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님도 반한 여름철 별미, 지금 꼭 맛봐야 할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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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여름철 별미, 밥 말아 먹는 '물밥' 이야기
더워서 입맛 없을 때 밥에 물 말아 먹는 거, 너도 해봤지? 사실 이건 옛날 임금님들도 즐겨 먹던 여름 별미야.
조선 시대 임금님들도 물밥을?
- 조선 시대 성종 임금님도 더운 날에는 물밥이 딱이라고 신하들에게 말했다는 기록이 있어.
- 특히 영조 임금님은 여름에 물밥을 정말 좋아하셨대.
- 가난해서 어쩔 수 없이 먹는 게 아니라, 더운 날 입맛을 돋우는 특별한 별식으로 여겨졌던 거지.
근데 요즘 영양학에서는 좀 다르대...
- 밥에 물을 말아 먹으면 위에 있는 음식물이 물에 희석돼서 소화가 잘 안될 수 있대.
- 또 밥을 꼭꼭 씹지 않고 꿀꺽 넘기게 돼서 소화 흡수가 너무 빨라지고, 그러면 혈당이 갑자기 확 오를 수도 있대.
- 그리고 국에 말아 먹으면 나트륨을 너무 많이 먹게 될 수도 있으니, 요즘 영양학에서는 물밥을 그렇게 권장하지는 않는대.
결론적으로, 물밥은 옛날 임금님들도 즐겨 먹었던 특별한 여름 별미였지만, 요즘 영양학적으로는 몇 가지 주의할 점이 있다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