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위기 앞에서 꼭 들어야 할 배요한 목사 설교 핵심 메시지
인생의 다급함 앞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오늘 우리는 인생에서 마주하는 어려운 순간들에 대해 이야기해 볼 거야. 때로는 기쁘고 행복한 날도 있지만, 기억하고 싶지 않은 아픈 날들도 있잖아. 마치 2002년 월드컵 16강전처럼 짜릿한 승리의 날도 있지만,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 슬픔의 날도 있지.
사울 vs 다윗: 인생 그래프의 차이
성경에는 사울 왕과 다윗 왕의 이야기가 나와. 사울은 처음에는 왕으로 멋지게 시작했지만, 그의 인생 그래프는 점점 내려갔어. 반면에 다윗은 힘들고 도망자 신세였지만, 그의 인생 그래프는 점점 올라갔지. 왜 그랬을까?
사울이 무너진 이유:
- 하나님의 말씀 불순종: 사울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지 않았어.
- 신접한 자에게 도움 요청: 어려운 상황에서 하나님이 아닌 다른 방법을 찾았지.
- 하나님께 묻지 않음: 가장 큰 문제는 하나님께 묻는 것을 멈췄다는 거야. 평소에 하나님과 교제하는 습관이 없었기 때문에, 어려울 때 하나님이 대답해 주셔도 들을 수 없었던 거지. 마치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진 것처럼 말이야.
다윗이 어려움 속에서도 일어설 수 있었던 이유:
- 하나님을 의지함: 다윗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의지했어. 특히 '여호와'라는 이름을 묵상했는데, 이건 하나님이 우리와 언약을 맺으시고 우리를 지키고 인도하시는 분이라는 뜻이야.
-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 다윗은 힘과 용기를 얻은 후에 다시 하나님께 물었어.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된 거지.
우리에게 필요한 것
인생의 어려운 순간을 마주했을 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세 가지야.
- 언약의 하나님으로 인한 용기: 하나님은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와 언약을 맺으셨고, 우리를 끝까지 사랑하신다는 것을 믿어야 해.
- 나의 하나님이라는 확신: 그 언약의 하나님이 바로 나의 하나님, 나의 아버지라는 것을 믿을 때 힘을 얻을 수 있어.
- 하나님께 다시 묻는 것: 어려운 상황에서 내 생각대로 하기보다, 하나님께 다시 묻고 하나님의 뜻을 구해야 해.
어떻게 하나님께 물을 수 있을까?
구약 시대에는 제사장이나 에봇, 우림과 둠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물었지만, 이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님을 통해 하나님과 직접 교제할 수 있어. 성령님은 우리에게 모든 것을 가르쳐 주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생각나게 해 주시는 분이야.
그러니 교회만 다니는 것으로 만족하지 말고, 예수 그리스도와 인격적인 만남을 통해 하나님과 깊은 관계를 맺어야 해. 성경을 읽고 묵상하며 하나님과 대화하는 습관을 들이자. 하나님께 묻지 않는 것은 죄라는 것을 기억해야 해.
결론
인생의 다급함은 누구에게나 찾아와. 하지만 상황에 압도되지 말고, 언약의 하나님께 나아가자.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신뢰하고, 성령님을 통해 하나님과 날마다 교제하며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자.
함께 기도해요:
"하나님, 제 인생에 어려운 순간들이 찾아올 때, 제 생각대로 하지 않고 하나님께 다시 묻는 용기를 주세요. 저를 포기하지 않으시는 언약의 하나님, 그리고 제 안에 계신 성령님으로 인해 힘과 용기를 얻게 하시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여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