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120만원 평생 현금흐름! 자산 2억→4억 만든 리밸런싱 비법 대공개
배당으로 연금 만들기, 이렇게 하면 돼!
나는 주식 시장을 예측하거나 사고팔 타이밍을 잘 맞추는 능력은 없어. 대신, 남들보다 끈기 있게 오래 가지고 있을 자신은 있지. 그래서 나는 사고파는 걸 반복하기보다 그냥 끝까지 버티는 방법을 택했어.
내 계좌는 마치 롤러코스터 같아!
올해 초 내 돈은 2억 6천만 원이었는데, 갑자기 트럼프 관세 때문에 1억 9천만 원까지 떨어졌었어. 그런데 7개월 뒤, 처음으로 4억 원을 넘었지 뭐야! 내 계좌는 이렇게 크게 오르락내리락하면서 성장해왔어.
장기 투자는 지루한 반복이야.
장기 투자는 맨날 오르기만 하는 게 아니야. 오르고 떨어지고, 이익 보고 손해 보는 걸 계속 반복하는 거지. 여기서 중요한 건 손실은 줄이고 이익은 늘리는 거야.
어떻게 하냐고?
- 오를 땐 욕심 조금만 내려놓고,
- 떨어질 땐 걱정 조금만 내려놓으면 돼.
이게 당연한 말 같지만, 시장 흐름과 반대로 마음을 움직이는 건 정말 어려워. 지금처럼 시장이 좋을 땐 누구나 돈을 벌지만, 나중에 보면 돈을 지킨 사람과 못 지킨 사람으로 나뉠 거야.
나는 배당 투자를 중심으로 하면서도, 시장에서 소외되지 않기 위해 변동성이 큰 종목도 함께 가지고 있어. 운 좋게 요즘 변동성 큰 종목들이 잘 올라줘서 배당 연금이랑 내 돈이 같이 늘고 있지.
이제는 욕심을 더 내기보다, 변동성을 줄이고 내가 통제할 수 있는 속도로 천천히 갈 생각이야. 내 능력보다 너무 빠르게 자산이 움직이는 게 싫거든. 내 능력 밖의 수익은 결국 더 큰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야.
그래서 지금, 내 포트폴리오를 조정할 거야.
공격적인 부분을 줄이고 수비적인 부분을 늘리는 거지. 100% 수비로 바꾸는 건 아니야.
내 투자 방법은 세 가지 계좌로 나눠서 해.
- 일반 계좌: 공격적으로 운용해.
- 연금저축 계좌: 수비적으로 운용해.
- ISA 계좌: 수비적으로 운용해.
공격적인 투자가 더 신나긴 하지만, 투자는 한 번의 큰 실패로 모든 걸 잃을 수도 있잖아. 그래서 나는 의도적으로 수비에 더 신경 쓰는 편이야.
1. 연금저축 계좌: 배당 연금 만들기!
연금저축 계좌는 두 개로 나눠서 투자해.
- 제 1계좌 (배당 연금 계좌): '미국 배당 다오존스' 같은 배당 성장 ETF를 중심으로 모아가. 여기서 매달 배당금이 나와서 평생 연금을 만들 거야. 나중엔 이 배당금으로 생활비도 쓸 수 있겠지? 세금 혜택을 받는 순간 돈을 바로 못 쓸 수도 있으니, 이 계좌는 세금 혜택을 받지 않는 돈으로 채우려고 해.
- 제 2계좌 (세액 공제용 계좌): '소울 미국테크 탑 10' 같은 빅테크 종목을 모아갈 거야. '미국 배당 다오존스'에는 빅테크가 없어서 시장이 빅테크 위주로 갈 때 불안할 수 있거든. 빅테크를 조금 가지고 있으면 불안감을 줄일 수 있지.
핵심은 '미국 배당 다오존스'로 배당 연금을 꾸준히 늘리고, 빅테크로 계좌 잔고를 함께 늘리는 거야.
연금저축 계좌는 1년에 최대 1,800만 원까지 넣을 수 있어. 세액 공제 혜택을 받으면서 나머지 돈은 '미국 배당 다오존스'로 채울 거야.
직접 보여줄게!
'미국 배당 다오존스'에 4,700만 원을 투자했는데, 지금은 5,300만 원이 됐고 매달 14만 원 정도 배당금이 나와. 목표는 '미국 배당 다오존스'로 1억 원을 채우는 거야. 그러면 월 25만 원 정도 배당금이 나올 거야.
연금저축 계좌는 돈을 넣는 데 한도가 있어서, '미국 배당 다오존스'뿐만 아니라 'SCHD'도 함께 모아갈 거야. 세금 혜택이 좋은 '미국 배당 다오존스'를 먼저 모으고, 한도를 넘어서면 일반 계좌에서 'SCHD'를 모을 거야.
두 번째 연금저축 계좌는 올해 처음 만들어서 '소울 미국테크 탑 10'을 250만 원 정도만 가지고 있어. 지금처럼 시장이 과열일 땐 조급해하지 않고 천천히 늘려갈 거야.
기억해! 인기가 식었을 때가 가장 좋은 매수 기회라는 걸.
2. ISA 계좌: 안정적인 현금 흐름 만들기!
ISA 계좌에는 '커버드 콜 ETF' 두 종목을 많이 가지고 있어.
- 커버드 콜 ETF: 배당금을 많이 주지만 주가는 잘 안 오르는 편이야. 그래서 딱 8천만 원까지만 투자할 생각이야. 월 100만 원 정도 현금 흐름을 만들어서 심리적인 안정감을 얻으려고 해.
- 나스닥 100 레버리지 ETF: 커버드 콜 ETF로 만든 돈으로 이 ETF를 모아갈 거야.
커버드 콜 ETF를 가지고 있다고 해서 내 계좌가 망하는 건 아니야. 나는 개별 종목보다는 여러 종목이 함께 만드는 시너지를 중요하게 생각해.
지금 커버드 콜 ETF를 6천만 원 정도 가지고 있고, 곧 2천만 원을 더 살 거야. 월 100만 원 현금 흐름이 생기면 그걸로 레버리지 ETF를 살 거야.
ISA 계좌는 3년마다 해지하고 연금저축 계좌로 옮기는 게 일반적인데, 나는 4년 6개월째 계속 가지고 있어. 남들이 뭐라든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는 게 정답이라고 생각해.
3. 일반 계좌: 성장 자산 장기 보유!
이 계좌에는 돈을 벌기 위한 공격적인 자산들을 가지고 있어.
- 국내 성장주, 미국 성장주: 몇 년 전부터 꾸준히 가지고 있어. 남들 말에 흔들리지 않고 상승, 하락, 횡보 모든 구간을 경험하며 배우고 있어.
- 세 배 레버리지 ETF: 변동성이 엄청 크지만, 5년 동안 흔들림 없이 가지고 있었어. 일부는 10년 보유를 목표로 하고, 나머지는 하락장에 사서 상승장에 팔려고 해.
나는 원래 과감하고 공격적인 편이야. 하지만 배당 투자를 통해 수비력을 강화했기 때문에 이렇게 공격적인 투자를 할 수 있는 거지.
이제는 조금씩 수비력을 강화할 거야.
성장주에 투자했던 돈의 일부를 회수해서 '미국 배당 다오존스' 수량을 늘릴 생각이야. 변동성 큰 성장주에서 안정적인 배당주로 무게 중심을 옮기는 거지.
미국 성장주로는 UAM 기업인 조비와 이항을 가지고 있어. 이미 목표 수익을 달성해서 남은 수량은 그냥 가지고 가는 중이야. UAM 시대가 오면 더 좋을 거라고 기대하고 있어.
레버리지 ETF는 내 장기 투자 여정의 상징 같은 존재야. 5년 동안 5천만 원을 투자해서 1억 2천만 원 이상으로 만들었어. 앞으로도 계속 오르락내리락하겠지만, 수량은 변하지 않을 거야.
앞으로의 목표
- 연금저축 계좌: 배당 연금 월 25만 원 만들기
- ISA 계좌: 배당 현금 월 100만 원 만들기
이렇게 하면 매달 125만 원이 넘는 안정적인 현금 흐름이 생기는 거야. 연 1,500만 원이지! 여기에 월급까지 더하면 하락장도 기회로 활용할 수 있어.
커버드 콜 ETF로 빠르게 현금 흐름을 만들고, 장기적으로는 배당 성장력이 좋은 '미국 배당 다오존스'와 'SCHD'를 늘려갈 거야.
결론적으로,
- 연금저축 계좌: '미국 배당 다오존스' 중심으로, 빅테크로 보완. 월 25만 원 이상 배당 연금 목표.
- ISA 계좌: 커버드 콜 ETF로 월 100만 원 현금 흐름 확보. 이걸로 레버리지 ETF 투자.
- 일반 계좌: 성장 자산 (국내/미국 성장주, 레버리지 ETF) 장기 보유. 하락장에 적극 매수.
배당 연금 중심으로 수비를 강화하면서도 상승장에서 소외되지 않는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운영해 보려고 해. 배당 연금과 자산 성장,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