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약용이 발명한 조선 크레인, '거중기'의 놀라운 비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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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정약용의 거중기, 어떻게 무거운 돌을 쉽게 옮겼을까?
정약용 아저씨가 만든 거중기라는 기계가 있었어. 이 기계는 무거운 돌을 옮길 때 엄청난 힘을 발휘했지.
거중기의 원리는 아주 간단해!
- 도르래를 이용한 무게 분산: 무거운 돌을 네 개씩, 위아래로 총 여덟 개의 도르래에 매달았어. 도르래는 마치 바퀴처럼 생겼는데, 이걸 여러 개 사용하면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올릴 때 힘이 덜 들게 돼. 마치 여러 사람이 힘을 합쳐서 드는 것처럼 말이야.
- 밧줄과 지렛대의 힘: 이 도르래에 밧줄을 감아서, 사람들이 양쪽에서 밧줄을 잡아당기면 돌이 위로 올라가는 방식이었어. 밧줄을 감는 곳에는 지렛대 같은 것도 있어서, 조금만 힘을 줘도 돌을 쉽게 올릴 수 있었지.
얼마나 대단했냐면?
- 거중기를 사용하면 15명씩 동시에 당겼을 때 무려 12,000근(약 7톤)의 무게를 들어 올릴 수 있었다고 해.
- 지금으로 따지면 한 사람이 240kg 정도의 무게를 드는 것과 같은 힘이야! 상상도 안 되지?
그래서 어디에 쓰였을까?
이 대단한 거중기는 수원성을 쌓을 때 무거운 돌을 옮기는 데 사용되었어. 덕분에 수원성을 더 빠르고 쉽게 지을 수 있었던 거지.
정약용 아저씨의 똑똑한 머리 덕분에 무거운 돌도 거뜬히 옮길 수 있었던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