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되던 장사가 '폭망' 직전? 두 알바생의 '초특급 횡령' / JTBC 사건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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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초콜릿 가게 매출 떡락 사건의 전말
1. 대박 조짐? 매출 4천만원 찍던 초콜릿 가게
- SNS에서 핫한 초콜릿 가게가 경주에 지점을 냈는데, 오픈 초에는 월 매출 6천만원, 평균 4천만원까지 찍으며 대박 조짐을 보였어.
- 사장님은 가게를 3년째 운영 중이고, 인기가 많아서 다른 지역에도 지점을 낼 정도였다고 해.
2. 매출 반토막, 그리고 그 이하로 추락!
- 그런데 갑자기 매출이 곤두박질치기 시작했어. 처음엔 반토막 나더니, 나중엔 반의 반도 못 미치는 수준까지 떨어졌다고 해.
- 사장님은 가게를 팔아야 하나 고민할 정도로 힘든 시간을 보냈어.
3. 충격적인 비밀: 알바생들의 배신!
- 매출이 떨어진 이유를 알게 된 건, 한 손님의 제보 때문이었어.
- 손님이 계좌이체로 2천원 할인받았는데, 나중에 현금으로 샀을 땐 할인을 못 받았다고 사장님한테 문의한 거야.
- 사장님은 그런 할인 이벤트가 없다고 설명했지만, 손님이 직접 계좌이체 내역을 보내줬고, 거기엔 알바생 이름이 적혀 있었어!
4. CCTV로 밝혀진 진실
- 사장님은 CCTV를 확인했고,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했어.
- 알바생들이 손님들에게 "계좌이체하면 2천원 할인해준다"고 속이고, 자기들 개인 계좌로 돈을 받아서 챙긴 거야.
- 심지어 알바생들은 사장님 몰래 이런 식으로 돈을 빼돌린 금액이 약 5천만원에 달한다고 해.
5. 10대 알바생들의 범죄, 그리고 사장님의 선택
- 알고 보니 범행을 저지른 알바생들은 모두 10대였어.
- 처음엔 한 명이 시작했지만, 다른 알바생까지 가담했고, 쇼핑이나 배달 음식 시켜 먹는 데 돈을 썼다고 해.
- 사장님은 화가 났지만, 알바생들이 미성년자인 점, 그리고 부모님께 알리고 사과와 변제를 약속받은 점을 고려해서 경찰 신고는 하지 않았다고 해.
6. 자영업자들에게 보내는 경고
- 사장님은 이런 일이 다른 자영업자들에게도 일어날 수 있다며, 알바생들에게 가게 운영을 전적으로 맡기지 말고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어.
- 믿었던 알바생들에게 배신당한 사장님의 안타까운 사연이었지만, 자영업자들이 꼭 알아야 할 중요한 교훈을 남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