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과 의사가 전하는 최고의 아빠 되기 비법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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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캠핑장에서 육아와 인생 고민 나누기
1. 캠핑은 즐거워!
- 평창 계방산 오토캠핑장: 더위를 피해 강원도 평창으로 캠핑 왔어! 카라반 빌려서 세 가족, 아이 넷이서 신나게 놀고 있지.
- 아들과 계곡 탐험: 아들 슌이가 유치원생인데, 계곡에서 올챙이랑 곤충 잡으며 신나게 놀았어. 예전엔 겁 많았는데 이젠 제법 용감해졌네!
- 캠핑의 묘미: 고기 구워 먹고 캠프파이어까지 하니 아이들도 금방 잠들었어. 역시 캠핑은 최고야!
2. 아빠들의 솔직한 육아 고민
- 캠핑, 혼자서는 엄두가 안 나: 캠핑 다니는 게 쉽지 않네. 특히 여름엔 더워서 더 힘들고. 그래도 친구 덕분에 캠핑도 다니고 있어.
- 일과 육아 밸런스: 프리랜서처럼 일도 많고, 육아도 해야 하고. 젊을 때 두 마리 토끼 다 잡으려고 노력 중이야. 나중에 후회하지 않으려면 지금부터 잘해야지.
- 둘째 계획? 고민 중: 아내 가족이 4남매라 나도 셋 이상 낳고 싶었는데, 막상 첫째 낳고 나니 둘째도 고민되네.
- 소아과 의사의 씁쓸한 경험: 산전 진찰도 안 받고 아기를 낳은 엄마 때문에 힘들었던 적이 있어. 결국 아기가 유기되어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이 너무 아팠지. 요즘 세상이 흉흉해서 출산율이 낮아지는 것도 이해가 가.
- 맞벌이 부모의 죄책감: 아이를 어린이집에 맡기고 일하는 현실이 안타까워.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은 어쩔 수 없지만, 죄책감까지 가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 엄마가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아이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거든.
- 평균 이상의 삶을 위하여: 우리 아이들에게는 내가 살아온 환경만큼은 해주고 싶어. 하지만 현실적으로 둘째까지 낳아 그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을지 걱정돼.
- 기업 탓? 남 탓도 필요해! 이런 고민들, 다 기업 탓일 수도 있지! 남 탓도 할 줄 알아야 스트레스 덜 받고, 죄책감도 덜 느끼는 거야.
- 완벽한 부모는 없어: 우리 모두 완벽한 부모는 아니지만, 아이에게는 충분히 좋은 부모라는 걸 잊지 말자!
3. 우리 아이 행복의 기준은?
- 정답은 없어: 아이의 행복 기준은 부모가 정해주는 게 아니야. 아이와 함께 소통하며 맞춰가는 과정이 중요하지.
- 주입식 교육보다 경험: 영어 교육도 중요하지만, 곤충 잡고 관찰하며 생각을 넓히는 경험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 공부는 모르는 걸 알아가는 재미있는 과정이라는 걸 알려주고 싶어.
- 휩쓸리지 않는 신념: 주변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우리 아이만의 교육 철학을 지켜가는 것이 중요해. 남들이 한다고 무조건 따라 하는 건 좋지 않아.
- 결국 후회는 남는 것: 어떤 선택을 하든 후회는 남을 수 있어. 하지만 남의 뜻대로 키웠다가 후회하는 것보다, 내 신념대로 키웠다가 후회하는 게 마음이 덜 불편할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