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명의 추천! 매일 먹고 염증 싹 잡는 **최고의 음식 1가지**
염증, 우리 몸의 소방관이자 경찰관?
안녕하세요! 오늘은 '착한 염증, 나쁜 염증'의 저자이신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신경과 이승훈 교수님과 함께 염증에 대해 이야기 나눠볼 거예요.
염증, 무조건 나쁘기만 한 걸까?
염증이라고 하면 우리는 보통 몸에 나쁜 거라고 생각하잖아요? 하지만 교수님은 모든 염증의 의도는 우리 몸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하세요. 마치 소방관이나 경찰관처럼 말이죠. 다만, 그 결과가 좋을 수도 있고 나쁠 수도 있다는 거예요. 나쁜 결과가 나오는 건 염증 자체의 잘못이 아니라, 우리가 염증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서 생기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뇌졸중, 갑자기 찾아오는 불청객
뇌졸중은 갑자기 찾아오는 경우가 많아서 이미 망가진 상태로 발견될 때가 많다고 해요. 그때는 재활 말고는 할 수 있는 게 거의 없어서 많은 분들이 후회하신다고 합니다. 그래서 교수님은 환자들이 의학을 과학적으로 이해하고, 자신의 위험 요인과 질병 상태를 명확히 알았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어요.
만성 염증, 왜 생기는 걸까?
만성 염증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어요.
- 균이 만성이 되는 경우: 우리 몸이 잘 모르는 똑똑한 균들이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질 때 활동하는 경우예요. (예: 잠복결핵, 대상포진)
- 내인성인데 급성인 경우: 외부에서 균이 들어온 게 아닌데도 우리 몸이 과잉 반응하는 경우예요. (예: 뇌졸중)
대부분의 사람들이 '만성 염증'이라고 말하는 건 내인성 만성 염증인데, 이건 우리 몸이 과잉 반응해서 생기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마치 소방관이 불이 나지도 않았는데 계속 출동해서 장기를 망가뜨리는 것처럼요.
만성 염증의 가장 큰 원인은 '비만'
현대 사회에서 만성 염증의 가장 큰 원인은 바로 비만이에요. 특히 내장 지방이 문제인데요. 내장 지방에서 염증을 악화시키는 호르몬이 많이 나오기 때문이에요. 살이 찌면 지방 세포가 커지면서 염증을 유발하고, 결국 당뇨병 같은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스트레스, 어떻게 봐야 할까?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물리적인 스트레스는 좀 달라요.
- 물리적인 스트레스: 힘을 쓰기 때문에 혈압이 올라가는 것처럼 직접적으로 몸에 영향을 줘요.
- 정신적인 스트레스: 교감 신경계를 자극해서 일시적으로 맥박이 빨라지고 혈압이 올라가는 건 괜찮아요. 하지만 매일 적당한 수준의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우리 몸은 스트레스에 둔감해지고,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오히려 더 큰 염증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만성 염증을 줄이는 방법
- 음식: 인간이 맛있다고 느끼는 음식들은 대부분 소화가 잘 되는 음식들이에요. 하지만 우리 몸에 할 일을 주는 거친 음식, 맛없는 음식을 즐기는 방법을 찾아야 해요.
- 운동: 무조건 좋아요! 혈관과 근육에 적절한 스트레스를 줘서 건강하게 재생되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에요. 하지만 자신의 몸 상태에 맞게,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하는 것이 중요해요. 유산소 운동을 매일 30분 이상 하는 것을 권장하고, 가능하다면 주 2회 정도의 고강도 무산소 운동도 좋다고 합니다.
- 수면: 깊은 수면은 뇌 청소 시간이에요! 잠자는 동안 뇌에 쌓인 노폐물을 청소하는데, 3, 4단계 깊은 수면에서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스마트폰이나 술은 깊은 잠을 방해하므로 피해야 해요. 멜라토닌 같은 건강한 수면 유도제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영양제, 과하면 독이 될 수도 있어요!
영양제는 말 그대로 영양이 부족한 사람들을 위한 거예요. 밥을 잘 먹는 사람에게는 큰 의미가 없을 수 있어요. 특히 지용성 비타민(A, D, E, K)은 많이 먹으면 간독성을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오메가 3는 뇌 건강에 좋은 DHA와 혈관 건강에 좋은 EPA가 있는데, 우리가 흔히 먹는 식물성 오메가 3에는 거의 없고 해산물에서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여주처럼 혈당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는 식품도 있지만, 장기적으로 먹었을 때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알 수 없기 때문에 의사들은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당뇨, 단것 때문만은 아니에요!
당뇨는 단것을 많이 먹어서 직접적으로 생기는 건 아니에요. 살이 쪄서 내장 지방이 많아지면 인슐린 신호 장치가 망가지면서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는 것이 주된 원인이라고 합니다. 한국인은 다른 나라에 비해 인슐린 생산 능력이 작아서 더 빨리 당뇨가 생길 수 있다고 해요.
당뇨를 근본적으로 없애려면 포도당이 아니라 내장 지방을 줄이는 것이 중요해요. 체중 감량, 특히 내장 지방 감량이 당뇨 개선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결론: 건강의 본질은 '덜어냄'
결국 건강의 본질은 무언가를 더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몸에 불필요한 것을 덜어내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과식, 과도한 스트레스, 잘못된 생활 습관 등 우리 몸을 힘들게 하는 것들을 줄여나가는 것이 중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