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쟤 누군지 아시죠?" 🔥로스쿨 모의법정 우승🔥 이미 유명한 수석 출신 엘리트 정채연의 면접 스킬ㄷㄷ | 에스콰이어 1-2회 리뷰
게시일:
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율림 로펌 면접부터 송무팀 활약까지!
1. 면접: 지각생의 반전과 날카로운 법리 해석
- 시작부터 삐걱: 대한민국 최고 로펌 율림 면접장에 지각한 지원자. 시간 개념 없는 변호사가 될 수 없다는 면접관의 말에 바로 탈락 위기.
- 솔직함이 무기?: 지각 이유를 묻자 "지하철에서 책 읽다가 역을 놓쳤다"고 솔직하게 답하지만, 정당성 부족으로 탈락.
- 숨겨진 실력자: 알고 보니 전국 로스쿨 모의법정 우승자였던 지각생. 모두가 탐내는 인재였지만, 이미 면접관은 그녀를 떨어뜨리기로 결정.
- 팔 반환 청구: "팔이 떨어진 남자가 도망친 행인에게 반환 청구"라는 질문에 다른 지원자들은 당연히 원고 승소라고 답하지만, 그녀만 "팔의 소유권이 불확실하다"며 반환 청구가 기각될 수도 있다고 주장.
- 이유: 법은 신체의 일부를 소유권 대상으로 인정하지 않기 때문. 소유권이 아닌 다른 법적 근거를 찾아야 함.
- 기차 사고 딜레마: "100명 승객 vs 1명 기술자, 기차 방향 전환" 질문에 다른 지원자들은 다수를 살리기 위한 선택이라며 살인죄가 성립되지 않는다고 답하지만, 그녀는 "범죄 구성 요건 충족"으로 살인죄가 성립한다고 주장.
- 이유: 스위치를 내리는 행위, 기술자의 사망, 김모 씨의 인지 등 범죄 구성 요건이 충족되었기 때문. 다만 위법성 조각 사유로 처벌은 면할 수 있음.
- 결과: 완벽한 법리 해석으로 역전 합격!
2. 신입 변호사 오리엔테이션: 송무팀의 고군분투
- 인기 부서 vs 비인기 부서: 모두가 탐내는 신입 강효민. 기업 법무팀, 공정 거래팀 등 인기 부서 팀장들의 어필이 치열.
- 송무팀의 현실: 워라벨은커녕 아침 출근, 새벽 퇴근이 기본인 송무팀. 1년 차는 삽질할 시간도 필요하다며 지원자를 기피.
- 강효민의 선택: 모두가 기피하는 송무팀을 선택한 강효민.
- 첫 업무: 금전 지급 청구: 오타 세 개로 최악의 평가를 받은 강효민. "성의 문제"라는 선배 변호사의 질책.
- 두 번째 업무: 주총 자문: 발표 내용과 다른 매출 하락에 의문을 품고, 온성 온천 목욕탕으로 향함.
- 무단 결근과 징계: 조사 때문에 사무실 복귀가 늦어지고, 결국 무단 결근으로 징계 위기에 처함.
- 변론의 기회: "변호사 아닌가요? 변론의 기회는 주셔야죠."라며 자신의 입장을 변호.
- 주장: 7년 전부터 온평 지역 매출이 급격히 떨어진 것이 이상했고, 조사할 필요가 있었다고 설명. 30년 넘게 24시간 운영된 사우나의 도시가스 사용량이 조작된 것 같다고 주장.
3. 도시가스 절도 사건: 13억 원의 진실
- 강효민의 활약: 7년간 13억 원의 도시가스를 절도한 사건. 강효민은 보일러 성능, 온탕 온도, 영업 시간 등을 고려하여 피해액을 계산.
- 피해 규모: 강동 도시가스 피해액 13억 원, 타 지역까지 합치면 약 38억 원 추산.
- 피고인의 주장: 영세한 소상공인으로서 가스비를 아끼려 한 것이고, 거대 가스 회사와의 불공평한 싸움이라고 주장.
- 강효민의 반박: 가스 회사는 소시민들의 집합체이며, 도둑질하지 않고 열심히 사는 소상공인들을 보호해야 한다고 주장.
- 결과: 강효민의 논리로 재판 승리. 다른 도시가스 회사에서도 의뢰.
4. 정자 멸실 사건: 5억 원의 진실 게임
- 새로운 의뢰인: 병원 실수로 정자가 멸실된 의뢰인. 100억 원의 가치를 주장하며 병원에 난동.
- 의뢰인의 사연: 불임 판정으로 절망에 빠진 상황에서, 아내를 위해 정자를 보관했으나 병원 실수로 멸실.
- 병원과의 협상: 병원은 4억 원 배상금으로 사건을 마무리하려 하지만, 강효민은 5억 원을 요구.
- 강효민의 전략:
- 블러핑: 5억 원이라는 금액을 납득시킬 스토리텔링 준비.
- 당사자 신문 신청: 의뢰인의 절망적인 상황과 아내를 향한 사랑을 호소.
- 여론전: 언론에 사건을 공개하여 병원을 압박.
- 결과: 병원은 1억 원 배상금 지급 및 모든 민형사 소송 취하 조건으로 합의. 강효민은 한 가정을 짓밟은 대가로 1억 원을 받아냄.
5. 에스콰이어: 고결하고 능력 있는 법조인으로의 성장
- 송무팀의 사투를 통해 일반 변호사에서 완전한 변호사로 거듭나는 과정.
- 개인들의 민사 소송을 다루며 상처받은 이들의 사연을 감동적으로 풀어내는 휴머니즘.
- 앞으로 펼쳐질 기발한 에피소드들이 기대되는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