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아가 생일파티를 하지 않은 가슴 아픈 진짜 이유

김재중 이야기 정리해 줄게!

가수 김재중이 자기 입양해 준 누나한테 미안한 마음을 표현해서 화제가 됐어.

김재중 친부모님 이야기:

• 아빠는 사업하다가 돈을 다 잃었어.
• 엄마는 너무 힘들어서 아빠랑 헤어졌고, 네 살이었던 김재중이를 다른 집에 보냈어.
• 근데 신기하게도 엄마는 다른 남자랑 다시 결혼해서 다른 아기도 낳았대.

김재중이 자란 이야기:

• 다행히 김재중이는 양부모님과 여덟 명의 누나들한테 사랑을 많이 받으면서 자랐어. 돈이 아주 많진 않았지만 행복하게 지냈대.
• 막내 누나는 김재중이가 자기랑 10개월밖에 차이 안 나는 걸 알면, 자기가 진짜 동생이 아니라고 생각할까 봐 걱정돼서 한 번도 생일 파티를 안 해줬대.
• 김재중이는 스무 살 때 이 사실을 알고 누나한테 정말 미안했다고 해.
• 그리고 자신까지 포함해서 아홉 명이나 되는 자식들을 키우느라 양부모님이 얼마나 고생하셨을지 생각하면서, 항상 부모님께 잘해드려야겠다고 생각했대.

김재중의 성공과 효도:

• 나중에 김재중이는 가수로 데뷔해서 엄청 성공했어!
• 양부모님께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있는 60억짜리 건물을 선물해 드렸대. 이걸로 인생 목표를 이뤘다고 하네.

김재중은 누구?

• 바로 동방신기 멤버였던 김재중이야! 동방신기로 한류 열풍을 일으켰지.
• 처음에는 이름 때문에 군대에 못 갈 뻔했는데, 양부모님 성을 선택해서 군 복무를 무사히 마친 멋진 사람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