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다 후미이코가 전하는 인생을 바꾸는 마음가짐의 비밀!”
마스시다 고노스케의 운명론: 네 운명대로 살아봐!
이 책은 정말 신선해! 책남이가 요즘 푹 빠져서 그 저자의 책을 다 읽어보는 중인데, 그중 한 분이 쓴 책이야. 마치 애벌레가 나비로 변하듯, 나답게 자유롭고 충만하게 살아가도록 도와주는 책이지. 바로 마스시다 고노스케 경영의 신에게 인생을 묻다라는 책이야.
이 책은 요즘 책남이가 매주 토요일 아침 7시에 하는 '아하 부코칭'에서도 다루고 있는 책인데, 저자는 이다 후미코 교수님이야. 교수님은 경영학자이자 경영대 교수였는데, 직접 죽음의 문턱을 넘나드는 체험을 하면서 얻은 귀한 정보들을 일본 특유의 끈기로 잘 정리해 줬어. 덕분에 우리는 새로운 세계에 대한 믿을 수 있는 자료와 통찰을 얻을 수 있지.
이다 후미코 교수님은 마스시다 고노스케의 방대한 발언집 45권을 다 읽고, 그 안에서 발견한 마스시다 고노스케의 통찰을 우리에게 전해주고 있어. 단순히 학문적인 내용이 아니라, 영적인 통찰까지 담겨 있어서 어떤 이야기를 할지 정말 궁금해!
혹시 마스시다 고노스케를 모르는 사람도 있을까 봐 잠깐 소개하자면, 그는 일본의 3대 경영의 신이라고 불리면서 파나소닉을 창립한 사람이야. 초등학교 4학년만 중퇴하고 전 세계적인 기업을 세운 전설적인 경영자지. 그를 단순히 경영자로만 봐야 할지, 사상가로 봐야 할지 모를 정도로 정말 대단한 분이었어.
이제 마스시다 고노스케가 말하는 운명론에 대해 이야기해 볼게.
운명은 소중한 거야!
마스시다 고노스케는 남녀 간의 사랑을 예로 들면서 운명에 대해 이야기했어. 그는 53세 때, 이 책을 쓴 46세의 자신보다 조금 더 젊었을 때, 남녀 간의 사랑이 어떻게 시작되는지에 대해 설명했지.
"남자는 여자에게, 여자는 남자에게 끌리는 마음은 인간의 본질적인 부분이야. 나이가 들면서 사랑이 싹트는 것도 당연한 일이지. 그런데 이 사랑을 어떻게 다뤄야 할지가 중요해. 이게 개인적인 감정인지, 아니면 신이 우리에게 준 것인지에 따라 달라지는 거야. 나는 이걸 공적인 것, 즉 신이 준 것이라고 생각해. 사랑뿐만 아니라 우리가 하는 일, 우리의 사명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야."
즉, 마스시다 고노스케는 우리가 느끼는 감정이나 끌림이 단순히 개인적인 것이 아니라, 더 큰 힘, 즉 신(하느님)의 의지라고 본 거야. 그래서 우리가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는 것도 우연이 아니라, 신이 그렇게 만들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지.
이런 생각은 이다 후미코 교수님의 '사는 보람론'과도 연결돼. 교수님은 부부, 가족, 친구, 동료 등 우리 주변의 깊은 관계를 맺는 사람들을 소울메이트라고 부르고, 특히 깊은 남녀 관계를 맺는 상대를 트윈 소울이라고 표현해.
마스시다 고노스케는 직장에서 만나는 동료에 대해서도 비슷한 이야기를 했어.
"진정한 결합은 서로의 힘을 배가시켜. 세상에는 논리로 딱 설명되지 않는 일들이 많아. 이런 일들은 우리가 알 수 없는 강력한 인연, 즉 운명이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야. 여러분이 파나소닉에 입사한 것도, 우리 사이에 그런 강한 인연이 있어서 결합된 것이라고 생각해 봐. 이건 논리가 아니라 운명인 거야."
그는 심지어 회사에 들어왔지만 기대만큼 성과를 내지 못하거나, 때로는 골치 아픈 직원이 나올 수도 있다고 인정했어. 하지만 그런 직원도 회사가 가진 운명이라고 받아들이고,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가야 한다고 말했지. 마찬가지로 직원들도 회사에 불만족스러운 점이 있더라도, 이것이 내 운명이라고 생각하고 성의를 다해 함께해야 한다고 강조했어.
이렇게 서로의 운명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면, 참기 어려운 것도 참고 용서하기 어려운 것도 용서하게 되고, 결국 서로의 힘이 배가된다는 거야. 정말 감동적인 이야기지?
운명은 개척하는 게 아니라, 잘 타는 거야!
마스시다 고노스케는 자신이 겪었던 어려운 환경들도 운명으로 받아들였어. 다른 사람들이 놀 때 자신은 걸레질 청소를 해야 했지만, 그는 그것 또한 자신의 운명이라고 생각했지. 그리고 그 경험들이 자신을 성장시키는 밑거름이 되었다고 말했어.
"나는 내 환경이 불행했기 때문에 여러 가지를 체험할 수 있었다고 생각해. 걸레질을 하면서 인생의 귀한 교훈을 얻었고, 그것이 자연스럽게 내 몸에 배어갔지. 이런 경험들이 쌓여서 큰 어려움에 부닥쳤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자연스럽게 알게 된 거야."
그는 인생의 행복은 자기의 운명을 살리는 것이라고 말했어. 회사에서 사장이 되지 못한다고 해서 좌절할 필요가 없다는 거야. 오늘 현재에 최선을 다하고, 주어진 상황에 감사하며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지.
"우리는 모두 상당한 이유가 있어서 이 세상에 태어났고, 지금의 삶을 살고 있어. 우연이라고 생각하면 모든 것이 실패와 좌절로 가득 차 보이지만,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면 모든 경험이 우리를 성장시키는 과정이 되는 거야."
마스시다 고노스케는 운명은 복종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개척해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는 운명에 잘 편승하는 것이 더 좋다고 말했어. 다른 사람의 성공 방식을 그대로 따라 하기보다는, 자신에게 주어진 길을 열심히 걸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지. 마치 목소리가 좋은 사람은 성악가가 되고, 목소리가 나쁜 사람은 화가가 되는 것처럼 말이야.
나비 효과를 일으키는 한마디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바로 이것이야.
"나는 상당한 이유가 있어서 이 세상에 태어났다."
이 말을 반복해서 되뇌고, 댓글로도 적어보면서 여러분의 잠재의식에 변화와 성장을 일으키는 나비 효과를 만들어봐. 오늘 하루도 여러분에게 멋진 일들이 눈사태처럼 몰려올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