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어도 눈칫밥 NO! 인생 후반전 행복 비법 공개

세상 제일 서러운게 눈치밥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눈치밥은 언제 먹게 되는 걸까요? 내 주머니에 돈이 떨어지기 시작하면 자동적으로 눈치밥을 먹게 됩니다.

 꼭 누가 타박을 해서 그렇게 되는게 아니고 수중에 돈이 없으면 어깨에 힘도 빠지고 자기 스스로가 위축되고 눈치를 살피게 되는 거죠.

 그리고 전 같으면 아무렇지도 않게 들리던 말도 가슴이 사무치는 가시도친 말로 들립니다.

 이런 지경에 이르면 아주 철량한 시세가 되고 만 겁니다.

 그래서 대부분 어떡합니까? 이꼴 저꼴 보기 싫으니 해가 뜨기도 전인 새벽역에 집을 나와 탑골 공원 같은 곳에서 무료 급식 받아 배를 채우고 하루를 그냥 꾸역꾸역 보내다가 해가 진 뒤에나 집에 들어갑니다.

 집에서는 가급적 다른 식구들의 눈에 띄지 않게 유령처럼 지내는 겁니다.

 그게 요령이에요.

 집이 아니라 사실 이건 숙소에 불과할 뿐입니다.

 그렇게 살면서 뭐 하러 집에 붙어 있냐 하다 못해 고시원에 들어가면 들어가고 나갈 때 남의 눈치는 안 보고 살 수 있고 잠이라도 푹 잘 수 있는 거 아니냐 하겠지만 그것도 월세라도 낼 수 있는 능력이라야 가능한 일입니다.

 듣고 있는 여러분들도 까갑하시죠? 말씀드리는 저도 그렇습니다.

 나이 들어 이런 꼴당하지 않으려면 지금부터라도 체계적으로 노후 준비를 해야 합니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를 때고 오늘이 내 인생에서 가장 젊은 날이니만큼 늦었다고 질에 포기할 일도 아닙니다.

 그럼 지금부터 은퇴 후에 눈치밥 먹지 않고 살 수 있는 비결에 대해 하나하나 말씀드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은퇴후 눈치밥 먹지 않은 비결.

 첫 번째 연금 맞벌이를 해라.

 부부 중 한 사람만 연금을 받아서는 노후생활비를 충당하기에 힘이 듭니다.

 제가 지난 영상 국민연금 200 넘게 받는 사람인 대체 어떤 사람들일까 해서 둘이 합쳐서 국민연금을 530만 원 넘게 받는 부부의 비결을 말씀드렸었지요.

 그렇게 부부가 합심해서 힘을 합쳐 연금을 넣고 일간되게 전략을 밀고 나갈 수 있어야 합니다.

 혹여 출산과 유가 때문에 아내의 경력이 단절되었더라도 출산 크레딧과 임의 가입, 주후 납부 제도 등을 활용해서 국민연금 가입 기간이 끊어지지 않도록 하는게 좋습니다.

 그래야 나중에 연금 맞벌리를 통해 한 푼이라도 더 여유 있게 지낼 수 있습니다.

 이런 부부들에겐 눈치밥은 없죠.

 눈치밥 먹지 않은 비결 두 번째.

 사별 이후를 염두하라.

 부부 중 한 사람은 언젠가 싱글이 됩니다.

 같은 날 죽지 아니니 말입니다.

 그렇다면 본인이 먼저 죽을 때 배우자가 수령하는 연금은 어떤 변화가 있는지 반대로 배우자가 먼저 사망했을 때 본인의 연금 소득은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한번 꼼꼼하게 분석해 봐야 합니다.

 우리 둘이냥 연금을 받으면 월 300은 되는구나 하고 안심하고 있었는데 덜컥 배우자가 사망하고 연금도 반토막이 난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그동안에 품왔던 계획은 물론이고 앞으로의 삶이 고난의 연속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부부가 모두 국민연금을 받고 있다가 한 명이 사망하는 경우에는 배우자에게 유종 연금이 지급됩니다.

 하지만 배우자는 자신의 연금과 배우자의 유종 연금을 모두 받을 수는 없습니다.

 유종 연금을 선택하면 본인 노력 연금은 못 받게 될 것이고 유정 연금을 포기하면 포기한 금액의 30%를 자신의 노력 연금에 얹어서 받게 됩니다.

 따라서 둘 중 어느 쪽이 유리한지 잘 견뎌 봐야 합니다.

 그리고 남편이 먼저 죽었을 때 아내가 받을 수 있는 총 연금액이 얼마나 되는지 반대로 아내가 먼저 사방했을 때 남편이 받을 수 있는 총 연금액도 꼭 살펴봐야 합니다.

 둘 중 어느 한 쪽에 연금이 크게 모자라면 지금부터라도 조금씩 채워둬야 하기 때문입니다.

 둘이 합산된 국민연금 금액만 가지고 너무 안심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러다 눈치밥 먹게 됩니다.

 은태우 눈치밥 먹지 않는 비결 세 번째 자산 동결에 대비하라.

 환자 열명 가운데 여덟 아홉명은 70대 이상일 정도로 치매를 앓는 논층이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60대에서도 치매 환자는 점점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치매 환자는 자기 재산이 어디에 있는지 몰라 찾아쓰지 못하는 경우가 비비제합니다.

 전령 배우자와 자녀가 재산이 어디 있는지 안다고 하더라도 자기 재산이 아니기 때문에 함무로 찾았을 수도 없습니다.

 연금 수령 계좌에 돈이 쌓여 있다라도 빼쓰지도 못하고 물끄러움이 바라볼 수밖에 없죠.

 그야말로 그림의 떡인 셈입니다.

 노인대국 일본에는이 같은 상황을 두고 자산 동결이라고 부릅니다.

이 같은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려면 연금 수령 계좌를 포함해서 자산과 소득 현황을 정신 맑을 때 미리 정리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신탁과 성년 후견인 제도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아보고이를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연구를 해 보셔야 됩니다.

 은퇴우는 집안 먹지 않은 비결네 번째.

 마지막 점진적 은퇴를 준비하라.

 기본 중에 기본이라서 맨 뒤에 빼놨습니다.

 그렇다고 중요하지 않아서 마지막에 하는게 아니죠.

 청춘을 보낸 주된 직장에서 퇴직하고 나서 완전히 은퇴할 때까지 우리 대부분은 몇 차례 더 죄업과 퇴직을 반복하게 될 겁니다.

이 과정에서 근로 시간과 소득이 자차츰 감소에 가다가 70대 어느 시점에 이르면 완전 은퇴를 하게 되는 것이죠.

 따라서 직장인에게 은퇴는 단절적인 사건이 아니라 점진적인 과정으로 봐야 합니다.

 국민연금을 받게 되더라도 대부분 그것으로는 생활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점진적 은퇴 과정은 연금과 겸협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그럼 성공적인 점진적 은퇴를 하기 위해서는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요? 제일 중요한 그 두 가지만 오늘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 첫 번째 방법은 직장에 있을 때부터 나와서가 아니라 제발 직장에 있을 때부터 제2의 인생을 설계하라는 겁니다.

 근데 사람들 대부분이 꼭 나와서 해요.

 당장 이번 달 생활비를 가져와야 하는 부담에서 여유가 있을 때.

 그러니까 퇴직 전에 회사를 그만두고 나면 어떻게 밥벌리를 해야 할지 미리미리 구체적인 준비를 해야 합니다.

 그런데 굳은 결심과 실천력이 없다면 이게 웬만큼 말해서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러니 굳은 결심 실천력을 장전하고 꼭 회사에 남아 있을 때, 회사를 다닐 때 그다음 준비를 하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방법은 눈높이를 낮추고 체면을 버려야 한다는 겁니다.

 죄업 자리는 예전보다 훨씬 못 할 거예요.

 하는 일은 말할 것도 없이 급여, 인사 관리, 뭐 하나 나을게 없습니다.

다고 하고 예전 생각만 하면서 아우 이런 데는 못 다니겠다 해 봐야 자신만 손해입니다.

 이제 다시는 전과 같은 환경에서 일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 눈높이를 낮추고 체면을 버려야 일할 수 있는 곳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이들어 그런 곳에 일하게 됐다고 해서 자존감을 잃을 필요까진 없습니다.

 아이들로 후한 대접은 못 받더라도 최소한 눈치밥은 먹지 말아야 합니다.

 그런데 눈치밥은 누가 주어서 먹는 것이 아니라 수중에 돈 떨어지면 스스로 눈치밥을 찾아먹게 된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영상을 보신 모든 분들이 연금 맞벌이하고 싱글로 남겨졌을 때를 염두해 두고 점진적 은퇴를 꼼꼼하게 준비해서 눈치밥 먹읍에 살지 않기를 바라며 오늘 이야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원더풀 인생 후반전이었습니다.

 눈치밥 먹지 말자고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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