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후기 완벽분석! 듀얼소닉 vs 쿼드쎄라 뷰티기기 최종 선택법

집에서 피부 관리하는 기계들, 뭐가 좋을까?

홈쇼핑에서 일하면서 비싼 기계부터 사은품으로 주는 기계까지 정말 많이 써봤어. "이거 진짜 효과 있을까?", "내 얼굴에 써도 괜찮을까?", "부작용은 없을까?" 이런 고민들 많이 하잖아. 가격도 천차만별이라 뭘 골라야 할지 막막할 거야. 그래서 내가 직접 써보고 좋았던, 그리고 요즘 인기 있는 기계들을 몇 가지 소개해 줄게!

1. 듀얼소닉 맥시멈

• 이거 왜 추천? 거의 1년 반 넘게 썼는데, 듀얼소닉 라인 중에 제일 잘 나온 것 같아. 네 가지 기능이 다 들어있어서 피부 타입이나 나이에 상관없이 쓰기 좋아.
• 어떤 기능?
  • 집속 초음파: 울쎄라, 슈링크처럼 피부 속으로 열을 쏴서 콜라겐을 뿜뿜하게 만들어줘. 그래서 탄력도 생기고 라인도 정리돼. 듀얼소닉 이름처럼 두 가지 깊이로 쏴서 총 네 가지 깊이로 관리할 수 있어.
  • 고주파: 서마지 같은 원리인데, 피부 결, 모공, 톤 개선, 물광 효과를 줘. 열감도 있고 1, 2, 3MHz로 파장 조절도 가능해.
  • 미세 전류: 피부 결을 매끈하게 만들어주고, 울퉁불퉁한 부분도 정리해줘.
  • 일렉트로포레이션: 화장품 유효 성분을 피부 속으로 쏙쏙 넣어주는 기능이야.
• 누구에게 추천? 매일매일 집에서 제대로 관리하고 싶은 사람, 돈값 제대로 뽑고 싶은 사람에게 딱이야!

2. 부스터 프로

• 이거 왜 추천? 가격 부담도 적고, 옛날 메디큐브 1세대 기계 기능들이 다 모여있다고 보면 돼. 매일 쓰기 좋고, 서브 기기로도 괜찮아.
• 어떤 기능?
  • 부스터 모드: 에센스나 앰플을 피부 속으로 잘 넣어줘서 피부가 반짝반짝해지고 화장도 잘 먹게 도와줘. 매일 쓰기 좋아.
  • 미세 전류 모드: 피부 결이 울퉁불퉁하거나 화장품이 잘 안 먹을 때 쓰면 피부가 매끈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
  • 에어산 모드: 모공을 매일 조금씩 닫아주는 정도의 기능이야. 모공이 엄청 넓은 사람보다는 조금 벌어진 모공 관리에 좋아.
  • EMS: 근육을 움직여서 탄력을 붙여주는 기능이야. 운동하듯 근육을 움직여준다고 생각하면 돼.
• 누구에게 추천? 20대 초반부터 30대 중반까지는 메인으로 써도 좋고, 그 이후에는 서브 기기로 쓰면 좋아. (집속 초음파나 고주파 같은 핵심 시술 원리는 없어서 그래!)

3. 하이포커스 샷

• 이거 왜 추천? 집속 초음파 기계인데 원래 비싸거든. 근데 이건 20만원대 후반에서 30만원대로 살 수 있어.
• 어떤 기능? 집속 초음파 원리야. 피부 속으로 열 에너지를 쏴서 탄력을 붙여주고, 피부랑 뼈가 분리된 느낌이 들 때 착 밀착시켜주는 느낌을 줘.
• 누구에게 추천? 20대는 얼굴살이 많은 사람 빼고는 굳이 안 써도 될 것 같고, 30대 이상부터 얼굴살이 좀 있고 탄력이 떨어지는 걸 느낄 때 쓰면 좋아.

4. 쿼드세라

• 이거 왜 추천? 요즘 LDM, 물방울 관리로 엄청 핫한 기계야. '쿼드'가 네 가지라는 뜻인데, 네 가지 초음파가 교차로 나온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래.
• 어떤 기능? 처음엔 아무 느낌이 없어서 고장났나 싶을 정도였어. 근데 쓰고 나면 다음날 피부가 반짝거리고 결이 정리된 느낌이 들어. 홍조가 가라앉고, 속건조가 잡히고, 트러블이 진정되는 효과도 있다고 하더라고. 수분을 채워줘서 자연스럽게 탄력도 생기고 결도 예뻐지는 것 같아.
• 누구에게 추천? 전 연령이 쓸 수 있지만, 30대 중반부터는 서브로 쓰고, 20대는 이것만 제대로 써도 데일리 관리가 잘 될 것 같아.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뷰티 디바이스는 화장품이랑은 확실히 다르고, 피부과 시술이랑도 달라. 원리는 비슷할 수 있지만 출력이 다르기 때문에 집에서 안전하게 꾸준히 관리하는 게 중요해. 안 했을 때랑 했을 때 차이가 정말 크거든!

좋은 기계 하나 잘 찾아서 꾸준히 관리하는 거 정말 추천해. 가능하다면 오프라인 매장에 가서 직접 써보는 것도 좋고!

다음에는 더 비싼 프리미엄 기계들도 소개해 줄게! 지금까지 봐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