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유튜브 영상의 자막과 AI요약을 추출해보세요

AI 채팅

BETA

한국 사회 도전 멈춘 이유는? 충격적인 현실 분석!

게시일: 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한국 교육의 진짜 문제점: 의대 vs 공대? 아니, 기업가 정신 부족!

서울대 공대에서 이야기 시작! 요즘 KBS 다큐로 의대랑 공대 비교한 거 봤지? 중국은 공대에 올인하는데, 한국은 공부 잘하는 애들이 죄다 의대만 가려고 한대. 심지어 서울대 공대에서도 매년 100명 넘게 자퇴하는데, 그중 상당수가 의대 간다는 거야. 우리나라 최고 대학 공대에서 이런 일이 벌어진다는 게 좀 씁쓸하지.

근데 나는 이게 단순히 의대냐 공대냐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해. 진짜 문제는 학생들에게 기업가 정신을 길러주지 못하고 있다는 거야.

왜 의대만 갈까? 안정적인 성공 보증 수표?

솔직히 대학 어디 가든, 뜻만 있으면 진로를 바꿀 수 있잖아? 근데 한국에서는 의대가 마치 '안정적인 성공'을 보장해 주는 것처럼 여겨지는 것 같아. 의대 가는 순간, 더 이상의 도전은 없다고 생각하는 거지. 어른들이 말하는 대로, 안정적인 의사의 길만 따라가는 거야.

물론 공부 잘하는 학생들이 물리학과나 공대로 많이 가면 좋겠지. 근데 지금 진짜 문제는, 학생들이 스스로 길을 개척하고 뭔가 대단한 걸 이루겠다는 기업가 정신이 사라졌다는 거야.

공대에 가든 의대에 가든, 기업가 정신이 없으면 그냥 시키는 연구만 하거나, 이미 만들어진 회사의 일부만 담당하는 사람이 될 수밖에 없어. 물론 그런 사람들도 필요하지만, 자신의 길을 스스로 설계하고 위험을 감수하며 도전하는 청년들이 더 많이 필요하잖아.

부모님의 꿈 제한, 안전 제일주의

그럼 왜 기업가 정신이 사라졌을까? 바로 부모님의 교육관 때문인 것 같아. 요즘 부모님들은 자녀들의 꿈의 크기를 미리 정해버리는 경향이 있어.

"의대 가서 돈 많이 벌고 안정적으로 살아."

이렇게 아이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의대 가서 돈 버는 것'으로 제한해 버리는 거지. 실제로 고려대 공대 갈 성적 되는 학생이 부모님 압박 때문에 재수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있고, IMF 때 전문직이 잘리지 않는 걸 보고 자녀에게 의대 가라고 압박하는 부모님들도 많대.

부모님들이 겪었던 경험을 그대로 자녀에게 적용하는 거야. 물론 의대 가는 게 여전히 좋은 선택일 수 있지만, 아이들이 더 큰 꿈을 꿀 수 있는 가능성을 막아버리는 건 아닌지 생각해 봐야 해.

이건 아이를 '안전하게' 키우려는 마음과도 연결돼. 위험한 놀이터가 사라지고, 아이가 상처받거나 실패하지 않도록 하는 게 최우선이 되면서, 가장 안전한 길, 즉 안정적인 직업을 얻는 길로만 아이들을 몰아가는 거지.

하지만 세상을 바꾸겠다는 큰 꿈을 꾸려면, 기존 시스템을 벗어나 도전해야 하고, 그 과정에서 실패할 수도 있잖아. 안전만 추구하는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들은 이런 위험을 감수하기 어렵겠지.

생산성 향상에 대한 개인의 역할 망각

또 다른 문제는 개인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는 믿음이 사라졌다는 거야.

식당 사장이라면 더 맛있는 음식을 만들거나, 공정을 개선해서 더 싸고 빠르게 음식을 제공하는 것. 회사원이라면 팀의 업무 효율을 높이는 방법을 고민하는 것. 이런 작은 노력들이 모여 사회 전체를 발전시키는 거잖아.

근데 요즘 사람들은 "내가 열심히 해봤자 뭐해? 회사가 착취하는데. 대통령이 이 모양인데." 라고 생각해. 물론 거시적인 구조를 바꾸려는 노력도 중요하지만, 주어진 환경 속에서 내가 어떻게 개선해 나갈 수 있을지 고민하는 것도 중요하잖아.

미국은 작은 마을 단위부터 주민들이 직접 사안을 결정하는 풀뿌리 민주주의가 발달해서, 자신의 주변 환경을 개선하려는 경향이 강했대. 근데 한국은 큰 문제에만 관심 있고, 내 주변의 작은 문제나 일터에서의 내 역할에 대해서는 소홀한 경향이 있어.

'나만 아니면 돼' vs '함께 성장'

개인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인간은 이기적이다"라는 생각을 강하게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아. "어차피 내 이익만 추구하는 게 당연하고, 그게 좋은 삶이다"라고 생각하는 거지.

하지만 '이익'은 생각보다 복잡한 거야. 당장은 손해 보는 것 같아도 장기적으로 더 큰 이익으로 이어질 수 있잖아. 이걸 알아보는 지혜가 필요한 거지.

군대에서 열심히 일하면 시간이 빨리 가고 좋다는 말에 "손해다, 괜히 일만 더 시킨다"라고 반응하는 사람들은, 매 순간 작은 손해와 이익을 따지기 때문에 결국 불행하게 살 가능성이 높다는 거야.

성취감, 내면 성장, 능력 향상, 성실함, 인간관계... 이런 것들도 다 이익이 될 수 있잖아. 당장 눈앞의 이익만 쫓지 않고, 조금 더 노력하고 도전하는 태도를 가지면 장기적으로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고, 주변 환경도 개선될 수 있어.

긴 호흡으로 세상을 바라보기

아마존 CEO는 입사 때부터 매일 추가로 할 일이 없는지 물어봤고, 그 신뢰를 바탕으로 최고 자리에 올랐대. 실리콘밸리 사람들은 10년, 20년 뒤 세상을 바꿀 만한 성과를 내기 위해 고민하며 살아간다고 해.

우리도 당장의 성과에만 집중하기보다, 긴 호흡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가져야 해. 한국 교육 시스템은 이런 장기적인 시야를 길러주기보다는, 당장 좋은 직업, 좋은 학과만 찾도록 압박하는 경향이 있어.

물론 시스템이 부족해도 스스로 기업가 정신을 배우고 도전하는 뛰어난 학생들도 있겠지만, 사회가 책임감을 가지고 이런 인재들을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해.

평균값에 갇히지 마세요!

마지막으로, 우리는 평균적인 예측값을 너무 과대평가하는 경향이 있어. "평균적으로 의사가 행복하게 산다"는 말은 맞을 수 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평균일 뿐이야. 평균에서 벗어나는 수많은 사례들이 있다는 걸 잊지 말아야 해.

아이를 키우거나 가르칠 때, "남들이 다 이렇다더라"라는 생각에 아이를 특정 방향으로 몰아가는 대신, 아이의 고유한 특성과 잠재력을 믿고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는 것이 중요해.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능력, 즉 이성을 발휘해야 해. 남들이 정해놓은 틀에 갇히지 않고, 새로운 정의와 생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용기가 필요해.

조금의 태도 변화가 큰 차이를 만들 수 있어. 학생들에게 "너는 얼마든지 다른 존재가 될 잠재력이 있어. 평균은 평균일 뿐이야."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스스로 자신의 길을 개척하도록 격려하는 사회가 되기를 바라.

한국의 미래를 위해 교육 문제에 대한 깊은 고민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나도 그 길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게.

최근 검색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