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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증시 시작! 흔들리는 투자자 위한 이재규 PB의 필승 전략 (SK증권)

게시일: 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시장 정리: 마라톤처럼 길게 보자!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시장이 좋았지? 어제 내가 말했던 '결정적 한 수' 키워드는 '기회'였는데, 두 가지 기회를 말했었어. 하나는 맞았고, 하나는 좀 틀렸는데, 오늘 그 이야기를 좀 해볼게.

어제의 기회, 오늘은?

어제 내가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랑 SK하이닉스는 실적 기반이라 매수 기회라고 했잖아. 다만 비중을 너무 많이 싣기보다는 조금씩 사보는 게 좋겠다고 했고, 하반기에는 코스닥이 수익률 게임에서 더 유리할 거라고 했었지. 반도체가 없는 사람들은 매수할 기회고, 다른 업종들도 많이 빠졌으니까 반등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말했었어.

근데 솔직히 말하면, 어제 내가 말한 것 중에 뒤에 말한 것만 기억하는 사람이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 반도체가 오른 건 정말 긍정적인데, 코스닥이나 제약 바이오 쪽은 좀 더 자세히 이야기해볼게.

시장은 양극화, 그래도 올라오는 게 낫다!

시장이 양극화될 때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때문에 다른 종목들이 못 올라가는 것 같아서 힘들 때도 있었어. 근데 시장이 밀리는 것보다는 쏠리든 뭐든 시장이 올라오는 게 어쨌든 편한 것 같아. 오늘 너희들도 그렇게 느꼈을 거야.

오늘의 결정적 한 수: '마라톤'

오늘은 '마라톤'이라는 키워드를 준비했어. 듣기 싫은 단어일 수도 있지만, 왜 이 단어를 준비했는지 한번 들어봐.

우리나라 시장, 저평가 구간?

오늘 아침에 돌아다니는 걸 보니까, 우리나라 시장이 지난 10년 평균 PER(주가수익비율)이 10배인데, 오늘은 6.3배, 6.5배 수준에서 거래됐다고 하더라고. 어떻게 보면 엄청 싸게 거래된 거지. 시장이 무조건 올라간다고 생각하는 건 위험하지만, 밸류(가치) 하단으로 내려왔으니까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어.

연기금도 종합주가지수가 많이 밀리면 매도 부담이 크지 않을 것 같고, 미국 금리 인상 이야기도 살짝 누그러지고 있어. 금리 인상을 더 안 할 거라는 뉘앙스만 풍겨도 시장은 안정될 가능성이 높아.

반도체, 구조적인 문제?

어제 반도체에 대해 이야기했는데, 반도체는 구조적으로 공급을 늘리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 AI 때문에 병목 현상이 생기고 있는데, 특히 MCC나 기판 쪽에서 많이 나타나고 있대. 우리나라 기업들이 반도체 공급을 늘리고 싶어도 기하급수적으로 늘리기가 어렵다는 거지.

그래서 어제 기판주들이 많이 밀렸는데, PCB 기업들이 6월에 수출한 물량 가격이 거의 최고치였다고 해. 앞으로 1~2년 더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거야. 기판, MLCC 쪽에서 병목 현상이 생기면 반도체는 수요는 충분한데 공급을 못 늘리는 상황이 올 수 있어.

만약 이게 진짜 문제라면 엔비디아가 많이 밀렸어야 하는데, 엔비디아 설명하면서 HBM이 4배나 들어가는 울트라 루빈에 대해서도 이야기했었지. 그래서 어제는 매수하기 괜찮은 자리였다고 생각해.

미국 시장, 신고가?

미국 다우존스는 신고가인데, 이게 미국 경기가 안 부러진다는 뜻이야. 금리 인상 이야기가 나온 것도 경기가 나쁘지 않다는 명분이고. 글로벌 경기가 부러질 가능성은 낮다고 봐.

어제 메타 쪽에서 안 좋은 내용이 나와서 우리나라 기업들이 많이 밀렸었는데, 이게 다음 주에 더 확대 해석돼서 안 좋게 분석될 수도 있어.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해프닝으로 지나가는 것 같아.

삼성전자, 긍정적인 신호!

삼성전자 차트를 보면, 어제 몸통이 큰 음봉을 완전히 감싸주는 장대 양봉이 나왔어. 이건 정말 긍정적인 신호야. 다만, 5일 이동평균선에 부딪히면 일시적으로 눌림이 나올 수도 있어. 하지만 이틀치 캔들만 보면 삼성전자에 대한 주가 신뢰도를 높여주는 명분이 될 수 있어.

반도체가 없는 사람들은 10%든 20%든 매수 관점으로 보는 게 좋아. 다만, 분할 매수로 접근해야 해. 2027년까지 실적이 좋아질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도 있으니 참고해.

시장은 급하게 생각하지 말자!

시장이 밀릴 때는 겁나서 매도하고 싶고, 주가가 올라가면 나만 소외되는 것 같아서 따라붙고 싶잖아. 하지만 큰 그림을 봐야 해.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2026년, 2027년에 어느 정도 영업이익을 낼 수 있을지 고민해보고, 우상향 가능성이 높다면 내려올 때 용기를 내볼 필요가 있어.

오늘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힘을 보여줬잖아. 기관이 매수해 준 것도 ETF를 통한 개인 투자자 자금일 수 있어. 반도체가 올라오면 자금이 공격적으로 붙는 것 같아. 저점을 이탈하지 않는다면 추세적인 우상향은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마라톤처럼 길게 보자!

작년부터 올해까지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계속 올라서 주식을 보유하기 어려웠을 거야. 왜 안 오르지? 하면서 매도하기도 하고, 다른 종목으로 넘어가기도 하고.

근데 내가 '마라톤'이라는 단어를 준비한 이유는, 주식 투자는 80세, 90세까지도 할 가능성이 높다는 거야. 1년 안에 시장을 떠날 게 아니라면, 10년, 20년, 30년 후에도 주식 매매를 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지.

지금 시장 분위기는 빨리 안 올라가면 뭔가 잘못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게 해. 하지만 이번 달 안에 빨리 수익을 빡! 내고 싶다는 생각으로 접근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하반기에는 이런 심리적인 부분이 중요할 거야.

코스닥, 아직 살아있다!

오늘 코스닥이 장초반에 많이 빠졌지만, 코스닥 제약 지수는 저점을 이탈하지 않았어. 코스닥이 저점을 이탈했는데도 알테오젠 같은 제약 바이오 기업은 저점을 이탈하지 않았다는 건, 제약 바이오도 여전히 살아있다는 뜻이야.

오늘 코스닥에서 상승 종목이 하락 종목보다 많았다는 건, 내가 어제 말했던 '낙폭 과대 종목들의 자율 반등'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는 거야. 제약 바이오가 오늘 자율 반등을 많이 못했지만, 상승 종목이 더 많았다는 건 긍정적이야.

어제 말한 두 가지 기회 중에 하나는 맞았고, 하나는 틀렸지만, 일주일이나 2주일 정도 시차를 두고 보면 맞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해. 하반기에는 수익률 게임 측면에서 반도체는 가져가는 게 좋고, 반도체 외에 대한 관심도 필요해.

시장 분위기가 바뀔 수 있다!

어제 기회에 대해 설명했고, 오늘도 거기에 대한 연장선상인데, 투자 아이디어를 바꿀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어.

매크로 지표 안정화

달러-원 환율이 안정되고, 유가도 많이 안정됐어.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도 살짝 안정되는 모습이야. 금리 인상 가능성이 낮아지면 위험 자산 쪽으로 자금이 유입될 가능성이 있어.

반도체, 여전히 긍정적!

삼성전자 파운드리 이야기도 나오고 있고, TSMC 증산에 따른 수혜를 받는 우리나라 기업들도 있어. 소재 기업들은 장비주들에 비해 저평가되어 있는데, 이쪽도 한번 찾아보면 좋을 것 같아.

반도체에 관심 있다면 1순위는 여전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야.

소프트웨어 쪽도 주목!

AI 성장에 비해 소프트웨어 쪽은 많이 못 올라왔어. LGCNS나 삼성SDS 같은 기업들은 AI 전환 시대 인프라 투자를 할 수 있는 기업으로 볼 수 있어. AI 관련해서는 소프트웨어 쪽도 볼 필요가 있어.

변동성 뒤에는 상승이 올 수 있다!

서킷 브레이커 발동 후 평균적인 지수 흐름을 보면 대체적으로 올라왔어. 시장 변동성이 클 때, 공포에 휩싸였을 때 냉정하게 판단하는 게 중요해. 일시적인 투매나 수급 문제로 변동성이 나왔을 때는 냉정하게 판단해야 해.

업종별 전망

  • 반도체: 여전히 좋고, 기판, MLCC 쇼티지 나오는 쪽은 관심이 필요해.
  • 증권주: 거래대금이 더 늘 수 있을까 고민돼서 약간 물음표야.
  • 엔터주: 가장 밑에 있는 선 밑으로 내려와 있어서 올라갈 가능성이 높아.
  • 조선주, 방산주: 하반기에는 좋을 가능성이 높아.
  • 전력기기: 반도체보다 우선순위는 아닐 수 있지만 나쁘지 않아.
  • 제약 바이오: 미국 제약 바이오 ETF, 인덱스 지수가 신고가를 나왔어. 우리나라 제약 바이오에 대한 기대는 아직 놓지 않았지만, 비중을 너무 많이 담지는 말고 코스피, 코스닥에 배분하는 게 좋아. 삼성 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처럼 실적이 나오는 기업을 보면 돼.

결론: 마라톤처럼 차분하게!

5년 후에도 주식 매매를 하고 있을 것이라는 것을 받아들이고 차분하게 시장을 보는 게 좋아. 반도체는 여전히 좋고, 낙폭이 과했던 종목들도 대반등 나올 수 있으니 너무 위축되지 마.

오늘 내가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야. 다음 주 월요일에 다시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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