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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치밀한 전략, 네타냐후가 한 방 먹었나? (박종훈의 지식한방)

박종훈의 지식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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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이란의 휴전이 종전으로 갈 거고 연구적인 종전이 될 것이다라고 말을 했다가 또 어제는 말을 바꿨습니다.

이스라엘과 이란이 곧 무력 충돌를 제기할 수도 있다.

도대체 어느 장단에 맞춰야 될지 정말 갈피를 잡을 수가 없을 정도인데요.

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에 정확하게 어떤 역할을 한 것인지 그걸 짚어본다면 앞으로의 향방을 조금이라도 가음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 먼저 제가 하나 좋은 콘텐츠를 소개할까 하는데요.

최준영 박사님이 언더스탠딩에 나온 콘텐츠인데 컨텐츠 제목이 정말 흥미롭습니다.

모든 걸 계획한 네타니아우 결국 트럼프한테 뒤통수를 맞았다.

이렇게 돼 있잖아요.

자, 우리나라 레거시 언론들 뭐 방송이든 신문들 다 엉뚱한 해석을 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 이면에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이걸 거론하기가 너무나도 힘든 상황이었는데 이렇게 최명 박사님이 트럼프 대통령의 진정한 역할에 대해서 흥미로운 해석을 해 주셨기 때문에 저도 여기에 더해서 좀 더 트럼프 대통령의 역할을 해석해 볼까 합니다.

자, 일단 지금의 상황은 뭐였냐? 네타냐우 총리가 트럼프 대통령을 어떻게든 이용해서 자기의 목적에 끌어들이려고 했던 것은 맞습니다.

진짜 정말 고도의 전략과 전술를 다 사용해서 트럼프를 이용해서 이스라엘의 국익이나 또는 네타냐의 개인적인 이득에 활용하려고 했던 건 정말 맞는데 근데 결과적으로는 트럼프 대통령이 네타냐우를 이용한 셈이 됐고요.

네타네우 총리는 엄청난 딜레마에 빠졌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왜냐하면 네타냐우 총리의 주된 목표 두 가지 중에 단 한 개도 제대로 이루어진게 없거든요.

자, 네타냐 총리의 목표 첫 번째는 이란의 핵무장 능력을 무력화시키는 겁니다.

핵개발 못 하게 만드는 거거든요.

그리고 이란의 정권을 바꿔서 지금처럼 이스라엘에 대해서 적대적인 정권이 아니라 좀 친 이스라엘적이거나 친서방적인 정권을 만드는 거.

이것도 실패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네타이아우는 목적을 달성하지 못했는데 트럼프 대통령은 지금 마구 달리고 있습니다.

이란에 대해서 중국에 얼마든지 서기 팔아라.

이런 얘기도 했고요.

여기에다가 빨리 핵합의하자.

뭐 이런 식으로 지금 속도를 엄청 내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네타냐오는 어 이거 내가 지금 당한 건가? 그야말로 혼란스러운 상황에 처했습관성이 매우 큽니다.

그러면 왜 굳이 미국을 끌어들여서 이스라엘이 이렇게 복잡한 상황에 처하게 됐느냐? 그 근본적인 원인은 이스라엘이 독자적으로 이란의 핵시설을 파괴하는게 애초부터 불가능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네타냐 총리는 사실 5월까지만 해도 엄청난 위기에 시달렸거든요.

그 이유가 뭐냐? 미국을 어떻게든 끌어들이고 싶은데 트럼프 대통령이 이스라엘을 패싱하기 시작한 겁니다.

제가 25년 5월 21일에 방송한 건데 트럼프의 패싱당한 이스라엘이 이란의 핵시절 타격을 준비하고 있다라는 콘텐츠였습니다.

여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중동을 순방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이스라엘에 아예 방문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적은 정말 처음이거든요.

미국 대통령 중에 이스라엘을 좀 싫어하는 대통령이 있다 하더라도 이스라엘은 꼭 방문하는 그런 국가였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을 쏙 빼놓고 뭐 사우디나 아니면 UAE나 이런 나라들만 방문하고 미국으로 그냥 돌아가 버렸거든요.

자, 여기에 대한 해석 최준영 박사님은 이렇게 말씀하시더라고요.

바이든이 대통령에 취임했을 때 가장 먼저 전화를 건 해외 정상이 바로 네타냐우 총리라고 합니다.

그래서 트럼프 대통령이 완전히 분노를했고 지금도 그 화를 참지 못하고 있다라는 분석을 해 주셨는데 여기에다가 저의 분석까지 덧붙인다면 트럼프 대통령은 진짜로 노벨 평화상을 너무나도 절실하게 받고 싶어 했거든요.

트럼프 대통령은 가자지구 전쟁 끝내고 그리고 우크라이나 전쟁 끝내면서 노벨 평화상을 받는게 진짜 꿈이었는데 근데 이스라엘이 말을 듣지 않고 가자지구 전쟁을 지속하는 바람에 트럼프 대통령이 진짜 머리끝까지 화가 난 겁니다.

더군다나 네타니아오 총리는요 끈질기에 트럼프 대통령한테 압박을 했습니다.

이란을 폭격해 달라.

이렇게 압박을 하니까이 분노는 트럼프 대통령한테 쌓일 대로 쌓였던 거죠.

그래서 트럼프 대통령이 중동을 순방하면서 이스라엘만 쏙 빼워 놓으니까 그만 네타냐 총리가 정말로 겁먹었을 겁니다.

근데 결국 트럼프 대통령을 끌어들이는데 성공을 했죠.

아니 네타냐우는 한때 트럼프 대통령한테 패신까지 당했는데 도대체 어떻게 끌어들였을까요? 일단 첫 번째 추정은 트럼프의 자금 줄이자 핵심 지지층인 유대인들을 동원했을 가능성이 굉장히 크다는 겁니다.

미국에서 가장 강력한 로비 단체를 꼽자면 AIC를 꼽을 수 있는데 이게 미국 이스라엘 공공정책 위원회라는 겁니다.

유대인들이 정말 돈이 많잖아요.

그리고 미국 금융 시장을 진짜 쥐락벼락하기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도 눈치를 볼 수밖에 없거든요.

게다가 미국이 이란을 폭격하기 정말 좋도록 이스라엘이 이란의 방공망을 대부분 파괴해 버렸거든요.

아주 손쉽게 미국이 공격할 수 있는 그런 조건을 만들어 놨습니다.

여기다가 트럼프 대통령이 대중국 외교에서 타코다 이런 비판을 받고 있었기 때문에 약간 정치적으로 곤란한 상황이었거든요.

그러니까 네타냐아 총리가 이런 여러 가지 요인들을 동원했을 것이다.

이런 분석들이 미국에서 나오고 있는데요.

물론 이거 대회에도 더 많은 수단들을 네타냐오 총리가 동원했을 수 있겠죠.

그런데 정말 놀랍게도 트럼프 대통령이 네타냐오보다 한 수 있습니다.

저도 솔직히 말씀드려서 트럼프 대통령이 이렇게까지 고단수의 전략을 쓸 것은 예측하지 못했거든요.

트럼프가 원한 것은이 네타냐오가 원한 것과 완전히 달랐습니다.

타코 트럼프라는 그런 일종의 비안양행에서 벗어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가 된 거죠.

더군다나 미국 안에 있는 유대인지지 세력의 요구도 충족시킬 수 있었겠죠.

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의 가장 강력한지지 세력은 누가 모래도 마가 세력인데요.

마가 세력이 반반 나눠서 진짜 격렬하게 싸웠습니다.

왜냐? 마가 세력은 다른 나라 전쟁에 끼어들면 안 된다.

특히 장기 전에 수렁에 들어가서 미국 청년들이 남의 나라의 평화를 위해서 목숨을 잃는 거 이거 안 된다.

우리 미국인들의 돈이 남의 나라의 국방과 방의를 위해서 쓰 있는 거 이것도 안 된다라고 생각하는 그런 세력이거든요.

자, 그렇기 때문에 장기전을 어떻게든 방지해라.

이게 마가세력의 요구였습니다.

근데 트럼프의이 묘수는 네타냐의 요청도 다 들어주고 그리고 장기전을 일단은 막는데 성공했죠.

물론 이번에 휴전 조치가 오랫동안 지속될 수 있겠느냐.

이 부분은 좀 더 따져 볼 부분들이 굉장히 많은 거 같습니다.

왜 그러냐? 이스라엘은 일단 전쟁을 시작하면 무조건 끝장을 보는 나라입니다.

왜냐하면 이스라엘은 단 한 번의 폐배만으로 나라가 멸망할 정도로 이스라엘의 국가의 규모가 굉장히 작거든요.

이스라엘이 인구가 천만이 안 되는 것도 문제지만 주변이 전부 다 적국이잖아요.

그리고 이스라엘의 멸망을 목표로 하는 이런 나라들이 주변에 있고 이런 나라들의 또 인구도 엄청나게 많으니까 이스라엘은 적당히 봐주면서 끝낼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특히 상대방이 약화되어 힘의 균형이 무너진다 그러면 상대방의 끝장을내는게 이스라엘의 오랜 전통이었습니다.

대표적인 사례를 보면 예를 들어서 피해로이 팔레스타인 전쟁사를 보면 2008년 2012년 2014년 어떤 식으로 전쟁하냐? 일단 전쟁을해서 때려부수고 그다음에 일단 휴전을 해요.

그런 다음에 또 때려부습니다.

그리고 헤즈볼라와의 전쟁사도 정말 치열하고 지속적인 전쟁이었죠.

1982년, 2006년 그리고 2025년 지도부 괴멸까지 이스라엘은 진짜 한 번 시작하면 지속적으로 그 나라를 완전히 박살내거나 그 무장 세력을 완전히 괴멸시키는 이런 전통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이나 혹은 트럼프 대통령의 참모지는 아마도 장기전을 엄청나게 걱정했을 거예요.

이건 정말 상식인게 중동에 일단 장기전으로 들어가면 미국이이긴 전쟁이 없습니다.

미국이 깔끔하게이긴 전쟁은 걸프 전쟁처럼 단번에 대량으로 폭탄을 투화하고 빠져나간 전쟁.

이런 전쟁만 확실하게 이겼지.

일단 장기전에 수렁에 들어가면 뭐 리비아든 이라크든 아프가니든 제대로 승리한 전쟁이 거의 없거든요.

그래서 트럼프 대통령은 절대로 장기전 안 된다.

이게 기본적으로 깔린 생각이었을 겁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은 자꾸만 트럼프 대통령한테 어떤 요구를 했죠? 이란의 핵시를 완전히 파괴해 달라라고 요구를 했습니다.

자, 그러면 어떤 일이 일어하냐? 지금 이러는 방공망과 그리고 프록시라 그래서 여러분 헤즈볼라 또는 하마스 이런 세력을 프록시라고 하는데이 프록시 세력을 다 잃어버렸거든요.

그런데다가 만약에 핵개발 능력까지 완전히 잃어버리게 되면 이스라엘과 이란의 국력 차이가 엄청 벌어지고 힘의 균형이 완전히 깨지게 됩니다.

그러면 과거에 이스라엘이 항상 그랬듯이 아마 이란을 반복적으로 지속적으로 공격하면서이 나라의 정권이 붕괴되거나 또는이 나라가 이라크처럼 완전 분열될 때까지 끝없는 공격을 할 것이 분명합니다.

그러니 아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는 아 이스라엘 말을 안 들어 주긴 정말 힘든데 들어주면서 어떻게든 단기전으로 끝낼 방법이 없을까 이런 고민을 했을 가능성이 굉장히 높은 거죠.

그래서 이와 관련해서는 제가 이미 휴전 하루 전에 호르무즈 헤업 봉쇄 이란의 치명적 약점이라는 유튜브 콘텐츠를 제가 올린 바가 있는데 거기서 이란이 과연 불가역적인 피해를 입었겠느냐라고 하면서 제가이 사진을 제시했죠.

포르도에 공습이 있기 전에 이틀 전에 16대 트럭이 들어와서 뭔가를 실어 날랐습니다.

아마도 핵물질을 실어 날랐기 때문에 원신 분리기만 어디서 구해오면 다시 핵개발을 제기할 수 있다.

이렇게 설명을 들었는데 최준용 박사님의 컨텐츠를 봤더니 트럭이 무려 16대가 동원됐는데 자이 트럭 16대로 옮길 수 있는게 무려 300톤이라고 합니다.

300톤 정도가 되면 핵 물질만 옮길 수 있는게 아니라 원신 분리기 다시 말해서 핵을 할 수 있는 장비들까지 다 옮겼을 가능성이 굉장히 크다는 거죠.

그냥 행물질만 옮기려면 트럭 한 대로도 충분했거든요.

그런데 16대 대형 트럭이 줄지어 있었다는 것은 단순히 핵물질뿐만 아니라 이렇게 원심 분리기까지 옮겼을 가능성이 크다는 겁니다.

그래서 이준의 핵무기를 보유할 수 있다.

이렇게 보셨더라고요.

저도 정말이 분석을 보고 깜짝 놀랐는데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 같습니다.

지금 이러니 핵 물질이든 아니면 원신 분리든 반출에 성공했거나 또는 포르더 핵기지가 파괴되지 않았거나 둘 중에 어떤 경우라도 핵개발 능력이 상당 부분 유지됐을 가능성이 높은 거죠.

그렇다면 이란이 왜 급하게 휴전인는지 그 이유를 추정할 수 있는 겁니다.

이 상황에서 더 이상의 공격을 회피하면서 핵개발 능력은 유지한 상태로 미국과의 핵협상을 하거나 뭔가 휴전을 통해서 다시 이란의 국력을 회복할 시간을 얻고 싶었다.

이런 추정이 가능한 거죠.

더군다나 정말 특이한 일이 있었는데 사실 휴전을 앞두고 이란이 이스라엘을 공격했어요.

제가 보기엔이 휴전 시간을 어긴게 분명해 보이거든요.

그래서 이스라엘이 완전 열받아 갖고 대규모 전투기 편대를 보내서 이란을 공습하려 그랬습니다.

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이 완전 분노해서 네타냐 호총리한테 전화까지 했다고 하죠.

그래서 이스라엘은 뭐 화가 났는지 어쩌는지 모르겠지만 나데지에다가 폭탄을 투화하고 귀한했다고 합니다.

이거 좀 억울할 거예요.

사실 이란이 위반한게 거의 맞는 거 같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대통령은 이스라엘한테 분노했습니다.

게다가 트럼프 대통령은 한 발 더 나아가서 충격의 발언 이란이 중국의 석유를 팔아도 된다라는 발언까지 했거든요.

물론 중국에는 지금까지도 몰래몰래 석유를 팔아왔습니다.

근데 트럼프 대통령이 이렇게 일종에 공인을 해 주는 거 이건이란 입장에서는 굉장히 신나는 일이거든요.

특히 이란의 핵시설 파괴를 두고 트럼프와 이란의 말맞추기까지 일어나면서 언제 둘 사이가 이르도 치했나 이런 생각까지 들거든요.

자, 이걸 날짜별로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6월 21일에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핵시설을 완전 파괴했다.

정말 엄청나게 자랑을 했습니다.

그런데 6월 24일에 뉴템스랑 CNN이 보도를했죠.

국방 정보 DIIA의 비밀 보고서인데 핵심 인프라는 파괴되지 않았다.

이렇게 보도가 나온 겁니다.

근데 사실 CNN하고 뉴타임스면 반 트럼프 언론이잖아요.

그냥 헛소리 한거다 이랬어도 될 거 같은데 미국 사람들이 정말 정직한 것인지 아니면 말실수인지 저도 이게 잘 모르겠습니다만 어쨌든 캐롤라인 레빗 대변인이 6월 25일에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그 문서가 탑스크릿 정말 초특급 비밀 문서로 분류가 됐지만 하급 정보 기관 직원에 의해 유출된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렇게 대변이 직접 그 문서의 실체 그리고 그 문서의 진실성까지 보증을 해 준셈이 됐기 때문에 그 뒤에 수장과 피트 해그세스 국방장관도 보고소의 존재를 인정했습니다.

그런데 이에 대해서 이란의 태도가 정말 재밌거든요.

6월 18일 이건 폭격 전이죠.

21일에 폭격했으니까 4월 전입니다.

이란의 핵개발 관련 최고 책임자가 뭐라고 발언했냐? 미국 공격에 대비해서 미리 핵물질을 옮겨 놨다.

이렇게 발언을 했습니다.

그리고 6월 22일 폭격 뒤에 이란의 국회의원이 X에다가 경솔하게 말이죠.

미국의 공격을 예상해서 포르도 핵시설은 모두 대피시켜 놨다라고 올렸습니다.

아니 이거 올리기 전에이란 정부가 어떤 태도를 갖고 있는지 그건 확인해야지 국회의원이 X에다가 이렇게 개인적으로 올려도 되는 건지 이건 약간 실수 같거든요.

근데 여기서 갑자기 이상한 발언이 나옵니다.

6월 25일 바로 DIIA의 보고서 때문에 미국이 발칵 뒤집힌 날이죠.

그때이란 외무부 공식 인터뷰가 알자지아에 나왔습니다.

근데이란 외무부가 정말 특이한 발언을 했어요.

이란의 핵시설이 심각하게 손상됐다.

그리고 반복적 공격을 받았기 때문에 피해를 본 건 확실하다.

어 이상하지 않습니까? 지금까지 일하는 아무리 피해를 받아도 우리 피해 하나도 없다.

맨날 이렇게 거짓말을 해 왔거든요.

뻔하게 공격받았는데 공격받은게 없다고 거짓말을 했던 이란이 이번에는 반복적 공격으로 피해를 본게 확실하다.

뭐 굳이 이런 말까지 해야 되나 싶은데.

근데 피해 규모를 물어보니까 피해 규모는 군사김이라서 말해 줄 수 없다.

이렇게 답변을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지금 이란의 핵설이 파괴된지 아닌지 정말 묘한 상황에 빠졌잖아요.

그렇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그래도 상관이 없죠.

일단 트럼프 대통령은 다른 나라에 관심이 없습니다.

이미 얻을 것 다 얻었어요.

그리고 미국에서이를 더 파고둘 가능성은 굉장히 낮은 편입니다.

왜냐? 미국에서는 전쟁 영웅이 된 다음에 이걸 파고들잖아요.

그러면 국가적으로 그리고 국민들이 계속 비난합니다.

그래서 미국 언론들이 더 파고들 수 있냐? 저는 거의 어렵다고 보거든요.

하지만 이스라엘은 상황이 다릅니다.

만약에 이란이 원유를 얼마든지 팔기 시작하면 이란의 경제력이 회복되겠죠.

이라는 전 세계 석유 매장량 3입니다.

더군다나 인구는 중동 지역에서 가장 많은 편에 속하거든요.

그런 상황에서 이란의 부활이 일어나면 이스라엘 입장에서는 정말 신경 쓸 수밖에 없거든요.

자, 그렇기 때문에 이란의 핵개발 능력이 거의 다 보존됐다.

이건 국가 졸립의 문제기 때문에 이스라엘은 분명히 철저한 조사를 할 겁니다.

왜 그러냐? 이스라엘은 생존의 문제입니다.

트럼프 대통령 그리고 미국하고는 상황이 완전히 다르거든요.

그래서 이스라엘은 항상 지나간 전쟁도 반드시 복귀해서 철저하게 분석하고 위원회를 통해서 총리한테 책임을 묻는 나라입니다.

자, 대표적인 사례를 한번 살펴볼게요.

1973년 옴키프르 전쟁.

이때 당시의 총리는 골다 메이어 총리였데요.

기습을 받긴 했지만 이거 이스라엘이 완벽한 승리를 했거든요.

우리나라에서는이 정도면 완전히 박수를 쳐 줄 거 같은데 이스라엘은 다르더라고요.

아그라나트 위원회라는 것이 만들어지면서 철저한 조사결과 책임이 드러났습니다.

그래서 사임을 했어요.

이게 이스라엘의 무서운 저력인데요.

자, 2006년 제2차 레바논 전쟁에서 당시의 총리 올메르트 총리가 있었는데 2차 레바논 전쟁에서 딱히 이스라엘이 패배했다고 보기는 좀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그때도 위원회의 철저한 조사 끝에 총리가 사임을 했고 그리고 다른 죄를 씌워서 1년 동안 감옥에 수감됐습니다.

이게 이스라엘이에요.

네타냐우는 지금 사법 리스크도 많은데 만약에 이번에 하마스한테 기습당한 거 이걸 위원회가 조사하기 시작하면 네타냐우 입장에서는 이거 진짜 곤란해지거든요.

그래서 전쟁이 끝난 순간 네타냐 총리는 위원회에서 정말 철저하게 비판을 받기 시작할 겁니다.

중동 전쟁이 과연 완전히 휴전으로 가면서 종전으로 갈 것이냐? 근데 이걸 이스라엘이 두고 볼 수가 없습니다.

게다가이란 석유를 전 세계로 팔기 시작하면 어떤 나라가 가장 싫어할까요? 사우디입니다.

UAE 도시라 할 겁니다.

지금 트럼프 대통령한테 사우디, UAE, 카타르 정말 많은 선물을 안겨줬거든요.

근데 만약에 이란을 국제 무대에 복귀시키는 그런 핵합의를 한다.

그러면 이런 나라들은 트럼프한테 진짜 온갖 방법으로 로비를 할 겁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중동편을 통해서 계속해서 심층적으로 말씀을 드릴까 합니다.

이번에는 프롤로그에 해당된 거고요.

26년 중동이 위험해질 이유에 대해서 앞으로 좀 더 설명을 드릴까 합니다.

더군다나 앞으로 세계 경제가 다극화 체제로 넘어가는 지각 변동이 일어나면서 중동에서 소패권 국가가 되려는 그런 나라들이 중동지역 내에서 패권 전쟁을 버릴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중동 전쟁의 불씨가 아예 꺼져서 정말 사라지고 세계의 평화가 왔으면 정말 좋겠지만 안타깝게도 중동적은 앞으로 계속해서 화약고가 될 가능성이 좀 더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자, 이제 지식 한방 마칠 시간이 됐고요.

다음 시간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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