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시지원, ‘신의 한수’가 될 영상

교과전형 펑크 학과 예측하는 꿀팁!

교과전형은 심리 싸움이 엄청 치열하고 매년 예상치 못한 변수가 많이 생기는 전형이야. 그런데 지원하는 친구들은 보통 작년 입시 결과를 보고 학과를 정하잖아? 그래서 작년 입시 결과를 역추적하면 올해 펑크가 날 만한 학과를 높은 확률로 예측할 수 있어!

펑크 학과 예측하는 세 가지 방법

1. 작년에만 유독 입결이 높았던 인기 학과:

   • 왜? 작년에 입결이 너무 높으면 "아, 여기는 너무 높아. 안정 지원으로 쓰기엔 부담스러워." 하고 지원을 꺼리게 돼. 또, 설령 지원하더라도 내신이 아주 좋은 친구들은 더 높은 대학으로 빠져나가기 때문에 실제 합격선은 낮아질 수 있어.
   • 주의! 매년 입결이 높았던 학과는 위험하고, 작년에만 유독 높았던 학과를 잘 찾아봐야 해.

2. 작년에 충원율은 낮았는데 입결은 높았던 학과:

   • 왜? 작년에 충원율이 낮았던 건 그냥 우연일 수 있어. 그런데 그걸 보고 "작년에 입결이 좀 높았네?" 하고 지원을 망설이면 오히려 올해 입결이 확 낮아질 수 있지.
   • 주의! 충원율은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작년에 충원율이 낮았다고 해서 올해도 그럴 거라고 단정하면 안 돼.

3. 비슷한 학과들 중에서 작년에 입결이 가장 높았던 학과:

   • 왜? 비슷한 학과들은 사람들이 "어차피 거기나 거기나 비슷하겠지" 하고 생각해서, 작년에 입결이 낮았던 학과로 몰리는 경향이 있어. 이걸 '핑퐁'이라고 부르는데, 작년에 입결이 높았던 학과는 올해 오히려 낮아질 가능성이 높지.
   • 주의! 작년에 입결이 낮았던 학과는 올해 오히려 입결이 높아질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해.

추가 꿀팁!

• 수능 최저, 고3만, 학교장 추천: 이 세 가지 조건이 있는 대학은 실질 경쟁률이 낮아져서 합격 가능성이 높아져.
• 모집 인원이 적은 학과: 원서 접수 시작하자마자 빨리 넣는 게 좋아. 경쟁률이 낮아 보이지만, 오히려 사람들이 "여기 너무 적게 뽑네" 하고 쫄아서 지원을 안 하는 경우가 많거든.
• 모집 인원이 많은 학과: 끝까지 지켜보다가 마감 직전에 넣는 게 좋아. 실시간 경쟁률이 낮아 보일 때 넣으면 최종 경쟁률도 낮을 가능성이 높지.

정시랑 다르게 교과 전형은 마감 직전 경쟁률이 낮으면 최종 경쟁률도 낮을 가능성이 높아. 그러니까 실시간 경쟁률을 잘 보고 전략적으로 원서를 넣는 게 중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