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크림 왜 매일 발라요?" 99%가 모르는 썬크림 제대로 바르는 방법을 20년차 피부과 전문의가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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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선크림, 제대로 알고 쓰자! ☀️
왜 선크림을 발라야 할까?
햇볕에는 우리 피부를 늙게 하는 UVA와 피부를 태우는 UVB가 있어. 선크림은 이 두 가지 자외선을 막아줘서 피부 노화, 주름, 기미, 심하면 피부암까지 예방해 주는 필수템이야.
선크림 고르는 꿀팁! 🍯
- SPF와 PA 확인: SPF는 UVB 차단 지수, PA는 UVA 차단 지수야. 숫자가 높고 플러스가 많을수록 더 잘 막아주지만, 너무 높으면 오히려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으니 내 피부 타입과 활동량에 맞춰 고르자.
- 일상생활: SPF 30, PA 3+ 정도면 충분!
- 장시간 야외 활동: SPF 50 이상, PA 4+ 선택!
- 무기자차 vs 유기자차:
- 무기자차 (물리적 차단제): 피부 위에 막을 씌워 자외선을 튕겨내는 방식. 즉시 효과 있고 자극 적어서 민감성 피부에 좋아. 다만, 하얗게 뜨는 백탁 현상이 있을 수 있어. (징크옥사이드, 티타늄디옥사이드 성분)
- 유기자차 (화학적 차단제): 피부에 흡수되어 자외선을 열로 바꿔 분해하는 방식. 백탁 없고 발림성 좋지만, 민감성 피부에는 자극이 될 수 있어. (애틸, 디로 시작하는 성분)
- 혼합자차: 무기자차와 유기자차의 장점을 합친 것. 요즘 가장 많이 사용돼.
내 피부에 맞는 선크림은? 🤔
- 민감성/여드름성 피부: 오일프리, 논코메도제닉(모공 막지 않는) 제품, 무기자차 추천!
- 중성/지성 피부: 혼합자차 추천! 발림성과 자극 사이 균형이 좋아.
- 실내 생활 위주: SPF 10~30, PA 3+ 정도면 OK.
- 운전/창가 자리: UVA 차단이 중요하니 PA 3+ 이상 제품 선택!
선크림, 이렇게 발라야 효과 만점! 👍
- 정량 사용: 얼굴 전체에 500원 동전 크기만큼 바르는 게 정량이야. 너무 적게 바르면 효과가 떨어져.
- 꼼꼼하게: 얼굴뿐만 아니라 귀, 목, 손등, 팔 등 자외선에 노출되는 모든 곳에 꼼꼼히 발라줘. 입술도 잊지 말고 SPF 있는 립밤 사용!
- 덧발라주기: 선크림은 시간이 지나면 효과가 떨어지니 2시간마다 덧발라주는 게 중요해. 야외 활동 시에는 필수!
- 화장한 경우: 화장품에 포함된 자외선 차단 성분으로도 어느 정도 보충되니 너무 걱정하지 마. 양산이나 모자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야.
선크림, 제대로 지우는 법! 🧼
- 이중 세안 권장: 클렌징 워터나 로션으로 1차 세안 후, 약산성 클렌징 폼으로 2차 세안하는 것이 좋아.
- 부드럽게: 너무 세게 문지르거나 강한 세정력을 사용하면 피부 장벽이 손상될 수 있으니 주의하자. 눈가, 헤어라인, 콧볼 등 꼼꼼하게 닦아주는 게 중요해.
- BB크림 정도는 폼 클렌징으로 OK!
잠깐! 실내에서도 선크림 발라야 할까? 💡
형광등이나 LED 등에서는 자외선이 거의 나오지 않아. 창문을 통한 간접 자외선도 커튼이 쳐져 있거나 직사광선이 들지 않는 곳이라면 영향이 미미해. 하지만 야외 활동이나 외부 근무 시에는 선크림이 필수야!
선크림, 꾸준함이 생명! 💪
선크림은 한 번 열심히 바른다고 끝이 아니야. 잠깐의 방심으로 그동안의 노력이 물거품이 될 수 있으니, 꾸준히, 자주 발라주는 것이 중요해. 내가 바로 그 산 증인이야! 😭 (팔에 화상 입은 경험담)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를 위해 선크림, 꼭 챙겨 바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