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고용 위기 경고! PMI 불안 속 트럼프 반도체 폭격 영향은?

게시일: 2025년 08월 05일 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8월 5일 화요일 미국 증시 요약

오늘 미국 증시는 전반적으로 하락했어. 어제 반등이 좀 기계적인 느낌이었는데, 오늘은 다시 떨어졌네.

금리: 소폭 올랐는데, 특히 단기 금리가 많이 올랐어. 10년물은 1bp, 2년물은 4bp 상승했지.

유가: 하락했고, 금값은 조금 올랐어. (9월쯤 다시 오를 경향이 있대)

1.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아침부터 트럼프 대통령이 CNBC에 나와서 여러 가지 말을 쏟아냈어.

유럽 연합: 6억 달러를 내면 관세를 30%에서 15%로 낮춰주겠다고 했어. (이건 선물이지, 대출이 아니래) 만약 약속을 안 지키면 3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경고했지.
인도: 러시아산 원유를 수입해서 24시간 안에 관세를 대폭 올리겠다고 했어. 인도를 "좋은 무역 상대국이 아니었다"고 평가했지.
중국: 합의에 매우 가깝고, 시진핑 주석이 회담을 요청했다고 했어. 협상이 타결되면 연말 전에 시진핑 주석을 만날 거라고 했지.
히토류: 중국이 히토류를 무기화할 수 있다는 월스트리트저널 보도가 나왔어.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에 부드럽게 대하는 이유가 이것 때문일 수 있다는 분석도 있어.

2. ISM 서비스 PMI 발표: 미국 공급 관리 협회에서 발표하는 서비스업 구매 관리자 지수가 나왔는데, 이게 좀 실망스러웠어.

PMI 지수: 50.8에서 50.1로 하락했어. 50이 경기 위축과 확장을 가르는 기준선인데, 딱 그 선에 걸쳐 있는 거지.
세부 지수:
- 가격: 급등했어. (관세 때문에 오른 것 같아)
- 고용: 크게 하락했어. (47.2에서 46.4로 떨어졌는데, 이건 3월 수준이야)
- 지불 가격: 2.4포인트 올라서 69.9로, 2022년 10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어.

이 지표 때문에 미국 중앙은행이 금리를 내릴 가능성이 커졌다는 기대감이 있었는데, 오히려 불안감을 더 키웠다는 분석도 있어. 특히 고용 지표 하락은 8월 고용 보고서에도 좋지 않은 신호로 작용할 수 있다고 하네.

3. 트럼프 대통령의 은행 관련 발언: 트럼프 대통령이 은행들이 보수주의자들을 차별했다면서, 정치적인 이유로 고객 계약을 해지하는 은행에 벌금을 때릴 수 있도록 하는 행정 명령에 서명할 수 있다고 했어. 이건 은행들에게는 좋지 않은 소식이지.

4. SP 글로벌 서비스 PMI: 다행히 SP 글로벌에서 발표한 7월 서비스 PMI는 55.7로, 예상치보다 좋게 나왔어. 신규 주문과 고용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가격은 역시 올랐어.

관세 불안감: 미국 평균 실효 관세율이 20%에 가깝고, 앞으로 더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해. 금융 시장은 더 이상 트럼프 대통령에게 관세 철회를 압박하지 않고 있다고 하네.
금리 인하 기대감: 7월 고용 데이터 때문에 금리 인하 가능성이 커졌는데, ISM 서비스 PMI 지표가 나오면서 이 기대감이 흔들리고 있어.
경기 침체 우려: 일부에서는 미국 경제가 경기 침체와 스태그플레이션(저성장 고물가)을 혼동하고 있다고 지적하기도 해. 고용 지표가 계속 부진하면 금리 인하가 필요할 수 있다는 의견도 있어.
AI 관련주: 펠런티어 같은 AI 관련 기업들의 실적이 좋게 나오면서 AI가 미국 경제와 시장을 계속 지탱할 것이라는 믿음이 강화되고 있어. 하지만 AMD, 슈퍼 마이크로 같은 기업들은 실적 발표 후 주가가 하락했어.

결론적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관련 발언과 ISM 서비스 PMI 지표가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고, 금리 인하 기대감도 다소 흔들리는 하루였어. AI 관련주는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전반적인 시장은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