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 쇄신·통합 놓고 격돌…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첫 토론 /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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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토론회 정리 (중학생 눈높이)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들이 모여서 앞으로 당을 어떻게 이끌어갈지 이야기하는 첫 번째 토론회가 열렸어. 총 네 명의 후보가 나왔는데, 각자 어떤 이야기를 했는지 쉽게 정리해 줄게!
1. 후보 소개 및 긴장 풀기
- 후보: 안철수, 조경태, 장동혁, 김문수
- 시작: 네 명의 후보가 나와서 서로 악수하며 긴장을 풀었어.
2. 인생샷 출사표 (내 인생의 결정적인 순간)
- 안철수: 대선 끝나고 혼자 앉아있는 사진. 당을 위해 끝까지 남겠다고 다짐하는 모습.
- 조경태: 어머니와 함께 찍은 가족사진. 어머니를 국민으로 생각하며 국민과 함께 잘 살 세상을 만들겠다고 함.
- 장동혁: 초등학교 때 마지막 주자로 달리는 사진. 지금 국민의힘이 마지막 주자처럼 위기라며 혁신하겠다고 함.
- 김문수: 감옥에서 아내에게 보낸 편지 사진. 민주화를 위해 싸우겠다고 다짐.
3. 질문을 부탁해 (서로에게 묻는 질문)
- 조경태 → 김문수: "6선 의원인데 왜 당직이나 공직을 맡지 못했나?"
- 김문수 답변: 수석 최고위원, 기재위원장 등을 맡았다고 반박. 당을 살리겠다고 함.
- 장동혁 → 조경태: "계엄 해제안 찬성 vs 계엄령 주장, 진짜는?"
- 조경태 답변: 계엄 해제안 찬성했고 탄핵 반대했다고 설명.
- 김문수 → 장동혁: "개헌 해제안 찬성 후 계엄령 주장, 어느 게 진짜인가?"
- 장동혁 답변: 계엄령 주장한 적 없고 계엄 해제안 찬성했다고 설명. 탄핵은 다른 정치적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었다고 함.
- 안철수 → 김문수: "말을 너무 자주 바꾸는 것 아닌가? (김덕수 → 김문수, 개헌 사과 등)"
- 김문수 답변: 상황에 따라 올바른 이야기를 제대로 하는 것일 뿐이라고 해명.
- 장동혁 → 안철수: "특검 찬성했는데, 당대표 되면 특검 수사에 어떻게 할 건가?"
- 안철수 답변: 특검 연장 막는 게 중요. 범죄 혐의 수사엔 협조하되 정치 탄압이면 반대. 자신도 특검 거부했다고 함.
4. 주도권 토론 (자유롭게 질문하고 답하는 시간)
- 장동혁 → 김문수:
- 질문: 당 통합 강조하는데, 내부 총질하는 사람도 통합할 건가?
- 김문수 답변: 당론 어기는 사람들은 당규에 따라 조치하되, 과거 일로 싸우면 분열된다고 함.
- 추가 질문: 개헌 저지선 막으려면 107석만으론 부족한데, 어떻게 할 건가?
- 김문수 답변: 107석이 중요하지만, 당론을 따르지 않는 사람이 있으면 개헌 저지선 지키기 어렵다고 함. 공개 토론 후 당규에 따라 처벌하겠다고 함.
- 안철수 → 김문수:
- 질문: 당대표 되면 내년 지방 선거에서 질 수 있는데 어떻게 할 건가?
- 김문수 답변: 절대 지지 않고 열심히 준비해서 승리하겠다고 함.
- 추가 질문: 윤 대통령 개엄 발언에 동의하나? (개엄에 죄가 없다는 취지)
- 김문수 답변: 개엄은 대통령의 비상 대권이지만, 방법이 잘못 선택됐다고 함.
- 추가 질문: 말 바꾸는 것 아닌가? (한덕수 단일화 약속 불이행, 출마 전 '쓰레기통' 발언, 개헌 사과 후 입장 변화 등)
- 김문수 답변: 억지가 아니고 사실인데, 상황에 따라 다르게 들릴 수 있다고 해명.
- 추가 질문: 다른 당과 합당하거나 공천 나눌 의향 있나?
- 김문수 답변: 이재명 정권 반대하는 모든 세력과 힘 합칠 것. 공천은 당원 중심으로 결정.
- 안철수 → 장동혁:
- 질문: 신지식 의원이 민주당 찾아갔다고 주장했는데 사실인가?
- 장동혁 답변: 자유한국당 인재영입으로 시작했고 민주당과 접촉한 적 없다고 함.
- 추가 질문: 윤핵관인가?
- 장동혁 답변: 윤핵관 주장하는 사람들의 '자유민주 체제 지키자'는 주장은 동의하지만, 다른 주장은 동의하기 어렵다고 함.
- 추가 질문: 헌재 탄핵 판결 수용하나?
- 장동혁 답변: 결론은 수용하지만, 재판 과정에서 적법 절차를 지키지 않은 점은 주장 굽히지 않겠다고 함.
- 장동혁 → 안철수:
- 질문: 특검 찬성했는데, 정치 특검으로 무리하게 수사할 줄 몰랐나?
- 안철수 답변: 알았지만, 지방 선거를 위해 특검을 빨리 끝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함. 범죄 혐의엔 협조, 정치 탄압엔 반대.
- 추가 질문: 국민만 바라본다고 하면서 당원들을 무시하는 것 아닌가?
- 안철수 답변: 국민 민심 얻으려면 명분 있게 움직여야 한다고 함.
- 조경태 → 김문수:
- 질문: 민주화 운동 선배인데, 많이 바뀐 모습 보면 마음 아프다. 비상 계엄 연구해봤나?
- 김문수 답변: 우리나라 불상 기업 나왔는데 다른 나라는 잘 모른다고 함.
- 추가 질문: 비상 계엄이 자유민주주의 파괴한다고 보나?
- 김문수 답변: 비상 계엄 자체보다는 이재명 같은 사람이 법을 이용해 법치주의를 파괴하는 것이 더 문제라고 함.
- 추가 질문: 부정 선거 음모론자들은 거구라고 했는데, 김문수 후보도 거구인가?
- 김문수 답변: 국민의힘에 거구는 없고,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같은 사람이 극좌 테러리스트라고 함.
- 조경태 → 안철수:
- 질문: 친안계냐는 질문에 한동훈 전 대표가 친조계라고 답했는데, 농담인가?
- 안철수 답변: 한동훈 대표는 소중한 정치적 동지라고 함.
- 조경태 → 장동혁:
- 질문: 윤핵관인가?
- 장동혁 답변: 윤핵관 주장하는 사람들의 '자유민주 체제 지키자'는 주장은 동의하지만, 다른 주장은 동의하기 어렵다고 함.
- 김문수 → 장동혁:
- 질문: 윤 대통령을 중심으로 세우고 지키겠다는 의향 있나?
- 장동혁 답변: 윤 대통령은 구속돼서 중심이 될 수 없다고 함. 당대표 되면 면담하겠다고 함.
- 김문수 → 조경태:
- 질문: 윤 대통령 재판 중단시킨 이재명 대통령, 범죄자 아닌가? 재판 재개 서명 운동 해야 하지 않나?
- 조경태 답변: 임기 끝나면 재판 당연히 재개될 것이고, 정치적으로 강대강으로 가면 국민만 피해본다고 함.
- 김문수 → 안철수:
- 질문: 이재명 대통령 재판 많이 받았는데, 판사들이 재판 중단시킨 것 합법적인가? 재판 제개 서명 운동에 동참하나?
- 안철수 답변: 당연히 동참. 이재명 이겨본 경험으로 싸우겠다고 함.
4. 직문즉답 OX (간단하게 찬성/반대)
- 질문 1: 윤 전 대통령 체포 영장 집행 과정은 인권 침해다.
- O (인권 침해 맞다): 김문수, 장동혁
- X (인권 침해 아니다): 안철수, 조경태
- 질문 2: 민주당 정청래 대표를 대화 상대로 인정하지 않겠다.
- O (인정 안 한다): 김문수, 장동혁
- X (인정한다): 안철수, 조경태
- 질문 3: 내년 지방 선거 공천은 완전 국민 경선제로 하겠다.
- O (완전 국민 경선제): 조경태
- X (반대): 안철수 (코커스 선호), 장동혁 (반대), 김문수 (당원 중심 경선, 선거법 합의 시 국민 경선)
5. 마무리 발언 (각 후보의 마지막 한마디)
- 조경태: 위기에 빠진 국민의힘을 살리겠다. 마지막 기회에 함께 해달라.
- 장동혁: 피하지 않고 맞서 싸우는 정당으로 만들겠다. 정치 생명을 걸고 혁신하겠다.
- 김문수: 이재명 독재와 맞서 싸우겠다.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겠다.
- 안철수: 당을 살리기 위해 나왔다. 내년 지방 선거에서 반드시 이기겠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각 후보들의 생각과 강점, 약점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을 거야. 앞으로 남은 토론회도 기대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