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피크아웃 5년 후? 다음 폭등 주도주 ‘이것’에 투자하세요! (염승환, 박현상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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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하반기 투자 전략: 반도체 다음은?
1. 반도체 '픽아웃' 논란, 언제 팔아야 할까?
- 결론부터 말하면, 지금 당장 팔아야 할 시기는 아니다.
- AI 관련 수요는 계속될 가능성이 높고, 목표 수익률에 도달하지 않았다면 실적을 확인하며 기다리는 것이 좋다.
- 과거처럼 반도체 주가가 6개월 먼저 움직이는 논리는 이제 통하지 않는다.
- 미국 마이크론도 괜찮은 모양새이고, 시장은 다음 차례를 기다리는 느낌이다. 마이크론 실적 발표가 중요한 변곡점이 될 수 있다.
- 목표 수익률 (배당 + 알파 정도)까지 기다리는 것이 합리적이다.
- '픽아웃'은 지나봐야 아는 것이므로 미리 알 방법은 없다.
- 과거에는 영업이익률이 꺾일 때가 고점이었지만, 이번 AI 반도체 사이클은 과거와 다르다. 데이터센터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기 때문이다.
- 과거 미국 철도, 인터넷 버블처럼 AI 관련 지출도 2030년 초반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있다.
- 따라서 너무 빨리 '픽아웃'을 고민할 필요는 없다.
- 중요한 것은 분기별 실적 발표를 통해 빅테크 기업들의 AI 관련 지출 동향을 계속 확인하는 것이다.
2. HBM 가격, 내릴 수 있을까?
- HBM 가격은 낮추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 내년 HBM 가격이 30~40%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있고, HBM이 포함된 D램 비중도 늘어날 것이다.
- 수요가 부족한 상황에서 가격을 낮추는 것은 말이 안 된다.
- 만약 가격이 낮아진다면, HBM 공급 회사가 많아져야 하는데 아직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 중국 CXMT의 상장이나 실적 호조도 업황이 좋기 때문이지, 경쟁력 때문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 주가 빠질 때마다 나오는 이유들은 논리가 왔다 갔다 해서 투자자들이 화가 나는 것이다.
- 결론적으로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와 함께 HBM 공급 부족은 내년, 내후년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3. 반도체 다음 주도 섹터는?
- 반도체를 대체할 주도주는 없다. 시장은 항상 새로운 주도주가 나타나며 변화한다.
- 다만, 반도체 사이클과 함께 갈 파트너는 계속 나올 것이다.
- 가장 유력한 차기 주도주는 '배터리'다.
- LG엔솔, 삼성SDI 등 시총 규모가 크고, 에너지 저장 장치(ESS)가 AI 데이터센터에 필수품이 되고 있다.
- 트럼프 대통령의 외국산 전력 장비 퇴출 명령은 미국 내 ESS 시장 확대에 한국 배터리 기업들에게 기회가 될 수 있다.
- 특히 SK온은 미국 회사로부터 1조 원 이상의 수주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 건설업종도 주목할 만하다.
- 데이터센터 건설 수요 증가와 함께, 미국 원전 수주 가능성이 있다.
- 미국 원전 시장 진출 시 큰 파급 효과가 있을 것이다.
- 그 외에도 전력기기, 방산, 조선, 반도체, 바이오, 자동차 등 밸류에이션이 싼 업종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4. 1억 원으로 포트폴리오 구성한다면?
- AI 관련주에 50% 집중: 반도체 탑 2, 소부장, ESS 등 AI와 관련된 분야에 투자한다. (샘 알트먼이 지목한 AI 병목 현상: 반도체, 전력)
- 나머지 50%는 AI와 관련 없는 성장주: 조선, 원전, 화장품 ODM, 증권주 등에 투자한다.
- 화장품 ODM: 브랜드는 다르지만 제조는 몇몇 회사에서 하므로 성장 가능성이 있다.
- 증권주: 거래대금이 줄어 관심이 없지만, 시장이 살아나면 다시 주목받을 수 있고 배당 수익률도 좋다.
- 현금 보유의 중요성: 시장이 폭등할 때도 20~30% 정도의 현금을 보유하여 폭락장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디세이의 세이렌 유혹에 빠지지 않기 위해 묶는 것처럼)
- 분할 매수: 한 번에 포트를 짜기보다, 떨어질 때마다 나눠서 매수하는 것이 좋다.
5. 개인 투자자를 위한 최종 조언
- 시장에 계속 머물러야 한다. 한국 시장은 변동성이 크지만, AI 사이클과 미중 갈등으로 인한 기회 등 대운이 터진 시장으로 바뀌고 있다.
- 인내심을 가지고 버텨야 한다. 지금 코스피 7천 이하 구간은 밸류상으로도 싼 지수대이므로 도망가지 말고 버티자.
- 투자는 결국 본인의 선택이다. 전문가의 의견을 참고하되, 스스로 고민하고 판단하여 투자해야 한다.
- 실천이 중요하다. 좋은 정보를 얻더라도 직접 경험하고 실천해야 진정한 투자 실력이 쌓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