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실화] 펜트하우스 털다 갇힌 남자, 생존을 위한 처절한 사투!

도둑의 절망적인 탈출기

냉동실에서 얼음 조각을 핥아먹던 남자. 갑자기 눈물이 터져 나왔어. 비스킷에 곰팡이를 긁어내고 캐비어를 발라 먹는데, 이게 여기서 먹을 수 있는 유일한 음식이었거든.

사실 이 남자는 도둑이었어. 유명한 그림을 훔치려고 팬트하우스에 침입했는데, 그림을 훔치고 나가려는 순간 보안 시스템이 작동해 버린 거야. 모든 문이 잠기고 동료와의 연락도 끊겼지.

정문이 나무로 된 걸 발견하고 칼로 깎기 시작했어. 구멍이 났지만, 그 안에는 절대 뚫을 수 없는 철판이 숨어 있었지. 남자는 절망에 빠졌어.

물을 마시려고 수도꼭지를 틀었지만, 보안 시스템 때문에 물도, 가스도 나오지 않았어. 냉장고에는 유통기한 지난 양념들뿐이었지.

테이블 위에 있던 과일을 발견했는데, 알고 보니 돌로 만든 모형이었어. 이걸 유리창에 던졌는데, 모형만 찌그러지고 유리는 멀쩡했지.

그때 갑자기 에어컨 온도가 올라가기 시작했어. 남자는 수영장 물로 몸을 적셔 더위를 식혀야 했지.

천장에서 빛이 들어오는 걸 발견하고, 테이블과 가구들을 쌓아 올렸어. 의자 끈을 풀어 테이블 밑에 묶고 조심스럽게 올라갔지만, 천장에는 닿지 않았어. 에어컨은 고장 나 최고 온도까지 올라갔고, 남자는 갈증을 참지 못하고 수영장 물을 마셨는데, 알고 보니 바닷물이었어.

물고기 어항에 손가락을 넣어봤지만, 그것도 바닷물이었지. 결국 책을 찢어 돋보기로 불을 붙였어. 그 불꽃을 연기 감지기에 가져다 대자, 스프링클러가 작동해 물이 쏟아지기 시작했지.

물을 보충한 남자는 포기하지 않고 커튼을 뜯어 가구들을 단단히 묶었어. 비싼 꽃병을 깨뜨려 직접 만든 선글라스를 쓰고, 가구들을 밟고 올라가 천장에 시멘트를 긁어내기 시작했어. 떨어지는 시멘트 가루는 선글라스가 막아줬지.

그런데 시멘트 안에 나사가 박혀 있었어. 의자 다리를 부숴 연필로 표시하고 칼로 홈을 파서 작은 망치로 나사에 맞췄지. 나사를 풀려고 했지만 나무판이 부러졌어. 다른 나무판을 사용해 시도했고, 모든 나무판을 다 써서야 마지막 나사를 푸는 데 성공했지.

자,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탈출했을 것 같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