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리불안 훈련은 솔직히 우스워요" 강형욱이 알려주는 분리불안 단번에 해결하는법! I KBS 개는 훌륭하다 240304 방송

우리 강아지 분리불안, 이렇게 고쳐봐요!

1. 분리불안, 생각보다 쉬울 수 있어요!

• 분리불안은 강아지 훈련 중에 답이 명확한 편이에요.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차근차근 따라 해 봐요.

2. 보호자님의 태도가 중요해요!

• "나한테 오지 마" 훈련: 강아지가 흥분했을 때, 바로 반응하지 않고 거리를 두는 연습을 해보세요. 얼굴을 가까이하지 않고, 그냥 앞에서 가만히 서 있는 거예요. 강아지가 흥분한 상태에서 조금만 반응하는 거죠.
• 예측 불가능하게 만들기: 문을 열 것처럼 손을 댔다가 다시 떼는 식으로 강아지를 혼란스럽게 만들어 보세요. 강아지가 "왜 이러지?" 하고 생각하게 만드는 거예요.
• 한숨 쉬기: 강아지가 불안해할 때, "괜찮아"라고 말해주기보다 그냥 한숨을 쉬면서 강아지의 불안에 공감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방법이에요. 강아지가 불안해하는 것을 더 강하게 단련시켜 줄 수 있어요.
• 점진적으로 익숙해지기: 문을 조금 열었다 닫았다 반복하고, 보호자님이 일어났다 앉았다 하는 식으로 강아지가 보호자님의 행동에 익숙해지도록 도와주세요.

3. 현관 앞에서 훈련하기!

• 나가는 연습: 현관에서 신발을 신고, 가방을 메고, 문을 열고 닫는 연습을 반복하세요. 강아지가 보호자님이 나갈 것이라는 신호를 미리 인지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하는 거예요.
• 무자극으로 나가기: 나갈 때 강아지에게 과도한 반응을 보이지 않고, 무심하게 나가는 것이 중요해요. 옛날처럼 자연스럽게 집을 나서는 모습을 보여주는 거죠.

4. 긍정적인 강화와 꾸준함이 중요해요!

• 칭찬과 보상: 강아지가 얌전하게 기다리거나, 보호자님의 행동에 차분하게 반응할 때 칭찬과 간식으로 보상해 주세요.
• 꾸준한 연습: 분리불안 훈련은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어요. 조급해하지 말고 꾸준히 연습하는 것이 중요해요.
• 긍정적인 마음: 강아지가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면 안쓰럽겠지만, 긍정적인 마음으로 함께 이겨내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해요.

5. 캔넬 훈련은 신중하게!

• 캔넬에 너무 오래 가둬두는 것은 오히려 강아지에게 스트레스를 줄 수 있어요. 캔넬 훈련은 보조적인 수단으로 활용하고, 다른 훈련과 병행하는 것이 좋아요.

마지막으로,

분리불안 훈련은 보호자님과 강아지 모두에게 힘든 과정일 수 있어요. 하지만 꾸준히 노력하면 분명히 좋아질 수 있습니다. 강아지와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