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청년 필독! 내 짝 어디? 강승현 목사의 '이끌림' 설교로 고민 해결!
내게로 이끌어 오시니
청년들의 고민, 결국 결혼 때문에 하는 거잖아? 좋은 짝 만나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가정을 꾸리고 싶어서 말이야. 그래서 소개팅 앱도 깔아보고, 결혼 정보 회사도 알아보고, SNS로 친구들 일상 훔쳐보면서 괜찮은 사람 없나 찾고 있지. 키, 외모, 직장, 돈, 스펙... 다 따져보는데 이상하게 내 맘에 쏙 드는 사람은 없어. 내 맘에 들면 상대방은 날 안 좋아하거나, 반대인 경우도 많고.
근데 오늘 창세기 2장 말씀은 좀 달라. 이건 인류 최초의 만남, 하나님이 직접 주선해주신 첫 번째 커플 이야기거든. 근데 여기엔 소개팅도 없고, 스펙 따지지도 않아. 오히려 하나님이 엄청 바쁘게 움직이셔.
1. 하나님이 짝을 이끌어 오셔!
창세기 1장에서 하나님은 세상을 창조하시고 "심히 좋았더라"고 하셨잖아. 근데 2장에 와서는 처음으로 "좋지 아니하더라"고 하시는데, 그게 바로 "사람이 혼자 사는 것" 때문이야. 그래서 하나님이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고 하셨지.
완벽하신 하나님이 만드신 세상과 사람인데도 혼자 있는 게 좋지 않다고 하셨어. 이건 우리가 짝을 찾으려고 애쓰는 게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돕는 배필을 만들어 주신다는 뜻이야.
아담은 짝을 찾으러 다니지도 않았어. 그냥 깊이 잠들었을 뿐이야. 하나님이 짐승들을 아담에게 데려오시고, 또 갈비뼈로 여자를 만드셔서 아담에게 이끌어 오셨지. 우리가 세상에 눈을 크게 뜨고 짝을 찾으려 할 때가 아니라, 눈을 감고 깊이 잠들었을 때, 하나님이 일하신다는 거야.
그리고 아담은 동물들에게 이름을 지어주면서 짝이 없다는 걸 깨달았어. 즉, 아담은 짝을 찾다가 짝을 만난 게 아니라, 사명을 감당하다가 짝이 없음을 깨달았을 때 하나님이 짝을 주신 거지.
그러니 세상적인 조건만 따지며 짝을 찾으려 하지 말고,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감당할 때 비로소 하나님이 돕는 배필을 이끌어 주실 거야.
2. 내가 먼저 '돕는 배필'이 되어야 해!
하나님은 우리에게 돕는 배필을 주시지만, 우리도 먼저 돕는 배필이 되어야 해. 히브리어로 '에제르'라는 단어가 있는데, 이건 하나님이 우리를 도우실 때 쓰는 말이야. 딱 한 번, 창세기 2장에서 사람에게 쓰였는데, 이건 하나님이 우리를 도우시는 방식대로 다른 사람을 돕는 것을 의미해.
내 힘으로 돕는 배필이 될 수는 없어. 하나님이 나를 통해 다른 사람을 돕도록 만들어 주셔야 해. 그러니 "하나님, 돕는 배필을 만나게 해주세요"라고 기도하는 대신, "하나님, 제가 돕는 배필이 되게 해주세요"라고 기도해야 해.
내가 먼저 돕는 배필이 되기 위해서는 예배가 회복되어야 해. 말씀을 듣고 삶에 적용하는 헌신이 있어야 해. 하나님은 아담의 갈비뼈로 여자를 만드셨는데, 이건 머리도 발도 아닌 가슴, 즉 심장이 있는 곳에서 만들었다는 뜻이야. 사랑하라고 말이야.
돕는 배필을 얻는 데에는 내 옆구리가 뜯겨 나가는 아픔, 즉 헌신이 따른다는 것을 기억해야 해. 내가 먼저 돕는 배필이 되겠다, 내 뼈와 살이 뜯겨 나가는 고통과 헌신을 감당하겠다, 라고 기도할 때 비로소 하나님이 이끌어 주시는 돕는 배필을 만날 수 있어.
결론적으로,
- 내 짝은 하나님이 이끌어 오셔. 세상의 조건을 보는 눈을 감고, 사명을 감당할 때 하나님이 짝을 붙여 주실 거야.
- 내가 먼저 돕는 배필이 되어야 해. 하나님이 나를 돕는 배필로 만들어 주시도록 기도하고, 내 뼈와 살이 뜯겨 나가는 헌신을 감당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해.
하나님이 붙여 주신 사람을 기대하며, 내가 먼저 돕는 배필이 되는 여러분이 되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