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가는 임플란트? 딱 5가지! 싸구려 함정에 속지 마세요!
임플란트 16만원? 이거 진짜 괜찮은 걸까?
요즘 임플란트 가격이 16만원까지 나왔다는 소식을 들었어. 솔직히 너무 싸서 좀 이상하다 싶었지. 그래서 와이프한테도 물어봤는데, 와이프도 "너무 싼 거 아니야?"라고 하더라고.
나는 이렇게 싼 가격에 임플란트를 하는 병원들을 보면, 마치 편의점 사장님 같다는 생각이 들어. 물론 편의점 사장님들을 비하하는 건 절대 아니야. 편의점도 이윤을 남기려고 운영하는 거잖아. 치과도 편의점처럼 많아졌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 생각이 든 거지.
만약 임플란트를 제대로 심어서 오래 쓰게 만들려면 정말 신경 써야 할 게 많거든. 그런 것들을 다 지키면서 16만원에 임플란트를 하는 건 불가능하다고 생각해. 원가만 따져봐도 말이 안 돼. 오히려 하면 할수록 손해 보는 구조일 텐데, 이걸 어떻게 유지하겠다는 건지 정말 모르겠어.
이런 상황은 마치 동네 작은 편의점 사장님들이 대형 편의점 따라 하다가 망하는 거랑 비슷하다고 볼 수 있어. 물론 대형 병원들은 전문의를 고용하거나 임플란트만 전문으로 하는 원장님들을 초빙해서 임플란트를 잘 심는 경우도 있어.
하지만 동네 작은 병원들은 살아남기 위해 가격을 계속 내리다가, 결국 인건비나 재료비도 감당이 안 되는 상황이 올 수 있지. 그러면 환자들을 실험 대상으로 삼는 것처럼 느껴질 때도 있어. 의사들은 실패를 통해 배운다고 하지만, 환자는 아무것도 얻는 게 없잖아.
실제 사례: 망가진 임플란트들
내가 만난 환자 중에 이런 분이 있었어. 오른쪽 위에 임플란트가 빠져서 왔는데, 엑스레이를 보니 이미 임플란트가 11개나 심어져 있더라고. 총 14개의 치아를 만들어야 하는데, 임플란트 11개로 그걸 다 하려다 보니 자꾸 빠지고 재수술을 반복했던 거야. 심지어 5년밖에 안 됐는데도 말이야.
이 환자분은 양치도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구강 상태를 보니 자연치 주변에 치석이 좀 있긴 했지만 자연치 자체는 나쁘지 않았어. 그런데도 임플란트가 계속 빠지고 입에서는 심한 냄새가 났지.
문제점을 분석해보니:
- 오른쪽 위: 엑스레이 상으로 염증이 심했어. 임플란트가 공중에 떠 있어서 염증이 생긴 것 같고, 관리가 잘 안 됐던 거지.
- 왼쪽 아래: 임플란트 주변에 염증이 시작됐고, 임플란트 각도가 너무 벌어져서 음식물이 끼기 쉬웠어. 힘이 한쪽으로 쏠리면서 잇몸뼈가 계속 녹고 있었지.
- 앞니: 너무 많은 수술 때문에 뼈가 아예 없어서 잇몸도 없었어. 임플란트 길이가 너무 짧았지. 마치 물고기들이 좁은 어항에 모여 있는 것처럼 보였어. 임플란트를 너무 삐뚤게 심은 거야.
- 왼쪽 어금니: 4개의 임플란트를 심었는데, 뒤쪽 잇몸뼈가 다 녹아 있었어.
이런 경우들은 작은 편의점 사장님들이 무리하게 가격 경쟁을 하다가 생기는 문제와 비슷해. 병원 운영이 제대로 안 되니 인력이나 재료에 투자할 수 없는 거지.
물론 돈이 없어서 틀니 대신 임플란트를 선택하는 사람들의 선택 자체를 비난할 수는 없어. 하지만 그런 병원을 만드는 것 자체가 잘못됐다고 생각해.
고아 임플란트?
임플란트를 싸게 심은 병원이 문을 닫거나 원장이 바뀌면 어떻게 될까? 고아 임플란트가 되는 거야. 수리를 받으러 갈 곳이 없어지는 거지.
이 환자분도 결국 위턱 임플란트는 다 빼고, 오른쪽 아래 임플란트도 다시 심기로 했어.
수술 과정:
- 오른쪽 아래: 기존 임플란트를 제거하고, 뼈를 다시 만들고 임플란트를 심었어. 신경과 닿을 정도로 최대한 깊게 심었지.
- 위턱: 앞니 임플란트들이 너무 삐뚤어져 있어서 다 빼고 다시 심었어. 원래 빼기 힘든 임플란트인데도 쉽게 빠질 정도였지.
- 임시 치아 및 최종 보철: 모든 수술이 끝나고 임시 치아를 거쳐 최종 보철까지 완성했어.
또 다른 사례: 잇몸에 박힌 임플란트
또 다른 환자는 임플란트가 잇몸에 박혀 있는 상태로 왔어. 뼈에 심어져 있어야 할 임플란트가 말이야. 이 환자분은 그래도 쓸 수 있는 건 쓰게 해달라고 해서, 문제가 심한 것들만 빼고 최대한 살려서 치료했어. 7년째 수리 중인 경우도 있었지.
이런 경우들을 보면 정말 안타까워. 환자들은 어떤 의사가 잘하는지 모르니까 피해를 볼 수밖에 없지. 앞으로도 이런 피해자들이 계속 생길 것 같아. 임플란트 재식립의 시대가 온 거지.
임플란트를 오래 쓰려면?
임플란트를 오래 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정확한 위치에 심기: 3차원적으로 좋은 위치에 심는 게 중요해. 그래야 오래 버틸 수 있어.
- 뼈 만들기 (뼈이식): 임플란트를 뼈 안에 제대로 위치시키기 위해 뼈이식을 제대로 해야 해. 이건 어려운 작업이야.
- 잇몸 관리: 임플란트 주변 잇몸이 건강해야 세균이 침투하지 못하고 임플란트가 녹는 걸 막을 수 있어. 필요하다면 잇몸 이식도 해야 하지.
- 보철 디자인: 임플란트 주변 잇몸 반응이 좋고, 환자가 잘 닦을 수 있도록 보철 디자인을 잘 해야 해.
- 환자 관리: 임플란트는 평생 닦아야 해. 특히 어금니는 음식물이 잘 끼지 않도록 청결하게 관리하는 게 중요해.
결국 임플란트가 오래 가려면 치과 의사의 실력, 재료, 환자의 관리가 모두 중요해. 싼 가격에 혹해서 잘못된 선택을 하면 나중에 더 큰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걸 꼭 기억해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