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명의의 따뜻한 호통, 환자들에게 전하는 진심의 메시지!

대장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하루 환자 몇 명?

• 하루에 보통 150명 정도의 환자를 본다고 해.
• 대장암이 많지만, 학문 질환, 변비 같은 기능성 문제도 많아.
• 특히 대장암은 최근에 많이 늘고 있다고 하네.

성공률 10%라도 수술?

• 야구에서 3연타석 안타 칠 확률이 낮아도 실제로 일어나잖아?
• 확률은 숫자일 뿐, 당사자에게는 100%야.
• 환자에게 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생명 연장을 위해 수술을 한다고 해.

대장암은 왜 생길까?

• 식습관: 가공식품, 인스턴트 식품 대신 야채, 과일, 식이섬유를 많이 먹어야 해.
  • 식이섬유는 변의 양을 늘려 장을 자극하고, 나쁜 물질이 장에 오래 머무는 것을 막아줘.
  • 변비가 생기면 발암 물질이 장에 오래 머물러 암 발생 확률이 높아져.
• 체중 및 생활 습관: 과체중, 복부 비만, 고혈압, 당뇨 등 성인병이 있으면 대장암 위험이 높아져.
  • 운동은 대장 운동을 도와줘서 중요해.

대장암, 이런 증상이 있다면 의심해봐!

• 우측 대장: 증상이 거의 없어 발견이 늦는 경우가 많아.
• 좌측 대장: 변이 막히거나 배변 습관이 변할 수 있어.
• 직장:
  • 변이 조금만 쳐도 마렵거나, 변을 봐도 시원하지 않을 수 있어.
  • 변에 피가 묻어나올 수 있어.
  • 원인 불명의 빈혈이 있다면 대장 내시경을 꼭 받아봐야 해.

대장암 증상, 헷갈릴 수 있어요!

• 대장암 증상은 변비, 설사처럼 왔다 갔다 하는 경우가 많아서 대수롭지 않게 넘기기 쉬워.
• 증상이 계속된다면 병원에 가서 대장 내시경을 받아보는 것이 좋아.

방귀 냄새가 지독하다면?

• 변이 오래 차 있으면 발효가 많이 돼서 냄새가 심할 수 있어.
• 가스가 많이 나온다고 해서 무조건 나쁜 건 아니지만, 지독한 냄새가 난다면 내시경을 받아보는 게 좋아.

변의 모양도 중요하다는데?

• 시원하게 잘 나오는 소시지 모양 변이 좋고, 끊어져 나오거나 너무 가늘게 나오는 변은 주의해야 해.

뇌와 장은 연결되어 있다?

• 스트레스나 안 좋은 기분은 장에 영향을 줄 수 있어. 과민성 대장 증후군도 이런 이유 때문이야.

젊은 대장암 환자가 늘고 있다는데?

• 식습관 변화와 운동 부족이 원인으로 꼽혀.
• 40대 후반부터 대장 내시경을 권장하지만, 젊은 사람들도 주의해야 해.
• 50세부터 변 검사를 권장하지만, 최근에는 45세로 낮췄어. 걱정되면 대장 내시경을 받는 게 좋아.

대장 용종, 괜찮을까?

• 용종 중에는 암으로 진행될 수 있는 '선종'이 있어.
• 선종이 발견되면 1년 뒤에 다시 검사하는 것이 좋고, 작은 용종은 3년 이내에 검사하면 돼.
• 우리나라는 의료 기술이 발달해서 대장 내시경 검사가 비교적 쉬워.

환자들의 감동적인 이야기

• 말기 암 환자가 손녀를 보기 위해 기적적으로 회복한 사례도 있어.
• 약혼녀를 위해 결혼식에 와서 축복해 준 환자도 있고, 가족들의 사랑으로 힘든 치료를 이겨낸 환자들도 많아.
• 마지막 순간까지 가족과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셨어.

교수님의 당부

• 환자들은 가족들의 배려와 사랑으로 힘든 시간을 이겨내.
• 이별을 막기 위해 서로 배려하고 도와주는 것이 중요해.
• 가족의 사랑은 만병통치약과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