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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군함 기술로 미국 추월? 최광식 상무가 밝히는 대박 비밀!

게시일: 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조선업 인력난 해소와 미국 MRO 사업 전망

1. 조선업 인력난, 외국인 노동자로 해결!

  • 과거: 2~3년 전만 해도 조선소에서 용접할 사람이 없어서 외국인 노동자를 급하게 데려와서 교육시키고 일하게 했었지?
  • 현재: 이제는 한국에서 인력난이 많이 해소됐어. 외국인 노동자들이 충분히 들어와서 조선업 전반에 약 20% 정도를 차지하고 있대. E7 비자로 이미 기능공으로 들어온 사람들도 있고, 아예 일을 안 해본 사람들도 교육시켜서 현장에 투입하고 있어. 그래서 2024년 상반기부터 외국인 노동자들이 조선소와 기자재 현장에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상황이 좋아진 거야.

2. 미국 MRO 사업, 한국 조선소의 기회?

  • 한국 인력난 해소 vs. 미국 인력난: 한국은 인력난이 해결됐지만, 미국은 어떨까? 한국 근로자를 미국으로 보내거나 동남아 근로자를 미국으로 데려오는 건 어렵잖아. 그래서 미국은 현지 노동자를 채용하고 교육해야 해.
  • 한국 전문가의 역할: 미국 현지에서는 한국에서 잘 아는 전문가들이 가서 생산 관리의 뼈대를 잡고 알려주는 역할을 할 거야. 이미 한국 사람들이 미국에 가서 일하고 있고, 앞으로 더 많이 갈 계획이야.
  • MRO 사업의 중요성: 단순히 배를 많이 만드는 것보다, 꾸준히 돈을 벌 수 있는 사업을 하는 게 중요하거든. 그래서 미국 군함 유지 보수 정비(MRO) 사업에 관심이 많아.

3. MRO 사업, 마진은 괜찮지만...

  • MRO 사업의 마진: 미국 군함 MRO 사업의 마진은 정확히 알려주진 않지만, 괜찮다고 해.
  • 턴오버가 약한 작업: 문제는 MRO 사업이 턴오버가 약하다는 거야. 예를 들어 300억~500억짜리 군수 지원함을 고치는데 6개월이나 걸린대.
  • 안벽의 중요성: 배를 고치는 동안 배를 대놓는 곳을 '안벽'이라고 하는데, 이 안벽이 조선소의 중요한 생산 능력(케파)이야. 안벽은 도크와 비슷한 개념인데, 배를 부두에 붙여두고 작업하는 곳이지.
  • 조선소의 병목 현상: 조선소에서 가장 바쁘고 병목 현상이 심한 곳이 바로 이 안벽이야. 도크는 항상 꽉 차 있어서 배를 빨리 빼내고 다음 배를 붙여야 하는데, MRO 사업 때문에 안벽을 오래 차지하고 있으면 다른 배를 만들거나 고치는 데 차질이 생기는 거지.
  • 냉면집 비유: 마치 식당에서 냉면 한 그릇 시킨 사람이 두 시간 동안 앉아 있으면 다른 손님을 받기 어려운 것처럼, MRO 사업이 조선소의 효율성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거야.

4. 왜 MRO 사업을 할까?

  • 미국과의 관계 강화: 조선소 입장에서는 MRO 사업이 그렇게 좋은 사업 모델이 아닐 수도 있지만, 미국과의 관계를 좋게 만들기 위해서 하는 걸 수도 있어. "우리가 MRO 사업도 잘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면서 신뢰를 쌓으려는 거지.
  • 미국 정부의 지정: 한국의 몇몇 조선소들이 미국 군함 MRO 산업 단지로 지정되는 부분도 있어. 이건 미국이 한국을 믿을 수 있는 파트너로 생각한다는 뜻이기도 해.

5. MRO 사업, 어떤 배까지 가능할까?

  • 법적 제약: 현재 미국 군함 MRO 사업은 보급함이나 군수 지원함 같은 지원선만 가능해. 구축함이나 전투함 같은 전투 체계가 포함된 함선은 법적으로 해외에서 MRO가 불가능해. (존스법 때문)
  • 구축함과 호위함: 미국은 구축함과 호위함을 계속 만들 계획인데, 한국이 이런 배들의 선체 부분이라도 만들어서 미국에 가져가면 좋겠다는 논의가 있어.
  • 하이브리드 모델: 민감한 무기 체계는 미국에서 통합하고, 배의 선체 부분은 한국에서 만들어서 가져가는 '하이브리드 모델'에 대한 기대감이 있어. 한국은 배를 빨리 만들고 잘 만들고, 미국은 인건비가 비싸니까 이런 방식이 서로에게 이득이 될 수 있지.

6. 한국 조선소의 미래는?

  • 구축함 건조 가능성: 미국은 현재 구축함 건조 능력이 많이 부족해서 한국이나 일본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는 의견이 있어. 한국의 세종대왕함이나 정조대왕함처럼 큰 전투함을 만들 수 있는 기술력이 있으니까.
  • 주가 상승 기대: 만약 한국 조선소들이 미국 전투함 건조에 참여하게 된다면,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거야. 특히 하나오션처럼 미국 관련 사업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많이 오른 것처럼 말이야.
  • 삼성중공업의 행보: 삼성중공업은 아직 미국 관련 사업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없지만, 조선 본업의 힘과 FLNG(해상 LNG 생산 설비) 사업으로 주가가 오르고 있어. 앞으로 미국 관련 사업에 참여하게 될지도 지켜봐야 할 부분이야.
  • 군산 조선소의 활용: 군산 조선소는 대형 선박을 만들 수 있는 곳인데, 현재는 비어있어. 하지만 미군함 MRO 사업을 군산에서 하면 중국을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도 있어서, 오히려 중소형 조선소들이 MRO 사업을 하는 게 더 적합할 수 있다는 의견도 있어.

결론적으로, 한국 조선업은 인력난을 해결하고 미국 MRO 사업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어. 특히 미국과의 협력을 통해 전투함 건조까지 참여하게 된다면, 한국 조선업의 미래는 더욱 밝아질 수 있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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