유머: 한국에서 친구들이랑 웃고 떠드는 유머나 밈이 일본에서는 전혀 안 통할 수 있어. 마치 무한도전 이야기를 일본 친구한테 하면 모르는 것처럼 말이야.
• 외국인이라는 느낌: 일본 유머나 문화를 배우는 것도 재미있지만, 그걸 들으면서 진심으로 같이 즐기지 못할 때 "아, 내가 외국인이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사소한 표현이나 어감에서 이런 차이가 느껴지고, 이게 외국인과 벽을 만드는 이유가 되기도 해.
• 한국은 그냥 익숙해: 한국에서는 이런 걸 따로 배울 필요 없이 자연스럽게 익혀지잖아. 그래서 한국에 사는 게 좀 더 편하다고 느껴.

2.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묘한 조합

• 일본의 디지털화 노력: 일본도 디지털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어. 나도 마이나비 카드로 2만엔 정도 받았고, 시골에서도 기계 안내를 볼 수 있었어. 기술이 없는 건 아니야. 로봇 기술은 오히려 선진국 수준이지.
• 한국 인프라가 더 나을 때도: 일본이 잘 사는 나라인 건 맞지만, 시골 기준으로 보면 한국의 인프라가 더 나을 때도 있어. 이건 한국 땅이 작아서 가능한 부분도 있겠지.
• 어르신들의 보수적인 성향: 일본은 종신고용 제도 때문에 오래 일하는 분들이 많아. 그래서 어르신들이 새로운 걸 받아들이는 데 좀 보수적인 경향이 있어. 한국에서도 디지털 뱅킹 못 쓰는 어르신들이 많은데, 일본은 그보다 더 심하다고 봐야 해. 그래서 디지털화가 느린 것도 이해는 가지만, 나한테는 불편하게 느껴질 때가 많았어.

3. 시골이든 도시든... 일상이 좀 심심할 수 있어

• 일본에서의 일상: 일본에서 1년 정도 살면 할 게 거의 없을 수도 있어. 도시든 시골이든 크게 다르지 않다고 느껴질 때가 많아. 물론 노래방이나 오락실 같은 유흥 시설은 차이가 있겠지만, 내 일상을 돌아보면 한국이랑 크게 다르지 않았어.
• 기대했던 것만큼 특별하지 않아: 일본에서 특별한 경험을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그게 엄청나게 색다르지는 않았어. 집에서 애니 보고 게임 하는 거랑 크게 다르지 않다고 느낄 때도 있었지.

4. 일본 사회와 나는 좀 안 맞는 것 같아

•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 나는 일본에서 알바도 하고, 동아리 활동도 하면서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을 만났어. 일본인뿐만 아니라 우크라이나, 베트남, 브라질, 대만 친구들과도 이야기할 기회가 많았지.
• 한국 스타일이 더 편해: 이렇게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깨달은 건, 나는 한국에서 사람들과 어울리는 게 더 편하다는 거야. 자신감 있고 자기 의견이 명확한 사람들과 잘 맞는데, 일본 친구들보다는 서양 친구들이랑 더 잘 맞더라고. 그래서 "아, 나는 일본 사회랑 좀 안 맞나?"라는 생각을 했어.

5. 일본 문화 vs 일본 사회: 좋아하는 건 뭘까?

• 일본을 좋아하는 것과 사는 것은 달라: 이게 내가 가장 해주고 싶은 말이야. 일본을 좋아하는 마음과 실제로 일본에 사는 것은 완전히 다른 이야기야. 많은 사람들이 일본에 대한 환상 때문에 살아보고 싶어 하는데, 일본에 산다는 건 일본 사회의 일원이 되는 거거든.
• 나에게 맞는 사회인가?: 일본 사회와 내가 잘 맞는지도 생각해 봐야 해. 나는 일본 문화나 사람들의 행동에 흥미를 느껴서 연구하는 게 유학의 목적이었어. 그러면서 깨달은 건, 나는 일본 사람들은 좋아하지만 일본 사회 자체는 나랑 안 맞는다는 거였지.
• 맞는 사람도 있을 거야: 물론 나랑 안 맞아도 일본 사회에 잘 맞는 사람도 분명 있을 거야. 그런 사람이라면 일본에 사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해.

결론: 한국이 나에게 더 맞는 것 같아

• 어디에 살아도 큰 차이는 없어: 솔직히 지금 상황에서는 한국에 살든 일본에 살든 나에게 큰 차이는 없어. 일본에서 사회생활해도 문제가 없을 만큼 일본 문화에 익숙해졌거든. 믿을 만한 친구들도 양쪽에 다 있고.
• 하지만 한국이 더 편해: 그래도 앞서 말한 이유들을 종합해 보면, 나는 한국이 더 맞는 것 같아. 그래서 웬만하면 한국에 살려고 해. 물론 나중에 생각이 바뀔 수도 있겠지만, 지금은 이게 내 결론이야.
• 직접 경험해보는 게 중요해: 만약 워홀이나 일본 취업을 고민하고 있다면, 꼭 일본 유학을 한 번 경험해봤으면 좋겠어. 나도 많은 고민을 했었는데, 일본 유학이 이런 고민들을 하는 데 정말 큰 도움이 됐거든. 너희도 마찬가지일 거라고 생각해!

그럼 오늘 영상은 여기까지!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