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썸 타는 사람들이 자주 하는 착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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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금사빠 고치는 법? 그냥 즐겨!
선배가 관계 틀어질까 봐 부담스럽다고?
- 네 생각만 하지 말고, 상대방도 부담스러울 수 있다는 걸 알아야 해.
- 상대방이 너랑 어색해지고 싶지 않아서 그러는 걸 수도 있어. 그냥 편하게 지내고 싶은 거지.
금사빠, 그거 고치는 법? 내가 전문이지!
- 타율 좋은 금사빠 vs 타율 나쁜 금사빠: 축구 선수도 슛 많이 쏜다고 좋은 선수가 아니라, 유효 슈팅 많은 선수가 좋은 선수잖아. 손흥민처럼!
- 짝사랑만 하다 끝나는 경우: 그냥 공만 품고 있다가 끝나버리는 거지.
- 고백하고 사귀는 경우: 어, 너 되게 진실적인 성격이구나. 성공하면 식는 거지.
- 계속 좋아하는데 식는 경우: 이건 좀 신기하네.
- 눈빛 보내기, 플리식 게임: 학창 시절에 내가 좋아해야만 해, 내가 짝사랑하는 걸 즐기는 거야. 근데 그게 이루어지는 순간, 상대방도 나한테 호감 있어 준비가 안 생겨.
- 자기가 매달리는 거 좋아하는 애: 본인이 좋다고 한 남자애가 있었는데, 그냥 안 좋아. 그 성격에 다 그래.
- 지금 너는 충분히 행복해 보여: 고민 같지도 않아. 너무 즐거워 보여.
- 농구 슛 잘 쏜 선배 -> 축구 슛 잘 쏜 선배 -> 수학책 떨어뜨린 남자: 그냥 멋있어 보이는 사람 따라 좋아하는 거야. 그 자체를 즐기는 거지.
- 어려서 그래: 20대 후반 되면 결혼 못 하고 늙어 죽을까 봐 걱정될 때쯤 알아서 진짜 남자 찾을 거야. 아직 너무 젊고 어려. 그냥 즐기고 살아. 네 취향이라 어쩔 수 없어. 네가 행복한데 왜 바꾸려 그래? 사랑하는 게 행복하지!
친한 동아리 후배한테 참치 사주기 가능?
- 가능! 맛있게 먹어.
- 선배라 애매한데, 안 사주기도 애매해:
- 네가 그 선배를 좋아하는데, 직접 만든 수제 쿠키도 준 적이 있대.
- 새벽까지 디코하다가 다음날 쿠키를 구워 왔는데, 네 쿠키에는 금가루가 없었어?
- 그럼 네가 비교 우위가 아닌데 왜 그걸 따지고 들어?
고백했다 까였는데 다시 들이대려고?
- 선배가 너한테 참치를 왜 사줬는지 알아? 계속 써먹으려고. 오작교로 쓰거나, 그냥 너랑 어색해지기 싫어서 챙겨주는 거니까 너무 의미 부여하지 마.
- 한 번 까였으면 말 좀 들어.
- 법적 판례가 있어. 세 번부터 스토킹이야. 이미 한 번 까였고, 목숨 하나 남았어. 잘 사용해.
- "관계가 틀어질까 봐 부담스럽다"는 말: 상대방이 너랑 어색해지기 싫은 거야. 그냥 편하게 지내고 싶은 거지.
- 네가 지금 해야 할 건: 구질구질한 일기장 읽어주는 게 아니라, 열심히 노력해서 멋있는 사람이 되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