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철, 아내 유언장 공개 후 모든 방송 포기한 충격 근황 공개!
개그맨 정종철, 아내의 유언장 보고 방송 다 접었다!
개그맨 정종철, 혹시 '옥동자'라고 하면 알까? 옥동자 캐릭터로 엄청난 인기를 얻었던 개그맨인데, 6살 어린 아내 황규림 씨와 결혼했어.
근데 말이야, 결혼하고 6년 뒤에 아내가 써놓은 유언장을 보고 충격받아서 모든 방송 활동을 접었다는 거야.
어떻게 만나게 됐을까?
아내 황규림 씨는 후배 개그맨 김시덕 씨 여자친구의 친구였대. 처음 만났을 때 19살이었는데, 정종철 씨한테 "정말 싫어요!"라고 딱 잘라 거절했었대. 근데 정종철 씨가 포기하지 않고 계속 대시해서 결국 사귀게 됐다고 하네.
행복은 잠시...
하지만 행복한 시간은 오래가지 못했어. 아내가 셋째를 임신하면서 심한 우울증에 시달렸거든. 당시 정종철 씨는 대한민국 최고의 개그맨 중 한 명이라 엄청 바빴잖아. 그래서 아내는 정종철 씨가 자신에게 소홀하다고 느꼈나 봐.
충격적인 유언장
그러던 어느 날, 정종철 씨가 가방에서 아내가 써놓은 편지를 발견했대. 근데 그 편지 내용이 유언장이랑 다를 바 없었던 거야. 편지를 읽고 손을 부들부들 떨면서 모든 방송을 중단하기로 결심했다고 해.
지금은?
지금은 아내도 우울증을 극복했지만, 정종철 씨는 여전히 아내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어 해. 방송 욕심도 있겠지만, 꾹 참고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면서 화목한 가정을 지키고 있다고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