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키 6년 만의 신작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 완벽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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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 오늘은 미세먼지 때문에 목소리가 안 좋아요.
- 오늘 주제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새 소설입니다.
- 하루키의 신작 '거리와 그 불확실한 벽'이 4월 13일 발간됐어요.
- 일본에서 전자책과 종이책이 동시에 나왔어요.
- 아직 한국 번역은 나오지 않았어요.
- 하루키는 80년대부터 활동을 시작했어요.
- 40년 동안 꾸준히 소설을 발표했어요.
- 74세인 오늘도 활발히 글을 쓰고 있어요.
- 이번 소설은 1200매 정도로 긴 분량입니다.
- 하루키가 왜 이렇게 오랫동안 인기일까?
- 평론가들은 그의 문학 구조 덕분이라고 해요.
- '구조'가 보편적이고 원형적이라서 그래요.
- '스타워즈'처럼 성장과 여행 이야기예요.
- 실종, 죽음, 여행, 돌아옴이 반복돼요.
- 1950년대부터 90년대까지 인기 유지가 대단해요.
- 일본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사랑받아요.
- 남실장님은 하루키의 책 제목만 봐도 감이 와요.
- '거리와 그 불확실한 벽'은 1979년 첫 작품입니다.
- 하루키는 이 작품을 실패작이라고 했어요.
- 이후 전집에서 빼졌어요.
- 이 작품은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에 영향을 줬어요.
- 그 세계와 '거리와 그 불확실한 벽'의 모티브가 같아요.
- 하루키는 이 작품을 쓰고 싶었지만 실패했다고 해요.
- 줄거리는 18세 화자가 '너'를 만나는 이야기입니다.
- '너'는 현실에 없는 그림자 같은 존재예요.
- 그림자를 잃고 '나'는 다시 현실로 돌아와요.
- '세계의 끝'에서는 주인공이 머무르는 선택을 해요.
- 이번 소설은 두 세계가 교차하는 구조일 거예요.
- 코로나 기간에 집중해서 썼다고 해요.
- 결말은 현실로 돌아오는 쪽이 아닐까 예상돼요.
- 하루키는 사회와 연결된 자아를 보여줍니다.
- 초기엔 고독과 상실, 이후엔 사회 참여로 바뀌었어요.
- 80년대 이후는 현실적이고 리얼리즘 계열입니다.
- 이번 작품도 '나'와 '너'의 절망적 거리감이 있어요.
- 남실장님은 이번엔 돌아올 것이라고 예언했어요.
- 우리나라에서는 많이 팔리진 않을 것 같아요.
- '기사단장 죽이기'가 별 반응이었거든요.
- 1Q84는 엄청 팔렸지만 3권이 너무 많았어요.
- 지루하고 설명이 많았어요.
- 그래서 대박은 기대하기 어려워 보여요.
- 하지만 74세까지 꾸준히 쓴 건 존경스러워요.
- 최근엔 에세이도 냈어요.
- 하루키는 일상과 루틴을 중요시해요.
- 경험을 바탕으로 꾸준히 쓰는 게 강점입니다.
- 한 번 쓴 소재는 다시 쓰기 어려워요.
- 하루키는 계속 도전하며 용기 있게 써요.
- 이번 책도 만족할 때까지 쓸 것 같아요.
- 그의 작품이 어떻게 팔릴지 기대해 봐야겠어요.
- 하루키의 새 소설 '거리와 그 불확실한 벽'도 관심 갖기 좋아요.
-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