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 기술로서의 침묵? 말과 글의 홍수 속 침묵의 가치를 보다! : 침묵의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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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침묵의 기술, '침묵에서' 책 소개
이 책은 '침묵에서'라는 제목처럼 말하지 않는 것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는 책이야. 18세기 프랑스 사제이자 작가인 조제프 앙투안 투생 디누아르가 썼고, 성기수라는 분이 우리말로 번역했어.
왜 침묵이 중요할까?
요즘 세상은 유튜브, SNS 때문에 말과 글, 사진이 넘쳐나는 시대잖아. 그런데 이 책에서는 오히려 이런 것들을 자제하고 침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해.
- 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준비: 침묵은 단순히 입을 다무는 게 아니라, 정말 필요한 말을 하기 위한 준비 과정이라는 거야.
- 침묵 자체가 메시지: 말과는 다른 방식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수단이 될 수 있다는 거지.
- 자신을 드러내려는 욕구에 대한 일침: 자신을 어떻게든 알리려고 하는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메시지를 던져줘.
침묵의 기술, 어떻게 해야 할까?
책에서는 침묵에 대한 여러 원칙들을 제시하고 있어.
- 할 말이 있을 때만 입을 열어라: 말을 잘하려면 먼저 침묵하는 법을 배워야 해.
- 말해야 할 때 입을 닫는 것은 나약함, 닫아야 할 때 말하는 것은 무례함: 신중하게 말하고, 불필요한 말은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해.
- 중요한 말일수록 조심해야 해: 말하기 전에 혼잣말로 연습해보고 후회할 가능성은 없는지 생각해봐야 해.
- 침묵으로 자신을 관리해라: 말을 많이 하면 자신을 잃어버리기 쉬우니, 침묵을 통해 자신을 다스리는 것이 중요해.
- 아는 것보다 모르는 것에 대해 입을 다물 줄 알아야 해: 모든 것을 다 알려고 하기보다, 모르는 것은 인정하고 침묵하는 것이 더 현명할 수 있어.
- 말이 적은 사람으로 보여도 괜찮아: 말이 너무 많으면 산만해 보일 수 있으니, 차라리 침묵하는 것이 나을 때도 있어.
침묵에도 종류가 있다?
이 책에서는 침묵을 여러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어.
- 신중한 침묵: 깊이 생각하고 말하는 침묵.
- 교활한 침묵: 남을 속이거나 지배하려는 의도의 침묵.
- 아부형 침묵: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침묵하는 것.
- 조롱 침묵: 상대를 놀리기 위해 침묵하는 것.
- 감각적인 침묵: 표정으로 감정을 드러내는 침묵.
- 아둔한 침묵: 잘 몰라서 침묵하는 것.
- 동조의 침묵: 공감하며 침묵하는 것.
- 무시의 침묵: 오만함 때문에 침묵하는 것.
나이대별 침묵의 중요성
- 나이든 사람: 너무 많은 말로 듣는 사람을 피곤하게 하지 말고, 입은 닫고 지갑은 열어야 해.
- 권력자: 권력을 얻은 이유를 기억하고, 겸손한 침묵 속에서 신중하게 말해야 해.
왜 우리는 말을 많이 할까?
아마도 단절될까 봐, 소외될까 봐 두려워서 말을 많이 하는 것 같아. 하지만 꼭 항상 연결되어 있어야만 살아있는 느낌을 받는 건 아니야.
침묵의 힘
- 신뢰: 침묵은 상대방에게 신뢰를 주는 좋은 방법이야. 특히 연애할 때, 상대방의 비밀을 지켜주는 침묵은 큰 신뢰를 줄 수 있어.
- 자기 성찰: 말을 많이 하면 생각이 흩어지기 쉬우니, 침묵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해. 일기 쓰기나 혼잣말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어.
- 실수 줄이기: 타인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는 실수가 생기기 쉬우니, 침묵하는 것이 오히려 실수를 줄이는 방법이 될 수 있어.
이 책은 우리가 너무 많은 말을 하고 표현하는 시대에, 침묵의 가치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주는 책이야. 침묵을 통해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고, 타인과의 관계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