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목사의 베드로전서 강해 17번째 설교 핵심 메시지 공개!

고난, 이상하게 여기지 말고 오히려 기뻐하자! (베드로전서 4장 12-19절, 로마서 8장 12-17절, 빌립보서 3장 7-10절)

핵심 요약: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길을 가기 때문에 세상과 다른 삶을 살게 되고, 그래서 고난을 받을 수 있어. 하지만 이 고난을 이상하게 생각하거나 슬퍼하지 말고, 오히려 예수님께서 걸어가신 길을 함께 걷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기뻐해야 해. 왜냐하면 이 고난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더 단단해지고, 결국 예수님처럼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변화될 것이기 때문이야.

1. 고난은 이상한 일이 아니야! (베드로전서 4:12-14)

• 불 시험을 이상하게 여기지 마: 세상 사람들과 다른 길을 가다 보면 어려움을 겪을 수 있어. 마치 불 속에서 단련되는 것처럼 말이야. 하지만 이건 이상한 일이 아니라, 우리가 예수님을 믿기 때문에 당연히 겪을 수 있는 일이야.
•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을 즐거워해: 우리가 고난을 겪을 때,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고난받으신 것처럼 우리도 그 길을 함께 걷고 있다는 증거야. 그러니 슬퍼하지 말고 오히려 기뻐하자! 예수님의 영광이 우리에게 나타날 때, 우리는 더 큰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거야.
•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고난받으면 복 있는 사람: 만약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다는 이유로 욕을 먹거나 어려움을 당한다면, 우리는 복 받은 사람이야. 왜냐하면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영이 우리와 함께 하시기 때문이지.
• 주의할 점: 살인, 도둑질, 남의 일에 간섭하는 것 때문에 고난받는 것은 아니야. 오직 예수님을 믿는 믿음 때문에 고난받을 때, 우리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해.

2.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니까! (로마서 8:12-17)

• 육신대로 살지 말고 영으로 살자: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기 때문에, 세상적인 욕심대로 살면 안 돼.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야 해.
• 우리는 종이 아니라 아들이야: 우리는 더 이상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아들의 영을 받았어. 성령님께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증거해주셔.
• 하나님의 상속자야: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의 모든 것을 상속받을 상속자야. 예수님과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해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하는 거야.
• 고난은 우리의 자랑이야: 우리가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신앙을 지키기 때문에 고난을 받지만, 그것은 우리의 자랑이자 영광이야. 정직하게 살면 두려울 것이 없는 것처럼, 신앙을 지키는 것은 그 자체로 보상이자 영광이 되는 거지.

3. 예수님처럼, 고난 속에서도 영광을 보자! (요한복음 1:14, 빌립보서 3:7-10)

•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예수님: 예수님께서 인간의 모습으로 오셔서 고난받으셨지만, 그 안에는 아버지의 독생자로서의 영광이 있었어. 우리도 예수님처럼 낮아진 모습으로 살더라도, 그 안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볼 수 있어야 해.
• 예수님을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해: 세상에서 가치 있다고 여기는 것들(공부, 지위 등)보다 예수님을 아는 지식이 훨씬 더 귀하고 만족스러운 거야.
• 모든 것을 버리고 그리스도를 얻자: 예수님을 얻기 위해 세상적인 것들을 다 버리고, 예수님 안에서 발견되는 하나님의 의를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해.
• 고난에 참여하는 것을 알고자 하자: 예수님께서 부활의 권능과 함께 고난받으신 것처럼, 우리도 그 고난에 참여하고 죽으심을 본받아 부활의 영광에 이르기를 힘써야 해.

결론적으로,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세상과 다른 길을 가는 것이기에 고난을 겪을 수밖에 없어. 하지만 이 고난은 우리를 더 강하게 만들고, 예수님처럼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변화시키는 과정이야. 그러니 고난을 두려워하거나 이상하게 여기지 말고, 오히려 하나님의 자녀로서 당연히 겪는 과정이라 생각하며 기뻐하고 감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