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상에서는 해외 사람들이 한국의 한강 크기를 잘 모른다는 점을 이야기하고 있어요. 예를 들어, 어떤 영상에서는 한강을 청계천이나 개천으로 잘못 표기해서 한국인들이 의심했는데, 사실 해외에서는 한강의 크기를 가늠하기 어렵거든요. 독일의 슈프레 강은 50미터로 서울과 비슷하고, 프랑스 파리의 생강 강은 200미터, 영국 런던의 템즈 강은 265미터, 이집트의 나일 강은 400미터, 그리고 소문난 한강은 450미터, 심지어 1킬로미터에 달하는 강도 있다고 해요. 그런데 이 강들의 단위가 모두 다르고, 한국을 잘 모르는 제작진 입장에서는 이런 크기를 상상하기 어려웠던 것 같아요. 그래서 해외에서는 한강의 크기를 제대로 이해하기 힘든 경우가 많다는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