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두 갈래 길이 있는데요.

 부자가 되는 길이 있고 그렇지 않은 길이 있어요.

 부자가 되는 길은 어렵고 평범한 길은 쉬울 것 같잖아요.

 근데 저는 그렇게 생각 안 합니다.

 어떤 길을 갈지는 그냥 본인이 선택하면 되는 거라고 생각해요.

 어, 내가 선택만 하면 그 길을 무조건 가게 되는 거고요.

 그럼 이런 생각이 드실 거예요.

 나는 부자의 길을 선택하고 싶은데 자꾸 다른 길이 나오네.

 사람들이 간과하는게 뭐냐면요.

 부자가 되는 것을 선택했다는 의미는 그 외에 많은 것들을 희생했다는 거예요.

 사람들은 뭐 부자들이 사는 집이나 뭐 타는 차 이런 거에나 관심 있지 그들이 뭐를 포기했는지는 관심이 없거든요.

 자기 인생의 일부를 내주었다는 거를 몰라요.

 절대로 돈만 많이 벌리지는 않습니다.

 건강이든 관계든 취미 생활이든 뭐 정신적 스트레스든 분명히 안 보이는 곳에는 많은 희생이 있었는데데 사람들은 돈을 많이 벌었다는 그 결과에만 주목하는 거예요.

 물론 돈을 효율적으로 벌 수는 있어요.

 온라인 베이스로 하면 더 빠르게 벌 수 있겠죠.

 근데 이게 정도의 차이인 거지.

 부자가 된 사람은 아는 걸 희생했다는 것은 확실해요.

 돈이 행복의 전부가 아닌 것은 누구나 알고 있잖아요.

 근데 행복해지는데 돈이 분명히 보탬이 되는 것도 역시 알고 있어요.

 저는 적절한 밸런스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래서 돈에 대한 어느 정도 목표가 달성이 되면 더 이상 욕심 부리지 않고 만족하면서 살 줄 알아야 합니다.

 지금은 월금 말고 딱 50만 원만 더 벌면 너무 좋을 것 같잖아요.

 근데 막상 50 더 벌면요 100만 원이 더 벌고 싶어집니다.

 꿈의 숫자인 월 1천을 벌면 뭐 세상을 다 가질 것 같겠지만 막상 벌고 나면 2천이 벌고 싶을 거예요.

 나는 진짜 안 그러고 만족할 거라고 얘기하시겠지만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습니다.

 100억 부자도 500억이 갖고 싶고요.

 이재용도 F를 잡고 싶을 거예요.

 근데 바로 그 욕심이 비극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부에 대해 현실적인 어떤 목표치를 세우고 그 목표를 달성하면 거기서 만족하고 그동안 소홀했던 부분을 채워 나가야 합니다.

 그게 관계든 건강이든 뭐 잃어버렸던데 취미 생활이든지요.

 돈은 많지만 몸이 망가진 사람, 뭐 친구가 없는 사람, 웃음을 잃은 사람 이게 성공한 인생일까요? 죽기 전에 내 인생 잘 살았다 할 수 있을까요? 돈을 얻었지만 인생을 잃은 거죠.

 근데 오해는 하지 마세요.

 당연히 돈은 벌어야 합니다.

 돈이 있으면 인생이 너무 편해지니까요.

 그래서 제가이 채널에서 여러 가지 부업도 알려 드리는 거고요.

 근데 어느 정도 괜찮게 벌고 나면 더 이상 욕심 안 내고 만족하자는 거예요.

 어디서 이런 얘기를들은 적이 있어요.

 한 부부가 있었는데요.

이 부부의 작은 꿈은 한강이 내려다 보이는 아파트 테라스에 앉아서 여유롭게 커피 한 잔을 나누는 거였대요.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 밤낮 없이 일했고 마침내 한강이 보이는 아파트를 손에 넣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달랐대요.

 매달 쏟아지는 대출 이자에 주말도 반납하고 부부는 계속 일해야만 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아침 정신없이 출근하던 남편이 중요한 물건을 놓고 와서 허겁지겁 바로 그 순간 그는 자신이 그토록 바라던 장면을 마주하게 됩니다.

 테라스에 앉아서 한강을 내려다 보면서 커피 한 잔을 즐기고 있던 사람은 바로 청소 도움이 아주머니셨대요.

 우리 곁에 이미 존재하고 있는 소중한 것들을 한번 둘러보시죠.

 오늘도 응원하겠습니다.