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멜버른 렌트 꿀팁! 집 구하기 전 필독, 위험 지역 vs 추천 동네는?
멜번 집 구하기 꿀팁 대방출! (중학생도 이해 가능 버전)
오늘 날씨 진짜 이상하지 않아? 여름 오기 전에 꼭 우박이 떨어지더라고. 시끄러워 죽겠네.
오늘은 내가 유튜브 하면서 댓글이나 DM으로 많이 물어봤던 멜번 집 구하기 꿀팁을 알려주려고 해. 내가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집 보러 다녔잖아. 그때 느낀 동네 특징이랑 집 구할 때 알아두면 좋은 것들을 쉽게 이야기해 줄게.
워홀러는 시티가 최고!
일 때문에 오는 워홀러들은 시티에 사는 게 제일 좋아. 교통이 좋아서 어디든 다니기 편하거든. 근데 요즘 시티에서 쉐어 구하기가 좀 힘들다고 하더라고. 그래도 렌트할 기회는 시티가 더 많아. 다른 동네는 현지인들이랑 경쟁해야 하는데, 시티는 학생이나 워홀러들이 많아서 좀 더 기회가 있지 않을까 싶어. 처음 오면 시티를 추천해!
집 구할 때 꼭 알아야 할 것!
여기는 집 구할 때 렌트 이력이 있으면 확률이 높아져. 한국처럼 그냥 보고 마음에 들면 계약하는 게 아니라, 정해진 날짜에 집을 직접 보고 신청해야 해. 한 집에 50명, 100명씩 몰릴 때도 있어. 그중에서 한 명만 집주인이 선택하는 거지. 진짜 신기하지?
동네별 특징 (내 기준임!)
지도를 보면서 동네 특징을 좀 이야기해 줄게.
- 피츠로이: 멜번에서 제일 힙한 동네. 한국으로 치면 한남동 같은 느낌? 예술 하는 친구들이 많아.
- 브런즈윅: 피츠로이 위쪽에 있어. 20대 친구들이 많이 살고, 힙하고 비건 느낌 나는 친구들이 많아.
- 칼튼: 이탈리안 거리가 유명하고, 학생들이랑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많아. 이탈리안 거리 쪽은 좀 시끄러울 수 있는데, 다른 지역은 쉐어하우스도 많고 학생 기숙사도 있어서 안전하게 살기 좋아.
- 노스 멜번: 조용하고 요즘 핫한 카페들이 많이 생기고 있어. 시티랑도 멀지 않고 좋은데, 트램 타는 게 좀 애매할 수 있어.
- 사우스 뱅크: 시티에서 좀 내려가야 하고 아파트가 많은 곳이야. 교통이 좀 불편하다고 느낄 수 있어. 20-30대 전문직 회사원들이 많이 사는 느낌?
- 리치몬드: 여기 사는 걸 좋아하는 친구들이 많아. 시티로 나가기 쉽거든. 빅토리아 스트릿에 베트남 음식점이 많은데, 좀 위험하다는 이야기도 있어. 주사가 합법인 거리라 그런지 좀 그런 분위기가 느껴질 수 있대. 그래도 근처에 신축 아파트도 많고, 시티랑 멀지 않아서 괜찮을 수도 있어.
- 세인트 킬다: 유럽 친구들이 많고 백패커스도 많아. 약 문제도 있고, 바닷가 근처 좋은 집들은 좀 더 내려가야 해. 개인적으로는 좀 피하고 싶은 동네야.
- 동쪽 (글렌 아이리스, 카네기, 캠버웰, 박스힐 등): 한국인, 중국인 등 아시안들이 많이 살아. 아시안이 많이 산다는 건 그만큼 안전하다는 뜻이지.
- 베이 사이드 (햄튼, 브라이턴 등): 집들도 멋지고 예쁜데, 여기는 아시안보다는 서양인들이 더 많이 사는 동네야.
개인적으로 위험하다고 느낀 곳: 리치몬드 빅토리아 스트릿 라인이랑 세인트 킬다는 좀 피하고 싶었어. 약 하는 친구들이 많거나 그런 곳은 좀 무서웠거든.
가장 위험한 지역: 검색해보니 멜번 서쪽 (풋츠크레이, 선샤인 등)이라고 하더라고. 근데 그중에서도 센더링엄, 폰드 같은 곳은 살기 좋다고 하니 참고해.
렌트 꿀팁 대방출!
이제 집 구할 때 도움이 될 만한 꿀팁들을 알려줄게.
- 연세 내기: 돈이 많다면 집주인한테 2~3달치 월세를 미리 내겠다고 제안해 봐. 특히 렌트 이력이 없거나 정말 원하는 집일 때 효과가 있을 수 있어. 중국 친구들이 많이 쓰는 방법이라고 하더라고.
- 서류 준비: 집 신청할 때 점수를 맞춰야 하는데, 폰 요금, 전기세 납부 내역, 운전면허증, 여권, 비자 상태 같은 서류들이 필요해. 영사관에서 아이디를 만들어 놓으면 편해.
- 추천인: 추천인이 필요할 때도 있어. 같이 일하는 상사나 매니저 번호를 적어주면 확인 연락이 올 수 있으니 참고해.
- 커버레터 작성: 이건 자기소개서 같은 거야. 술 담배 안 하고, 집 청소 잘하고, 안정적인 직업 있고, 파티 좋아하지 않고, 집을 내 집처럼 깨끗하게 쓸 수 있다는 걸 어필하는 거지. 정말 원하는 집이라면 꼭 써보는 걸 추천해.
- 주당 금액 더 내기: 집 구하기 힘든 시기 (보통 12월~4월)에는 주당 20~30불 정도 더 내겠다고 제안하는 것도 방법이야. 1년이면 꽤 큰 금액이니까 집주인 입장에서는 솔깃할 수 있지.
- 에이전트에게 잘 보이기: 집주인한테 직접 서류가 가는 게 아니라 에이전트를 거치는 경우가 많아. 에이전트한테 인사하고 집이 예쁘다고 칭찬하는 등 좋은 인상을 남기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
집 구하는 데 보통 1~2주 정도 걸리는 것 같아. 인스펙션 날짜가 나오면 꼭 가야 하고, 친구가 대신 가줄 수도 있어.
내가 알려준 꿀팁들이 너희가 멜번에서 좋은 집을 구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 혹시 더 궁금한 거 있으면 언제든지 댓글로 남겨줘. 또 영상으로 만들어 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