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HD는 옛말? 10년간 수익률 압도한 ✨숨겨진✨ 배당 ETF 공개!
SCHD, DGRW, 그리고 나에게 맞는 ETF 찾기
안녕! 오늘은 SCHD라는 ETF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해. SCHD는 미국에서 배당금을 꾸준히 주는 회사들에 투자하는 ETF인데, 9월 배당금이 나왔다는 소식에 오랜만에 배당 ETF 이야기를 꺼내봤어.
SCHD, 9월 배당금은 얼마?
이번 9월 SCHD 배당금은 주당 0.2665달러였대. 작년 9월보다 2.3% 정도 늘어난 건데, 올해 전체적으로 배당금이 크게 오르지 않아서 12월 배당금이 좀 올라줘야 연간 배당 성장률 2.7%를 기대해볼 수 있을 것 같아. 물론 과거 데이터를 보면 12월 배당금도 충분히 오를 수 있지만, 주식 투자는 변수가 많으니 기다려봐야겠지?
왜 SCHD를 좋아할까?
내 궁극적인 목표는 SCHD 배당금으로 우리 가족 생활비를 전부 충당하는 거야. 그래서 수많은 배당 ETF 중에서 SCHD를 가장 좋아하는데, 그 이유는 크게 세 가지야.
- 적당한 배당률: 3~4% 정도의 배당률은 너무 낮지도, 너무 높지도 않아서 좋아.
- 꾸준한 배당 성장: 물가 상승에도 뒤처지지 않게 배당금이 꾸준히 늘어나는 게 중요해.
- 우상향하는 주가: 배당금뿐만 아니라 주가도 꾸준히 오르면 더 좋겠지?
현실적인 파이어족 목표와 커버드콜 ETF
근데 SCHD 배당률이 요즘 유행하는 커버드콜 ETF보다 낮아서, SCHD 배당금만으로 생활비를 충당하려면 엄청난 돈이 필요해. 예를 들어 한 달 생활비 400만원을 SCHD 배당금으로만 충당하려면 17억 8천만원이 넘게 필요하대. 이건 단기간에 만들기 어려운 돈이라, 빨리 은퇴하거나 파이어족이 되고 싶다면 SCHD와 함께 배당률 높은 커버드콜 ETF도 같이 투자하는 게 현실적일 수 있어. 그래서 내 목표를 '궁극의 목표'라고 부르는 거야.
SCHD, 완벽하진 않지만 내 기준엔 최고!
물론 SCHD가 세상에서 제일 완벽한 배당 ETF라고 생각하진 않아. 하지만 배당 안정성, 배당 성장, 그리고 주가 상승까지 고려했을 때 내 기준에서는 '현존 1티어'라고 생각해.
만약 지금처럼 월급을 받으면서 자산을 늘리는 게 목적이라면, SCHD보다 S&P 500이나 나스닥 ETF가 더 합리적인 선택일 수 있어. 사람마다 상황과 목적이 다르니, 어떤 ETF가 좋은지는 달라질 수밖에 없어. 나는 지금은 자산을 늘리는 시기라 SCHD에 집중 투자하진 않지만, 은퇴 후에는 메인으로 가져갈 생각이야. 그때까지 더 좋은 배당 ETF가 있는지 계속 찾아볼 거야.
SCHD보다 좋은 ETF가 있다고? DGRW 이야기
해외 투자 사이트를 둘러보다가 흥미로운 기사를 봤어. "SCHD는 이어라. 지난 10년간 SCHD보다 수익률 38% 높았던 월배당 ETF"라는 제목이었지. SCHD보다 수익률이 높고, 심지어 배당도 매달 나온다고 하니 바로 읽어봤어.
기사에서 말하는 ETF는 위스텀 트리에서 운용하는 DGRW라는 ETF였어. 미국 ETF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거야. 이 기사를 보면서 투자는 나를 알아가는 과정이고, 그에 맞춰서 종목을 골라야 한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달았지.
SCHD vs DGRW: 투자 목적이 달라!
SCHD와 DGRW는 둘 다 배당 ETF로 분류되지만, 투자 목적이 완전히 달라. 기사에서는 총 수익률을 가장 강조하더라고.
- 최근 5년 누적 수익률: SCHD 51% vs DGRW 75%
- 최근 10년 누적 수익률: SCHD 232% vs DGRW 270%
이렇게 보면 DGRW가 지난 10년간 SCHD보다 38% 포인트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으니, DGRW가 SCHD를 이겼다고 볼 수 있지. 게다가 SCHD는 분기 배당이지만 DGRW는 월배당이야. 은퇴해서 배당금으로 생활하는 입장에서는 매달 돈이 들어오는 게 훨씬 좋겠지? 한국판 SCHD라고 불리는 '미국 배당 다오존스'가 매달 배당금을 지급해서 인기를 얻은 것처럼 말이야.
배당 ETF의 다양한 기준
둘 다 배당 ETF지만 성격은 완전 달라.
- SCHD: 최소 10년 배당 지급 기업 중에서 현금 흐름, 부채, 자기 자본 이익률, 배당 수익률, 배당 성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안정적인 배당금에 초점을 맞추는 거지.
- DGRW: 현재 배당률보다는 앞으로 이익이 성장할 가능성이 높고 수익성 지표가 좋은 퀄리티 기업에 투자해. 그래서 SCHD보다 성장주 성격이 강하고 기술주 비중도 높아.
결과적으로 지난 10년처럼 성장주가 강했던 시기에는 DGRW가 SCHD보다 높은 주가 상승을 누릴 수 있었던 거야. 기사에서도 DGRW의 높은 장기 수익률은 단순히 배당을 많이 줘서가 아니라, 성장 여력이 있는 퀄리티 기업 비중이 높기 때문이라고 나와 있어.
간단히 말하면, SCHD는 안정적인 배당금을 기반으로 주가 수익률도 가져가는 ETF고, DGRW는 주가 수익률이 우선이고 배당금은 부수입 개념인 ETF라고 볼 수 있어.
실제로 배당률을 보면 SCHD는 3.11%인데, DGRW는 고작 1.2%밖에 안 돼. 연속 배당 성장 기간도 SCHD는 14년인데, DGRW는 2년이야. 누적 수익률은 DGRW가 좋지만, 배당 관련 지표는 SCHD가 압도적이지.
"DGRW가 배당 ETF가 맞냐?"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배당 ETF로 인정되는 범위는 굉장히 넓어. 배당률이 높아야만 배당 ETF로 분류되는 게 아니라, 기초 지수나 종목 선정 로직이 배당 관련이면 배당 ETF로 인정받는 거야.
나에게 맞는 ETF 기준 찾기
SCHD보다 좋은 배당 ETF가 있다는 기사는 정말 많아. 하지만 기사마다 좋은 ETF를 선정하는 기준이 전부 달라. 누적 수익률, 연속 배당 성장률, 높은 배당률 등 다양한 기준이 있지.
나에게 배당 ETF는 크게 세 가지 기준이 중요해.
- 최소 3% 넘는 배당률: 이건 절대 포기 못 해.
- 배당 컷 없이 매년 늘어나는 연간 배당금: 이것도 마찬가지야.
- 장기적으로 우상향하는 주가: 이건 꼭 최고로 좋을 필요는 없어. 마이너스만 되지 않는 선에서 어느 정도 수익률이 나오면 좋다고 생각해.
내가 배당 ETF에 투자하는 이유는 공격적인 자산 증식이 아니라, 안정적인 현금 흐름 확보가 최우선이기 때문이야. 그래서 지금처럼 월급 받으면서 자산을 키우는 시기에는 배당 ETF에 집중 투자하지 않아. 대신 S&P 500이나 나스닥 ETF로 자산을 불려나가고 있지.
기준이 흔들리면 장기 투자는 어렵다
만약 배당 ETF 선택 기준이 기사처럼 누적 수익률이라면, QQQ가 DGRW보다 훨씬 좋아. QQQ도 배당금을 지급하고, DGRW보다 배당 안정감도 더 좋거든. 주가 수익률도 높고 배당금도 잘 나오니 DGRW에 투자할 필요가 없을 수도 있지. 더 높은 수익률을 원하면 QLD 같은 레버리지 ETF도 있고.
이처럼 '배당도 주면서 과거 수익률이 더 높았다'는 기준으로 좋은 배당 ETF를 고르려고 하면 선택지는 무궁무진해. 중요한 건 단순 수익률이 아니라, 내가 이 투자를 통해 무엇을 얻고 싶은지를 명확하게 정하는 거야.
SCHD, QQQ, 그리고 나
SCHD와 QQQ는 많은 투자자들이 겪는 패턴을 보여줘. 2022년 하락장에서는 SCHD가 안정적인 배당금과 주가 방어력으로 주목받았지. 하지만 2023년부터는 엄청난 상승장이 펼쳐졌고, QQQ가 SCHD보다 훨씬 좋은 성과를 냈어. 그러자 사람들은 다시 QQQ로 넘어갔지.
그런데 신기하게도 2026년에는 SCHD가 QQQ보다 잘 나가는 모습을 보이기도 해. 이렇게 시장 상황에 따라 ETF의 성과가 달라지는데, 중요한 건 내가 어떤 ETF에 투자하든 내가 투자하는 이유와 나의 1번 기준이 무엇인지를 명확히 알고 있어야 한다는 거야.
SCHD는 성장주 중심의 S&P 500이나 나스닥 ETF보다 장기적으로 이기기 쉽지 않아. 배당을 꾸준히 지급하고 재무적으로 튼튼한 고배당 기업에 투자하기 때문에, 고성장 주식보다는 기대 수익률이 떨어질 수밖에 없어. 다컴버블이나 2022년처럼 특수한 하락장이 잘 맞물려야 이길 수 있는 거지, 일반적으로는 지는 게 당연해.
투자는 나를 알아가는 과정
결론적으로, 투자는 나를 알아가는 과정이야.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하게 알아야 해. 10년 후 내 자산을 최대한 크게 만드는 게 목적이라면 그에 맞는 ETF를 찾아야 하고, 당장 은퇴 후 매달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만드는 게 목적이라면 그에 맞는 ETF를 찾아야 해.
배당이 중요한 사람, 배당 성장이 중요한 사람, 주가 상승이 중요한 사람에게 좋은 ETF 기준은 전부 다를 수밖에 없어. DGRW도 좋은 ETF지만, 내가 SCHD에 원하는 역할을 대체할 수는 없어.
투자는 물론이고, 파이어족이 되는 것, 어쩌면 인생 계획까지도 비슷해. 남들보다 수익률이 높다고 무조건 좋은 투자는 아니고, 남들이 좋다고 하는 ETF라고 해서 나에게도 반드시 좋은 ETF는 아니야.
가장 먼저 할 일은 어떤 ETF를 살지가 아니라, 내가 이 투자를 통해 무엇을 얻고 싶은가를 명확히 하는 거야. 목적이 명확해지면 어떤 ETF를 선택해야 할지, 어떤 방법으로 투자해야 할지 고민이 자동으로 해결될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