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X6 xDrive 30d 4만7천km 주행, 36살 차주가 밝히는 진짜 장단점!

게시일: 2022년 03월 16일 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BMW X6 30d (F16) 오너 인터뷰 정리

1. 차량 정보 및 구매 이유

차량: BMW X6 30d (F16) 모델
연식: 2018년식
소유 기간: 4년째 (신차 출고)
주행 거리: 47,000km (주로 출퇴근용)
구매 이유:
- 결혼 후 자녀 출산으로 인해 기존 3시리즈(320d)에서 더 넓고 편안한 차량으로 변경 필요성 느낌.
- BMW를 선호하는 성향.
- 처음에는 X3를 보러 갔으나, X5, X6 가격 비교 후 X6 30d로 결정. (딜러 추천 및 디자인 만족)

2. 리스 및 유지 비용

3. 디자인 및 실내

외관 디자인:
- 현행 G바디 X6가 가장 예쁘다고 생각.
- F바디 디자인은 이전 세대보다 별로라고 평가.
- 전반적인 라인과 뒤태는 F바디가 더 예쁘다고 느낌.
실내 디자인:
- 직관적이고 조작이 편리하여 만족.
- 디스플레이보다는 물리 버튼 선호.

4. 주행 성능 및 승차감

주행 느낌:
- 3시리즈(320d) 대비 확실히 안정적이고 힘이 좋다고 느낌.
- 고속 주행 시 140km/h 이상에서 3시리즈는 불안했지만, X6는 안정적.
- 맵핑 후 출력 향상 체감.
- 하지만 잦은 팝업(엔진 경고등) 발생 및 센터 입고 후 재맵핑.
- 현재는 나이가 들어서인지 예전처럼 맵핑 후 과격하게 운전하지 않음.
승차감:
- M 스포츠 패키지라 다소 딱딱하게 느껴짐.
- 나이가 들면서 딱딱함이 거슬리지만, 크게 불편함을 느끼지는 못함.
- 뒷자리에 타는 사람들도 불편하다는 클레임은 없었음.
- 하지만 다음 차는 X5 M으로 고려 중. (BMW에 대한 충성심)

5. 편의 기능 및 옵션

주요 편의 기능:
-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매우 만족. 없으면 불편할 정도.
- 계기판: 최고라고 생각.
- 모니터: BMW 중 최고라고 생각. 내비게이션은 핸드폰 사용. 공기압 체크, 음악 감상 등에 활용.
- 즐겨찾기 버튼: 편리함. 6개 버튼 활용.
- 코딩: 스타트/스톱 기능 해제, 시트 자동 조절, 계기판 변경 등.
아쉬운 점:
- 통풍 시트 부재: 1억이 넘는 차에 통풍 시트가 없는 점 아쉬움. (G바디 40i 모델부터 적용)
- 센터 콘솔 수납 공간: 다소 부족하여 컵홀더 연장 사용.
- 실내 재질: 일부 플라스틱 재질에서 잡소리가 나는 점.
- 스포츠 모드: 스포츠 모드 변경 시 승차감 변화가 크지 않음.
- 패들 시프트: 미션 반응이 느려 거의 사용하지 않음.
- 창문 조작 버튼 위치: 다소 앞에 있어 적응이 필요.

6. 장점 및 단점 요약

장점:
- SUV인데 날렵한 디자인.
- 뛰어난 고속 안정성.
- 훌륭한 코너링 성능.
- HUD, 계기판 등 편의 기능 만족.
- 생각보다 조용한 실내 (풍절음, 진동 적음).
단점:
- 가속력 부족: 특히 30d 모델은 답답함을 느낄 수 있음. (맵핑으로 보완 가능하나 추가 비용 및 문제 발생 가능성)
- 통풍 시트 부재.
- 일부 플라스틱 재질에서의 잡소리.
- 스포츠 모드 시 승차감 변화 미미.

7. 총평 및 향후 계획

8.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