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싸게 사는 법, 비싼 주식 구별하는 5가지 핵심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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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주식 살 때 꼭 알아야 할 꿀팁! (feat. 해리)
주식 가격만 보고 덜컥 사면 안 되는 이유를 중학생 눈높이에 맞춰 쉽게 설명해 줄게!
1. 주식 가격, 그거 그냥 숫자일 뿐이야!
- 해리 이야기: 해리는 8달러짜리 주식을 "싸다!" 하고 샀는데, 애플 주식은 210달러나 한다고 "너무 비싸!" 라고 생각했어.
- 현실은? 사실 해리가 산 8달러짜리 주식이 오히려 비싼 거고, 210달러짜리 애플 주식이 쌀 수도 있다는 거지. 왜냐하면 주식 가격만 보고 판단하는 건 엄청난 실수거든!
2. 왜 주식 가격만 보면 안 될까?
- 주식은 회사의 '조각'이야: 주식을 산다는 건 복권 당첨을 기다리는 게 아니라, 회사의 아주 작은 부분을 사는 거야. 그래서 그 조각이 싼지 비싼지는 회사가 얼마나 가치 있는지 알아야 해.
- 100달러 지폐 비유: 100달러짜리 지폐를 10조각으로 찢으면, 각 조각이 10달러짜리가 되는 게 아니잖아? 그 조각들이 원래 100달러의 가치를 대표해야 10달러의 가치가 있는 거지. 주식도 똑같아.
3. 똑똑하게 주식 가치 알아보는 방법 3가지!
전문가들이 쓰는 방법인데, 너도 알면 도움될 거야.
1. PER (주가수익비율): 얼마나 기다려야 본전 찾을까?
- PER이 뭐냐면: "내가 이 회사 주식을 지금 전부 다 산다면, 회사가 버는 돈으로 내 돈을 다 돌려받는 데 몇 년이 걸릴까?" 를 알려주는 거야.
- 계산법: 주식 가격 ÷ 주당 순이익 = PER
- 예시:
- 애플: 주가 211달러, 주당 순이익 6.42달러 → PER 약 33. (33년 걸린다는 뜻)
- 테슬라: 주가 310달러, 주당 순이익 1.75달러 → PER 약 177. (177년 걸린다는 뜻)
- PER이 높다고 무조건 나쁜 건 아니야: PER이 높다는 건, 사람들이 "이 회사가 앞으로 돈을 엄청 많이 벌 거야!" 라고 기대한다는 뜻이지.
- 중요한 건 비교! 회사의 과거 PER, 같은 업종 다른 회사 PER, 시장 평균 PER이랑 비교해 봐야 해. 지금 시장 평균 PER은 25~29 정도인데, 예전보다 많이 올랐다는 뜻이야.
2. DCF (현금흐름할인법): 미래에 벌 돈까지 계산!
- DCF가 뭐냐면: PER은 지금 돈 버는 걸 보는 건데, DCF는 앞으로 회사가 벌어들일 돈까지 다 계산해서 "이 회사가 진짜 얼마짜리일까?" 를 알아보는 방법이야. 워렌 버핏도 쓰는 방법이지!
- 어렵게 생각하지 마: 그냥 미래에 벌 돈을 지금 돈 가치로 바꿔서 계산하는 거야.
- 예시: 5천원짜리 자판기를 샀는데, 앞으로 10년 동안 매년 800원, 850원, 900원씩 돈을 벌면, 이걸 다 합쳐서 지금 돈으로 환산했을 때 6천원이면 "오, 싸게 샀네!" 하는 거지.
- 핵심: 이 방법은 주식 투자자가 아니라 '회사 주인'처럼 생각하게 만들어줘.
3. PEG (주가수익성장비율): 성장까지 고려!
- PEG가 뭐냐면: PER만 보면 성장 가능성을 놓칠 수 있잖아? 그래서 PER에 '성장률'까지 같이 보는 거야.
- 계산법: PER ÷ 연간 순이익 성장률 = PEG
- PEG가 1 미만이면 '싸다', 2 이상이면 '비싸다' 라고 보는 경향이 있어.
- 예시:
- 식당 A: 3억 원인데 연 1천만 원 벌어 (PER 30). 근데 이익이 매년 30%씩 늘어나. → PEG 1.0 (30 ÷ 30)
- 식당 B: 3억 원인데 연 1천5백만 원 벌어 (PER 20). 근데 이익이 매년 5%씩 늘어나. → PEG 4.0 (20 ÷ 5)
- PER만 보면 B가 싸 보이지만, 성장까지 생각하면 A가 더 좋은 투자일 수 있다는 거지!
4. 지금 시장은 왜 비쌀까?
- 2025년 현재: 지금 주식 시장은 역대급으로 비싼 편이야. 안전한 국채 이자율도 4.34%인데, 위험한 주식에서 그 정도 이자만 바라면 안 된다는 거지.
- 대부분의 좋은 회사 주식이 비싸: 회사들이 앞으로 10년 동안 완벽하게 돈을 벌 거라고 예상하고 가격이 매겨져 있다는 거야. 안전하게 살 만한 여유가 별로 없다는 뜻이지.
5. 해리처럼 실수하지 않으려면?
- 해리가 했어야 할 일:
- PER 계산: 8달러짜리 주식인데 주당 순이익이 0.4달러면 PER 20. 나쁘진 않지만 싸진 않지.
- 미래 현금흐름 예상: 이 회사가 매년 15%씩 이익을 늘릴 수 있을까? 아니면 비싸게 사는 걸 수도 있어.
- PEG 확인: 만약 성장률이 8%라면 PEG는 2.5. 보수적으로 보면 비싼 편이지.
- 안전한 투자 방법:
- 인덱스 펀드: 여러 회사에 나눠 투자해서 위험을 줄이는 거야.
- 배당 성장주: 과거보다 PER이 낮은 배당 주는 주식을 사.
- 부동산 투자 신탁 (REITs): 세금 혜택도 받으면서 꾸준한 수입을 얻을 수 있어.
- 해외 투자: 다른 나라 주식 중에는 싼 게 있을 수 있으니 찾아봐.
6. 주식 살 때 꼭 기억할 3가지 질문!
어떤 주식을 사든 이 질문들을 스스로에게 해봐.
- 내가 뭘 사는 거지? (단순히 주식이 아니라, 회사의 일부라는 걸 기억해!)
- 이 회사는 뭘 하고 어떻게 돈을 벌까? (회사를 제대로 이해해야 해!)
- 지금 가격이 합리적일까? (PER, DCF, PEG를 써서 과거, 경쟁사와 비교해봐!)
- 지금 시장에서 안전하게 살 수 있을까? (가격이 적정 가치보다 20~30%는 싸야 해!)
7. 결론: 비싸게 사면 손해!
- 지금 시장은 비싸: 좋은 주식을 싸게 사기 어려워.
- 조급해하지 마: 401k나 IRA 같은 계좌에 꾸준히 투자하는 건 좋지만, 주식 고르는 데는 더 신중해야 해.
- 인덱스 펀드나 배당 성장주에 집중해!
- 가장 비싼 실수는 비싸게 사는 거야! 가격이 아니라 '가치'를 보고 투자해야 진짜 부자가 될 수 있어.
가장 중요한 건, 주식 가격만 보고 덜컥 사지 말고, 회사의 가치를 제대로 파악하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