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프유 브리프유 로그인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유튜브 영상의 자막과 AI요약을 추출해보세요

AI 채팅

BETA

패션 CEO가 새벽마다 도스토옙스키 번역? 삶을 바꾼 4대 장편 완역 스토리!

게시일: 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도스토옙스키 4대 장편 번역가 김정아 박사님 이야기

1. 왜 도스토옙스키인가?

  • 삶의 변화: 김정아 박사님은 도스토옙스키 작품을 번역하면서 삶이 바뀌었다고 말해요. 예전에는 컴플렉스도 많고 불안했는데, 도스토옙스키를 통해 세상을 더 깊이 이해하게 되고 좋은 사람이 되었다고 해요.
  • 이해할 수 없는 매력: 처음에는 도스토옙스키의 인물들이 이해가 안 갔어요. 특히 '죄와 벌'에 나오는 소냐의 아버지처럼 딸이 몸을 팔아 번 돈으로 술을 마시는 인물을 보며 화가 났죠. 그런데 작가가 그 인물을 연민의 눈으로 바라보는 것을 보고 작가에게 빠져들게 되었대요.
  • 고통 속에서 피어난 희망: 도스토옙스키는 사형 선고를 받고, 시베리아 유형을 가는 등 정말 힘든 삶을 살았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 관용, 연민, 삶에 대한 긍정 같은 따뜻한 메시지를 길어 올릴 수 있다는 것이 대단하다고 느꼈다고 해요.
  • 생명 찬가: 도스토옙스키는 죽음의 직전에서도 삶의 아름다움을 노래했어요. "삶은 우리에게 기적이요, 축복이요, 보석이다"라고 말하며 어떤 형태의 삶이든 살아있는 것이 좋다고 말했죠. 이런 메시지가 김 박사님에게 큰 힘이 되었어요.

2. 10년의 대장정, 4대 장편 완역

  • 새벽을 쪼개다: 김 박사님은 패션 회사 CEO라는 본업이 있었지만, 10년 동안 매일 새벽 시간을 활용해 번역에 매달렸어요. 미국 유학 시절 두 아이를 키우면서 새벽 1시에 일어나 공부했던 루틴이 그대로 이어진 것이죠.
  • 몸을 갈아 넣은 작업: 번역은 단순한 육체 노동이 아니라 '제의'와 같았다고 해요. 번역 때문에 허리와 관절이 아프고, 눈이 나빠질 뻔하기도 했어요. 살을 빼면서 번역을 이어가기도 했죠.
  • 돈보다 중요한 가치: 10년 동안 번역해서 얻은 수입은 월 23만 원 정도였지만, 김 박사님은 돈보다 도스토옙스키와 매일 '데이트'하며 영혼의 성장을 이룬 것이 더 큰 수확이라고 생각해요.
  • '나를 잃을 것 같다'는 위험: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을 번역할 때는 너무 몰입한 나머지 '나를 잃을 것 같다'는 생각까지 했다고 해요. 이반의 고해성사를 번역하면서 도스토옙스키의 고통을 그대로 느끼며 눈물을 쏟았고, 결국 병원 신세까지 지게 되었죠.
  • '사랑은 연민이다': 도스토옙스키는 '지옥이란 사랑할 수 있는 능력을 잃어버린 것'이라고 말했어요. 김 박사님은 사랑이란 결국 '연민'이며, 서로를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있다면 관계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고 말해요.

3. 럭셔리 한정판 도스토옙스키

  • 책은 명품: 김 박사님은 책이야말로 진정한 명품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4대 장편을 럭셔리 한정판으로 만들고 싶었고, 각 작품의 특징을 살린 상징적인 색깔(죄와 벌-초록, 백치-흰색, 악령-붉은색,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검정)로 표지를 디자인했어요.
  • 완판의 신화: 20만 원이 넘는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럭셔리 한정판 도스토옙스키 책이 모두 팔렸다는 것은, 사람들이 책의 가치를 알아보고 있다는 증거라고 말해요.

4. 번역 에피소드

  • '우라 만세!'의 기쁨: '죄와 벌'에서 악역인 스비드리가일로프가 죽었을 때, 김 박사님은 해방감을 느끼며 '우라 만세!'를 외쳤어요. 더 이상 어려운 대화가 없는 캐릭터가 사라져 번역이 쉬워질 것이라는 '형의 하학적인 기쁨'이었죠.
  • 미완의 아름다움: 도스토옙스키가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2부를 쓰지 못하고 돌아가신 것을 오히려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만약 2부까지 썼다면 번역 기간이 훨씬 길어졌을 것이고, 김 박사님은 그 고통을 감당하기 어려웠을 것이라고 말해요. 하지만 미완으로 남은 작품이 오히려 더 아름답다고 느끼기도 해요.

5. 도스토옙스키는 나의 '선생님'

  • 삶의 나침반: 김 박사님은 도스토옙스키를 '선생님'이라고 부르며, 힘들 때마다 삶의 나침반 역할을 해줬다고 말해요. 그의 목소리를 다른 사람들에게도 알리고 싶어 번역과 글쓰기를 계속하고 있다고 해요.
  • 인간의 끈기와 인내심: 김 박사님은 도스토옙스키의 끈기와 인내심에 깊은 존경심을 표하며, 그의 작품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삶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행복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어요.

최근 검색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