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도 포기한 대공황 위기, IMF보다 더 끔찍하다!
한국 경제, 왜 이렇게 힘들어졌을까? 😥
지금 우리나라 경제가 예전 같지 않아. 30년 뒤에는 0%대 성장할 수도 있대. 문제는 너무 빨리 나빠지고 있다는 거야. 마치 일본처럼 말이지. 그래서 한국 경제가 왜 이렇게 됐는지,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이야기해 볼게.
1. 소비: 지갑이 닫혔어요 💸
사람들이 돈을 안 써. 왜냐하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진 돈이 대부분 집값에 묶여있고, 그 집도 빚내서 산 경우가 많거든. 그래서 매달 원금이랑 이자 갚느라 허리가 휘니까, 쓸 돈이 없는 거야. 이걸 해결하려면 집값에 쏠린 자산을 좀 정상화해야 해. 다른 나라들처럼 말이야.
2. 투자: 건설만 좋아하고 미래는 뒷전 🏗️➡️💡
경제에서 투자는 30% 정도 차지하는데, 이게 두 가지로 나뉘어. 하나는 집 짓는 '건설 투자', 다른 하나는 회사들이 기계 사거나 연구하는 '설비 투자'랑 'R&D 투자'야.
근데 지금 건설 투자는 계속 마이너스야. 즉, 오히려 줄어들고 있다는 거지. 이걸 살리려고 하면 잠깐 경제가 좋아지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그러면 또 부동산에만 돈이 몰려서 경제 구조가 더 이상해져.
우리나라 전체 투자에서 건설 투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거의 15% 가까이 되는데, 이게 너무 높아. 이걸 좀 줄이고, 대신 미래를 위한 설비 투자나 R&D 투자로 돈이 흘러가도록 해야 해.
3. 수출: 아직은 괜찮지만... 🤔
수출은 예상보다 잘 되고 있어. 연초에는 미국이랑 무역 전쟁 때문에 걱정했는데, 미리 당겨서 수출하거나 다른 나라로 수출을 돌리는 등 우리나라 기업들이 잘 대처하고 있거든. 미국으로 수출이 좀 줄긴 했지만, 아직 큰 타격은 없어.
게다가 우리나라가 외국에 돈을 빌려주는 것보다 빌려오는 게 더 많아서(경상수지 흑자) 경제에 도움이 되고 있어.
하지만 하반기에는 상황이 좀 나빠질 수 있어. 미국이 우리나라에 관세를 더 높일 수도 있고, 미리 당겨서 수출한 물량이 끝나면 실제 영향이 나타날 수 있거든.
4. 정부 지출: 잠시 숨통 트이는 정도 💉
정부가 돈을 더 풀어서(추경) 경제를 살리려고 하고 있어. 이렇게 정부 지출이 늘어나면 GDP(국내총생산)가 조금 올라가는 효과가 있어. 올해 성장률이 0.8% 정도인데, 정부 지출 덕분에 0.1~0.2% 포인트 정도 더 올라서 1% 정도 될 수도 있다는 전망도 있어.
하지만 이건 마치 아픈 사람에게 몰핀 주사를 놓는 것처럼, 잠시 통증을 줄여주는 거지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야.
한국 경제, 왜 냄비 속 개구리 같을까? 🐸🔥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은 1970년대에는 두 자릿수였는데, 지금은 1%대로 떨어졌어. 더 심각한 건 앞으로 10년 뒤에는 0%대 성장을 할 수도 있다는 거야.
이런 이유가 두 가지 있어.
- 인구 고령화와 초저출산: 우리나라 출산율은 세계에서 제일 낮아. 일본보다도 훨씬 심각해. 이렇게 되면 일할 사람도 줄고 경제가 활력을 잃게 돼.
- 미래 투자 부족: 미래 먹거리를 위한 설비 투자나 R&D 투자를 제대로 안 하고, 돈이 전부 부동산으로만 흘러갔어.
다른 나라들은 소득이 높아지면 성장률이 좀 떨어지더라도 우리나라처럼 급격하게 떨어지지는 않아. 미국은 출산율도 높고 젊은 나라이고, 교육도 미래 지향적이야. 반면에 우리나라는 옛날 방식의 교육에만 집중하고 있어.
과거 위기와 지금의 위기는 달라! 🚨
과거 외환 위기나 금융 위기는 갑자기 닥친 사고 같은 거였어. 마치 젊은 사람이 갑자기 쓰러져서 수술받고 회복하는 것처럼 말이야.
하지만 지금은 달라. 이건 마치 몸이 서서히 나빠져서 만성 질환을 앓는 것처럼, 장기적으로 경제 성장률이 계속 떨어지고 있는 거야. 이걸 위기가 아니라고 생각하면 더 큰 문제야.
그럼 뭘 해야 할까? 🤔
가장 시급한 건 세 가지야.
- 출산율 높이기: 인구 고령화 속도를 늦추려면 출산율을 높여야 해. 젊은 사람들이 안정적으로 일하고, 집 걱정 없이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해.
- 미래 먹거리 투자: 부동산에 묶인 돈을 미래 기술 개발이나 설비 투자로 돌려야 해. 건설 투자 비중을 줄이고 혁신적인 분야에 투자해야 해.
- 교육 개혁: 옛날 방식의 암기 위주 교육에서 벗어나,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적이고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를 키워야 해.
이런 근본적인 문제들을 해결하지 않으면, 잠시 돈을 푸는 것만으로는 한국 경제를 살릴 수 없어. 마치 아픈 몸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고 진통제만 계속 맞는 것과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