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이 밝히는 비행기 영화 안 보는 이유와 깊이 보는 법!
영화는 왜 극장에서 봐야 할까? 그리고 책을 더 잘 즐기는 방법
요즘은 영화 볼 곳이 정말 많지만, 그래도 영화는 극장에서 보는 게 최고야! 왜냐하면 감독들이 영화를 극장에서 가장 잘 보이게 만들거든. 집에서는 아무리 좋은 홈시어터라도 극장만큼의 소리나 화면을 느끼기 어렵지.
영화의 마법, 극장에서 느껴봐!
예를 들어, 영화 '아라비아의 로렌스'에서 오마 샤리프가 사막에서 낙타를 타고 등장하는 장면은 정말 유명해. 감독은 그 장면을 위해 배우가 멀리서부터 다가오는 모습을 거의 컷 없이 찍었어. 이걸 집에서 작은 화면으로 보면 그냥 점 하나가 오는 것처럼 보이겠지만, 극장에서는 그 긴장감과 웅장함을 제대로 느낄 수 있지.
영화의 시작은 어디일까?
영화의 역사는 1895년 프랑스에서 시작됐어. 사람들이 모여서 기차가 도착하는 장면이나 정원사가 물을 뿌리는 코믹한 장면을 봤지. 이건 에디슨이 만든 개인 관람 기계와는 달라. 영화는 여러 사람이 함께 스크린으로 보는 거거든. 그래서 영화는 처음부터 극장에서 함께 보는 것을 목표로 만들어졌다고 할 수 있어.
화면 비율의 중요성
TV로 영화를 볼 때, 영화 화면 비율과 TV 화면 비율이 달라서 화면이 잘리는 경우가 있어. 특히 넓은 화면으로 찍은 영화는 더 그렇지. 극장에서는 이런 비율을 그대로 살려서 영화를 보여주기 때문에 감독이 의도한 장면을 그대로 볼 수 있어.
고전 영화를 보는 이유
요즘 영화만 보지 말고 옛날 영화, 즉 고전 영화도 찾아보는 게 좋아. 왜냐하면 요즘 영화들은 옛날 영화들의 영향을 받아서 만들어졌거든. '대부' 같은 영화를 보면 가족이나 권력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런 주제는 이미 '시민 케인' 같은 더 오래된 영화에서도 다뤄졌어. 고전 영화를 보면 영화의 역사를 이해하고, 지금 영화들이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알 수 있지.
명대사의 힘
영화의 명대사도 중요해.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마지막 대사 "솔직히 말해서, 나는 상관 안 해"는 단순한 대사가 아니라, 남부 문명의 몰락과 주인공의 복잡한 감정을 담고 있어. 이런 대사들은 영화의 주제와 연결되어 더 큰 감동을 주지.
영화의 시작과 끝, 그리고 카메라
영화의 첫 장면과 마지막 장면은 정말 중요해. 첫 장면은 영화의 분위기와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를 암시하고, 마지막 장면은 영화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여운을 남기지. 감독은 카메라의 위치나 움직임을 통해 이런 효과를 만들어내. 카메라가 인물을 따라가는지, 아니면 인물이 카메라를 향해 다가오는지에 따라 영화의 느낌이 완전히 달라질 수 있어.
반복의 미학, 그리고 자동차의 의미
영화에서는 반복되는 요소들이 의미를 만들어내. 음악, 대사, 혹은 특정 사물까지도 반복되면서 영화의 주제를 강화하지. 영화 '라라랜드'에서 자동차는 주인공 미아의 불안정한 꿈과 상황을 보여주는 중요한 상징이야. 차가 견인되거나 길을 잃는 장면들은 미아가 자신의 꿈에 대해 확신하지 못하고 방황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거지.
책, 왜 읽어야 할까?
책은 영화와는 또 다른 재미를 줘. 매일 8시간씩 책을 읽을 수 있을 정도로 책은 질리지 않는 매력이 있어. 물론 처음에는 책이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그 단계를 넘어서면 신세계가 열릴 거야.
나만의 독서 습관 만들기
책을 읽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신만의 독서 습관을 만드는 거야. 책상에 앉아서 읽든, 욕조에 들어가서 읽든, 자신에게 가장 편안한 환경을 만들고 꾸준히 읽는 것이 중요해. 책을 읽는 것은 단순히 정보를 얻는 것이 아니라, 사고력과 감수성을 키우는 과정이니까.
완독의 부담감은 버려!
책을 읽다가 재미없거나 어렵다고 느껴지면 억지로 완독하려고 하지 않아도 괜찮아. 책은 당신을 기다려주지 않아. 마음에 들지 않으면 과감히 덮고 다른 책을 읽어도 돼. 중요한 것은 책을 통해 즐거움을 느끼는 것이니까.
책과 나만의 관계 맺기
책을 읽을 때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책과 관계를 맺는 것이 중요해. 메모를 하거나, 책을 찢어서라도 마음에 드는 구절을 간직하는 것처럼 말이야. 책은 당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도구가 될 수 있어.
기억이 안 나도 괜찮아
책을 읽고 나서 내용이 잘 기억나지 않아도 너무 걱정하지 마. 중요한 것은 책을 읽으면서 얻는 생각과 감정이니까. 로미오와 줄리엣처럼 유명한 이야기도 시간이 지나면 기억이 흐릿해지는 것처럼, 책의 내용도 마찬가지야.
책을 적극적으로 대하자!
책을 읽을 때는 적극적으로 다가가야 해. 책장에 책을 꽂아두는 것도 독서의 일부가 될 수 있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책을 분류하고 정리하는 것도 즐거운 경험이 될 수 있어. 책은 당신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