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영적 조언을 26분 만에! 인생 혁명 비밀 공개
인생에서 변하지 않는 단 하나, 바로 '나' 자신!
10년 전 조지아 아쿠아리움에서 만든 영상이 많은 사람들에게 큰 울림을 줬어. 그때 영상의 주제는 "변하지 않는 유일한 것은 바로 너 자신"이었지. 오늘은 '믿음'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어. 지금 겪고 있는 모든 경험이 너를 최고의 결과로 이끌고, 무엇보다 너를 가장 좋은 사람으로 만들어 줄 거라고 믿는 거야.
이게 무슨 말이냐면...
여자친구한테 차인 남자를 생각해 보자. 그는 여자친구를 너무 그리워하고 다시 돌아오길 바라. 그녀의 살결, 목소리, 체취, 그리고 침대에서 함께 깨어나는 모든 것을 원하지. 그녀가 떠나서 좌절하고 슬퍼하지만, 어쩌면 더 깊은 이유가 있을지도 모른다고 느끼면서도 그걸 받아들이려 하지 않아. 대신 그녀를 되돌리기 위해 조종하거나, 뭐든 말해서 돌아오게 만들려고 해. 하지만 이건 삶에서 잠시 스쳐 지나가는 경험의 더 깊고 중요한 의미를 무시하는 거지.
다른 예시를 들어볼까?
어떤 모임에서 마음에 드는 여자를 만났는데, 잠시 화장실에 다녀오니 다른 남자와 이야기하고 있어. 그 남자는 너보다 덜 집착하고, 상황에 더 잘 대처하고, 더 즐겁게 놀고 있어. 마치 지는 게 아니라 이기기 위해 게임을 하는 것처럼 말이야. 너는 또다시 '어떻게 하면 그녀를 다시 데려올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저 남자에게서 그녀를 떼어놓을 수 있을까?'라고 생각해. 표면적인 만족감만을 원하면서 말이야.
하지만 이건 사실 기회야. "이 경험에서 어떤 교훈을 얻을 수 있을까?", "나를 최고의 모습으로 만들어 줄 더 깊고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라고 스스로에게 물어볼 기회인 거지.
이것은 연애뿐만 아니라 인생의 모든 부분에 적용돼.
마치 여성적인 에너지와 남성적인 에너지가 있다고 상상해 봐. 여성적인 에너지는 여성에게서 빛나고, 남성적인 에너지는 너 자신 안에 있다고 생각하는 거야.
가끔은 좀 이상한 여자친구와 사귀었던 경험이 있을 거야. 그녀에게 나쁜 습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너는 그녀에게 저항할 수 없이 끌렸지. 그 이유는 그녀 때문만이 아니라, 너를 계속 끌어당기는 그 여성적인 에너지 때문이었을지도 몰라.
마찬가지로, 남자에게 있어서 '남성적인 에너지'는 풍요로움, 결과에 대한 자유로움, 현재에 집중하는 것, 명확한 의도, 그리고 세상을 향해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을 아는 거야. 그런데 우리가 이 연결을 잃어버리면 어떻게 될까?
그 여성적인 에너지가 "이제 떠나야 해"라고 말하는 것처럼, 외부적으로는 그녀가 너에게 못되게 굴거나, 화를 내거나, 혼란스러워하거나 심지어 소리를 지르는 것으로 나타날 수 있어. 너는 계속 "왜 나한테 소리 지르는 거야? 어떻게 하면 돌아오게 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하겠지만, 사실은 "왜 그 여성적인 에너지가 나를 떠났을까?"라고 생각해야 해. 그리고 거기서 교훈을 찾아야 해. "내 안의 중심을 되찾아야 해. 내 삶의 경험에서 가장 중요한 그 원칙들로 돌아가야 해."라고 말이야.
궁극적으로 네 삶에서 변하지 않는 유일한 것은 바로 너 자신이야.
네 주변의 모든 것은 지나가는 경험일 뿐이야. 맛있는 음식을 먹었을 때처럼 잠시 즐거울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거의 기억나지 않아. 남는 것은 오직 지금의 너 자신뿐이야.
그러니 믿음을 가져. 이 여정이 너를 어딘가로 이끌고 있다고 믿어. 표면적인 경험보다 이 여정을 더 중요하게 생각해.
15년 후, 나는 여전히 같은 사람인가?
15년 전 조지아 아쿠아리움에서 영상을 찍었을 때 나는 20대 후반 또는 30대 초반이었어. 지금 44살이 되어 애틀랜타에서 멋진 주말을 보내고 있어. 그때와 지금 나의 삶에 어떤 차이가 있을까? 이상하게도 나는 여전히 같은 사람이야. 하지만 15년이라는 시간 동안 내 주관적인 경험은 훨씬 깊어졌어.
나는 44살이 되면서 내면의 중심을 잡고, 영적으로 더 깊은 상태를 경험하게 되었어. 이걸 '신과의 연결'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 하지만 때로는 성경에 나오는 '황금 송아지'처럼, 신과의 연결이나 내면의 중심 대신 다른 것에 집착하게 될 때도 있어. 돈, 사회적 관계, 사업 구축 같은 것들이지. 이런 것들은 사실 영적인 경험이 될 수도 있는데, 우리는 종종 이런 것들을 반대로 생각해.
돈을 벌기 시작하면 돈에 자신을 동일시하게 돼. "나는 저 큰 집이야, 저 차야, 저 시계야"라고 말이야. 사회적 관계에서도 마찬가지야. "나는 내가 사귀는 사람들이야", "나는 내가 관계를 맺는 사람들의 느낌이야"라고 생각하는 거지.
하지만 중요한 것은 네가 그것들을 어떻게 경험하느냐에 달려 있다는 거야. 만약 네가 돈이나 사회적 인정, 혹은 에고에 깊이 동일시된다면, 그것들은 너를 신으로부터, 영혼으로부터 멀어지게 할 거야.
하지만 인생의 열매를 추구하다 보면, 어느 정도는 얻게 될 거야. 하지만 완벽하게 모든 것을 통제할 수는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될 거야. 사업을 하든, 인간관계를 맺든, 항상 예상치 못한 문제들이 발생하지. 수십만, 수백만 달러의 손실을 가져오는 직원들의 실수, 망가지는 기계, 경제 상황의 변화 등등.
나는 사업하면서 여러 번 파산 직전까지 갔었어. 그때마다 정말 고통스러웠지만, 하늘을 보며 "그래도 나는 아직 여기 있구나"라고 생각했어. 돈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나는 여전히 살아있고, 삶을 사랑하며,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교훈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깨닫는 것은 정말 아름다운 경험이었어.
그렇게 바닥을 치고 다시 일어설 때, 너는 더 강해져. 왜냐하면 네가 구축한 것에 덜 집착하게 되고, 삶의 흐름 자체에 더 집중하게 되기 때문이야. 그러면 더 많은 에너지를 쏟아붓고, 더 나은 판단력을 가지게 되지. 마치 무릎이 꺾였다가 다시 일어설 때 더 강해지는 것처럼 말이야.
인간관계도 마찬가지야.
정말 좋아하는 사람을 만났을 때, 너무 집착하면 오히려 에너지의 흐름을 방해하게 돼. 집착하지 않고 삶의 에너지와 연결되어 있을 때, 너는 자연스럽게 사람들에게 매력을 느끼게 돼. 마치 식물이 햇빛을 향해 자연스럽게 자라나는 것처럼 말이야.
사랑하는 사람에게 너무 집착하면, 그 에너지가 왜곡되어 상대방이 멀어지게 만들 수 있어. 짧은 만남이든, 몇 년간의 관계든, 집착은 관계를 망칠 수 있어. 그리고 그로 인해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 것은 정말 고통스럽지. 마치 머리를 프라이팬으로 맞는 것처럼, 심장이 칼에 찔리는 것처럼 말이야. 몇 달, 혹은 몇 년 동안 숨쉬거나 잠들기조차 힘들 수도 있어.
하지만 이 과정을 통해 너는 다시 너 자신에게 돌아오게 돼. 중심을 잡고, 다시 땅에 발을 딛게 되지. 비록 그 사람이 곁에 없더라도, 그 과정에서 너는 엄청나게 성장했을 거야.
너는 원하는 것을 끌어당기는 것이 아니라, 너 자신이 되는 것을 끌어당겨.
집착을 내려놓고 중심을 잡고, 삶의 에너지와 연결될 때, 너는 더 이상 너 자신을 잃지 않아. 너는 너의 영혼, 즉 너를 움직이는 생명의 불꽃과 연결되는 거야. 우리는 에고나 집착에 동일시될 수도 있지만, 영혼과도 동일시될 수 있어.
삶에서 무언가를 잃을 때, 너는 그것이 너 자신을 되찾는 과정이라는 것을 깨닫게 될 거야. 삶은 끝없는 배움과 확장, 그리고 더 나아지는 여정이야. 약하거나 가짜인 것은 고통스럽게 타버릴 거야. 하지만 그 과정, 그 지옥의 순간들은 너를 정화시켜 줄 거야.
결론적으로, 인생은 당신 자신과의 관계를 통해 당신의 최고의 모습이 되고 다른 사람들에게 가장 큰 유산을 남길 수 있는 기회야.
삶을 단순히 육체적인 존재로 보거나, 천국을 기다리며 아무것도 하지 않는 영적인 사람으로 보지 마. 삶은 참여하고, 실수하고, 배우는 기회야.
스키를 타다가 다리가 부러졌지만, 그 고통은 나를 더 인내심 있고 고통에 대한 내성을 가진 사람으로 만들어 주었어. 또한, 걷는 것만으로도 감사해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 주었지.
만약 내가 집에 앉아 두려움에 떨거나, 천국을 기다리며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면 무엇을 얻었을까? 아무것도 얻지 못했을 거야.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열었다가 상처받았을 때도 마찬가지야. 나는 그 경험에서 많은 것을 배웠고, 나 자신에게 돌아왔어. 비록 그 모든 멋진 여성들을 그리워하지만, 나는 이제 어떤 관계에서도 더 빨리 치유될 수 있어. 나이가 들수록 더 깊이 사랑하고, 더 온전히 나아갈 수 있게 되었지.
삶은 마치 사이키델릭 경험과 같아. 모든 최악의 두려움이 현실이 되기도 하지만, 결국 "나는 아직 여기 있구나"라는 것을 깨닫게 돼. 그러면 삶에 대한 더 깊은 관계를 맺고, 삶의 미묘한 즐거움을 더 잘 누릴 수 있게 되지. 이것은 너의 영혼을 깨우는 것이고, 진정으로 사는 거야.
그러니 행동해. 두려워하지 말고, 집착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 왜냐하면 네가 집착하는 것들은 결국 너에게서 빼앗길 것이기 때문이야. 그리고 그 과정을 통해 너는 너 자신만이 유일한 상수라는 것을 깨닫게 될 거야.
가장 중요한 것은, 경험에 저항하지 않는 거야.
무언가 부서졌을 때, 이별이든 사업 문제든, 다음 계절로 나아가는 것을 저항하면 상상도 못 할 대가를 치르게 될 거야. 하지만 그것이 계절의 전환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흘러가면, 삶을 부드럽게 헤쳐나갈 수 있어.
삶은 마치 소버한 버전의 사이키델릭 경험과 같아. 저항하지 않고 두려운 부분을 헤쳐나가면, 저항하지 않는 힘을 배우게 되지.
그러니 최선을 다했지만 계절이 바뀌고 있다는 것을 느낄 때, 교훈을 얻고 너 자신에게 돌아와. 그러면 모든 것이 괜찮아질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