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삭제 라미네이트, 치아 손상 없이 가능한 진실 공개!
무삭제 라미네이트, 광고만 믿고 가면 후회할 수도 있어! 😱
요즘 "무삭제 라미네이트" 광고 많이 보이지? 치아 안 깎고 예뻐진다니 솔깃하잖아. 근데 말이야, 18년차 보철과 전문의 정유석 원장님은 광고만 보고 덜컥 무삭제 라미네이트 했다가 90% 후회한다고 경고하셔. 왜 그런지, 누가 할 수 있는지 쉽게 알려줄게!
🦷 무삭제 라미네이트, 도대체 뭐길래?
말 그대로 치아를 하나도 깎지 않고 얇은 세라믹 조각을 붙이는 거야. 치아 손상도 없고 시릴 일도 없으니 엄청 좋아 보이지? 그래서 나도 솔깃했어.
⚠️ 근데 모든 사람에게 가능한 건 아니야!
문제는 일부 치과에서 "우리만 할 수 있다!" "누구나 가능하다!" 이런 식으로 광고한다는 거야. 하지만 무삭제 라미네이트는 정해진 경우에만 가능해. 특정 치과나 기술 때문이 아니라, 원래 그렇게 할 수 있는 케이스가 따로 있는 거지.
무삭제 라미네이트가 가능한 경우는 이런 거야:
- 치아가 작을 때: 원래 치아 크기가 작아서 더 크게 만들고 싶을 때.
- 앞니 사이에 틈이 있을 때: 벌어진 앞니를 붙여서 틈을 메울 때.
- 앞니 옆 치아가 작거나 안으로 들어가 있을 때: 작은 치아를 키우거나 안으로 들어간 치아를 앞으로 빼줄 때.
이런 경우에는 굳이 치아를 깎을 필요가 없기 때문에 무삭제로 가능해.
❌ 왜 모든 경우에 무삭제가 안 될까?
치아가 삐뚤어져 있거나, 토끼 이빨처럼 크거나, 너무 많이 마모된 경우에는 무삭제로 해결하기 어려워. 무삭제로 무조건 크고 길게 만들려고 하면 오히려 부자연스러워지거나 치아 건강을 해칠 수도 있거든.
중요한 건, 무조건 무삭제만 고집하는 게 아니라 내 치아 상태에 맞춰서 필요한 만큼만 치료하는 거야.
🤔 그럼 라미네이트,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
옛날 라미네이트는 치아를 0.5mm 정도 깎아야 했어. 근데 치아 겉껍질(에나멜)이 0.3mm밖에 안 되니까 신경이 자극돼서 시리거나 잘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지.
하지만 요즘엔 기술이 좋아져서 "미니쉬"라는 새로운 방법이 나왔어.
- 삭제량 감소: 치아를 0.1~0.2mm 정도만 다듬어서 얇게 만들 수 있어.
- 튼튼하게 부착: 치아 씹는 면의 두꺼운 에나멜 부분을 활용해서 더 잘 붙게 만들어.
- 마취 없이 가능: 대부분 마취 없이도 시리지 않게 치료할 수 있어.
- 임시 치아 불필요: 일주일 정도 임시 치아 없이도 괜찮을 정도야.
이런 미니쉬는 단순히 예뻐지는 걸 넘어, 마모되거나 충치 생긴 치아를 복원하는 데도 효과적이야. 어르신들도 많이 찾는다고 하니, 꼭 연예인만 하는 치료는 아니라는 거!
💡 급하게 예뻐지려다 치아 다 망칠 수도 있어!
치아가 많이 틀어져서 교정이 필요한 경우, 무리하게 라미네이트로 해결하려고 하면 치아를 절반 이상 깎아야 할 수도 있어. 그러면 신경 치료까지 해야 할 수도 있지.
차라리 투명 교정 같은 걸로 치아를 먼저 가지런하게 만든 다음에, 필요한 부분만 살짝 다듬어서 라미네이트나 미니쉬를 하는 게 치아 건강에 훨씬 좋아.
✨ 결론은 이거야!
- 무삭제 라미네이트, 모든 경우에 가능한 건 아니야. 내 치아 상태를 꼭 확인하고 신중하게 결정해야 해.
- 무조건 싸고 얇게만 하는 곳보다는, 내 치아에 맞춰서 꼭 필요한 만큼만 치료해주는 곳을 선택해.
- 치아가 많이 틀어져 있다면, 급하게 라미네이트 하기보다는 교정 치료를 먼저 고려해봐.
궁금한 점 있으면 댓글 남겨줘! 다음에도 유용한 정보로 돌아올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