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루미나티 추적자의 비극적 최후… 그림자 정부의 섬뜩한 실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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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세상이 떠들썩한 음모론 이야기
19위: 일루미나티의 잔혹한 경고?
- 주인공: 세상의 그림자 정부라고 불리는 '일루미나티'. 소설, 드라마, 영화에 자주 등장하는 유명한 단체야.
- 음모론 내용: 일루미나티는 수백 년 동안 존재하며 세계 정치, 경제, 언론을 몰래 지배하고 세계 정복을 꿈꾼다고 해.
- 사건: 2015년, 영화감독 데이비드 크롤리 가족이 피로 뒤덮인 집에서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어. 벽에는 "신은 위대하다"라는 글이, 메모장에는 "지금 알라에게 복종하십시오"라는 글이 남겨져 있었지.
- 의혹: 경찰은 감독의 PTSD 때문에 벌어진 비극이라고 봤지만, 일각에서는 일루미나티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어. 왜냐하면 감독이 죽기 직전, 칩으로 세상을 지배하려는 그림자 정부의 음모를 폭로하는 영화 '그레이 스테이트' 제작 계획을 발표했거든. 음모론자들은 일루미나티가 자신들의 실체를 밝히려는 사람들에게 경고하기 위해 가족을 몰살하고 영화 제작을 막았다고 믿고 있어.
18위: AI 스피커, 네 목소리 다 듣고 있어?
- 주인공: 우리가 매일 쓰는 AI 서비스 (인터넷 검색, 스마트폰, AI 스피커 등).
- 음모론 내용: AI 서비스가 사용자의 목소리를 24시간 도청하고, 수집한 정보를 광고에 사용한다는 주장이야.
- 의혹: "스위스 여행 가고 싶다"고 말했더니 스위스 여행 광고가 뜨고, "의자 사야지"라고 했더니 의자 광고가 뜬다는 경험담이 퍼지면서 의심이 시작됐어. AI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음성 및 오디오 정보 제공에 동의해야 하는 항목 때문에 음모론이 더 커졌지. AI 스피커에 명령할 때도 음성을 기록하고, 비슷한 발음이 들리면 잘못 인식해서 음성을 수집하는 경우도 있다고 해.
- 반박: AI 회사 측은 무단으로 목소리를 수집하지 않으며, 동의하에 수집된 음성 데이터도 맞춤형 광고에 사용되지 않는다고 해. 실제 실험에서도 스마트폰 앱에서 사용자 모르게 음성 파일이 전송되는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해. 광고는 우리가 과거에 검색했거나 관련 게시물을 클릭했던 정보를 바탕으로 노출되는 거라고 설명했어.
17위: 해외 주재 러시아 대사들의 연쇄 사망 사건
- 주인공: 해외에 주재하던 러시아 대사들과 고위급 외교관들.
- 사건: 2016년 12월부터 2017년 8월까지 약 9개월 동안 해외 주재 러시아 대사 네 명이 총상이나 심장 질환으로 사망했어. 심지어 이 기간 동안 고위급 외교관과 주요 관료 총 아홉 명이 사망했지.
- 음모론 내용:
- 미국 대선 개입설: 사망한 대사들이 2016년 미국 대선 당시 러시아의 개입과 관련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어.
- 러시아 내부의 숙청설: 사망한 외교관들이 푸틴 대통령의 권력 강화를 위해 희생된 반푸틴 인사들이라는 주장도 나왔어.
- 진실: 4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이 음모론에 대한 명확한 증거는 밝혀지지 않았어.
16위: 일론 머스크, 비트코인 흔든 진짜 이유는?
- 주인공: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
- 사건:
- 2021년 1월, 일론 머스크가 SNS에 "Bitcoin"이라고 올리자 비트코인 가격이 폭등했어.
- 이후 테슬라 전기차 구매 시 비트코인 결제를 허용하겠다고 밝히자 비트코인 가격이 또 상승했지.
- 하지만 5월 10일, 머스크는 비트코인 채굴에 화석 연료 사용이 급증한다며 비트코인 결제를 중단하겠다고 선언했고, 비트코인 가격이 폭락했어.
- 음모론 내용: 일론 머스크가 비트코인을 흔든 진짜 이유는 다른 암호화폐인 '도지코인'을 띄우기 위해서라는 의혹이야. 머스크는 평소 도지코인을 지지하는 발언을 해왔고, 도지코인의 상징인 시바견과 관련된 밈을 SNS에 자주 올렸거든.
- 의혹의 근거: 음모론자들은 중국이 장악한 비트코인 시장에 맞서 미국이 도지코인을 지원하려 하고, 일론 머스크가 그 역할을 하고 있다는 주장도 해.
15위: 스페이스X 로켓 폭발, 외계인의 소행?
- 주인공: 일론 머스크의 우주 기업 스페이스X.
- 사건: 2016년 9월 1일, 스페이스X의 로켓이 발사 직전 연료 주입 중에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어.
- 음모론 내용: 로켓 폭발 영상에서 폭발 순간 왼쪽 상공을 빠르게 지나가는 검은 물체가 포착되었는데, 이것이 외계인이 탄 UFO가 로켓을 공격한 것이라는 주장이야. 물체의 속도가 엄청나게 빨라 새가 아니라는 의견도 있었지.
- 반박: 사고 두 달 뒤, 일론 머스크는 산소 결빙으로 인한 폭발이라고 밝혔고, 외계인 공격 음모론은 일단락되었어.
5위: 조지 소로스, 시위 배후의 검은 손?
- 주인공: 세계적인 투자 거물 조지 소로스.
- 사건: 2020년 5월, 미국에서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에 항의하는 대규모 반인종차별 시위가 벌어졌어.
- 음모론 내용: 조지 소로스가 시위대를 금전적으로 후원하며 시위를 조종했다는 주장이야.
- 의혹의 근거:
- 소로스가 이민 정책을 지지하는 반면, 당시 트럼프 정부는 반이민 정책을 고수했기 때문에 트럼프 정부를 전복시키려 했다는 주장.
- 시위가 한창일 때, 소로스가 설립한 재단에서 흑인 인권 단체 등에 거액을 기부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음모론이 더욱 확산되었어.
- 반박: 소로스의 대변인은 음모론을 적극 부인했으며, 어떤 증거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해. 오히려 이러한 음모론이 시위대의 의도를 왜곡하고 가치를 모욕하는 것이라는 비판도 있어.
4위: 만화 '코펠리온',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예언했나?
- 주인공: 2008년부터 연재된 일본 만화 '코펠리온'.
- 내용: 만화는 2016년 대지진으로 도쿄만 원전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방사능 유출로 도시가 폐허가 되는 내용을 다루고 있어.
- 음모론 내용: 만화가 2011년 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예언했다는 주장이야. 만화 속 원전 사고의 원인이 지진으로 인한 냉각 장치 문제, 멜트다운, 방사능 유출로 인한 도시 폐허 등 실제 재난과 너무나 흡사하다는 점에서 소름 돋는다는 반응이 많았지.
- 반박: 일본은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나라이기 때문에 지진을 소재로 한 것은 이상하지 않다는 의견도 있어. 하지만 지진으로 인한 냉각 장치 문제, 멜트다운 등 구체적인 과정까지 비슷하다는 점에서 놀랍다는 반응이 많았어.
3위: 트럼프 전 대통령이 퍼뜨린 음모론?
- 주인공: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 내용: 트럼프 전 대통령은 SNS를 통해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며 다양한 발언을 해왔어.
- 음모론 내용: 트럼프 전 대통령이 특정 음모론을 퍼뜨리는 데 영향을 미쳤다는 주장이야. (구체적인 음모론 내용은 이 부분에서 명확하게 언급되지 않았지만, 앞선 내용들을 볼 때 일론 머스크와 관련된 음모론이나 다른 정치적인 음모론과 연관될 가능성이 있어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