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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으면 유혹에 취약해진다" 낮은 자존감도 활용하면 무기가 된다 자존감 이라는 허상 언제든 변화하는 자존감에 대해 정확히 알아본다 │클래스e│알고e즘

게시일: 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감정, 왜 자꾸 발끈하게 될까? 🤔

사람의 감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어.

1. 1차 감정: 훅 올라오는 자연스러운 감정! 🔥😭

  • 어떤 일 때문에 갑자기 화가 나거나 슬퍼지는 거 있지? 이건 아주 자연스럽고 당연한 감정이야.
  • 표현해도 괜찮고, '내가 왜 이래?' 하고 자책할 필요 없어.

2. 2차 감정: 자극이 사라져도 계속 남는 감정 🤯

  • 나를 화나게 했던 사람이 눈앞에서 사라졌는데도 계속 기분이 안 좋거나, 부끄럽거나, 더 화가 나는 거. 이게 바로 2차 감정이야.
  • 이건 과거의 기억, 내가 가지고 있는 생각들, 특히 잘못된 생각들이랑 엉켜서 나 자신을 괴롭히기도 해.
  • 예시: 엄마한테 화를 냈는데, 그 후로 "내가 너무 못된 딸인가 봐", "나는 왜 이렇게 화를 낼까?" 하면서 죄책감이나 수치심을 느끼는 경우. 아니면 "내가 이렇게까지 화낼 상황이 아니었는데!" 하면서 더 화가 나는 경우도 있어.
  • 이런 2차 감정들이 쌓이면 정신적으로 더 힘들 수 있어.

왜 자꾸 '발끈'하게 될까? 😡

  • '발끈'하는 사람들은 이 2차 감정이 복잡하고 강하게 올라오는 경우가 많아.
  • 특히 수치심이 큰 역할을 해. 평소에는 괜찮은 척, 관대한 척하다가 가족한테 화를 내는 것처럼 내 진짜 모습이 드러날 때 수치심을 느끼는 거지.
  • 나의 경험: 나도 예전에는 가족한테 화를 내고 나서 "내가 왜 그랬지? 너무 부끄럽다" 하면서 혼자 자책했던 적이 많아. 특히 어릴 때 부모님이 나를 차별했다고 혼자 생각하면서 생긴 자존감 문제 때문에 더 그랬던 것 같아.
    • 예를 들어, 내가 가족 식사를 사주려고 예약했는데 부모님이 바쁘다고 안 된다고 하면, "내가 이렇게 해주려고 하는데 왜 안 받아줘!" 하면서 혼자 화를 냈던 적이 있어. 아무도 나를 공격하려는 의도가 아니었는데 말이야.

'발끈'할 때 대처법 ✋

  • 만약 내가 뭔가에 '발끈'할 것 같으면, 그 순간에 입을 닫는 게 중요해. "잠깐, 이건 아닌데?" 하고 스스로에게 말하면서 감정을 억누르는 거지.
  • 하지만 정말로 나의 인격을 무시하거나 나를 공격하려는 의도가 명확하다면 화를 내는 것도 괜찮아. 이건 자존감이 높은 사람들도 할 수 있는 행동이고, 자신의 주장을 하는 거야.

수치심을 이용하는 방법 💡

  • 화내고 나서 "내가 왜 그랬지? 너무 부끄럽다" 하고 수치심을 느끼는 거, 이걸 잘 활용하면 좋아.
  • 그 수치심을 곱씹으면서 "다음에는 이렇게 행동하지 말아야지" 하고 배우는 거지.
  • 어릴 때는 수치심을 자극하지 않는 게 중요해. 집은 가장 안전한 곳이어야 하니까.
  • 성인이 되어서 수치심을 느낀다면, 그걸 발판 삼아 더 성숙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는 게 좋아.

뇌 이야기: 편도체 vs 전두엽 🧠

  • 우리 뇌에는 편도체라는 작은 부분이 있는데, 이건 감정을 처리하는 역할을 해. 수치심이나 분노가 느껴지면 편도체가 열심히 일하기 시작해.
  • 그리고 전두엽이라는 부분이 있는데, 이건 행동을 억제하고 계획하는 등 우리를 인간답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해.
  • 그런데 편도체가 너무 활성화되면, 마치 전두엽을 '납치'하듯이 전두엽의 기능을 방해할 수 있어. 그래서 감정적으로 행동하게 되는 거지.
  • 경계선 성격 장애 같은 경우, 편도체가 과도하게 활성화되어 수치심이나 죄책감을 느끼면서 충동적인 행동을 하기도 해.

자존감, 너무 높을 필요는 없어! 👍

  • 자존감이 높다고 해서 대인 관계가 특별히 더 좋거나 하진 않아.
  • 오히려 자존감이 너무 높은 사람들은 유혹에 약하고 자기 과시적인 행동을 할 때가 많아.
  • 반대로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은 다른 사람을 더 배려하고 조심하는 경향이 있어. 그래서 실수를 덜 하고 성숙해질 기회도 더 많지.
  • 그러니 자존감이 낮다고 너무 걱정하기보다는, 낮은 자존감을 어떻게 잘 활용할 수 있을지 고민해보는 게 더 중요해.
  • 자신을 관찰하고, "나는 이런 사람이구나" 하고 받아들이면서, 너무 높지도 낮지도 않은 '적당한' 자존감을 유지하는 게 좋다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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